해피야!!경호 형이야... 어떻게 저 먼 곳에서는 친구들이랑 싸우지 않고 잘 지내고 있니?^^<BR><BR>이녀석 어제는 엄마 꿈속에 왔었다매? 녀석 요즘은 통 형 꿈에는 오질 않네?^^<BR><BR>우리 해피 엄마가 어제도 해피사진을 보더니 해피가 보고싶다고 그러시더라..<BR><BR>못난이 동생 해순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잠만 쿨쿨 자고 있구..... 엄마는 아직도 해피가 많이 그리우신가바....<BR><BR>경아도 해피가 많이 보고싶다고, 지금 우리집 핸드폰사진에는 모두 해피가 차지를 하고 있네.^^<BR><BR>참... 외할아버지는 만났니?^^ 어제 외할아버지를 뵈러 할아버지 모신곳에서 해피 어렸을때 사진을 봤는데... 할아버지랑 둘이 산책<BR><BR>두 많이 다니면서, 형이랑 기달리고 있어야 댄다.^^<BR><BR>형 또 찾아올께... 담에는 형 꿈에도 꼭 찾아와 알았지? 해피야 사랑해~~~♡

  해피야!!형이야!! 너 떠난지도 벌써 한달이 넘었구나..<BR> <BR>어떻게 저 하늘에서는 잘 지내고 있니? 오늘 형이 너 보내준 곳에 가서 한 30분간 멍하니 있다 왔어. 해순이를 데리고 갔었는데, 어찌나<BR><BR>오도방정을 떨던지.^^;; 해피도 저 먼 하늘나라에서 엄마랑 아빠랑 형이랑 누나랑 보고 싶다고 혼자 또 울고 있는건 아니지?<BR><BR>우리 해피 정말로 보고 싶어.. 그저껜 형 꿈에 와서 형 않 일어난다그 형 옆에서 물어뜯고 그러더니... 그런 해피가 왜일케 보고 싶은지 모르<BR><BR>겠네..<BR><BR>형 담주에 해피가 좋아했었던 경포대 놀러가... 우리 해피도 같이 갔음 좋았을텐데.ㅜㅜ 해피야 저 먼 곳에서 혼자 울고 있지 말그, 거기에 <BR><BR>있는 친구들이랑 싸우지말구... 형 자주 올께... 우리 해피 먼 곳에서는 건강해야댄다.^^<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