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아..^^ 잘지냈어?... 머하고 있니?... 이 누나는 요즘 바쁘다..^^
시험기간에다가 수행평가기간까지 겹쳐서..
힘든거 있지..^^ 그리고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힘든가봐... 요즘 많이 저녁때 되면 졸려...^^
하.. 우리 짱아 사진보고 있으니깐.. 힘난다..
누나 많이 찾아왔는데.. 열려지지 않더라..^^
헤헤.. 울 짱아... 보고 싶다...
짱아야.. 사랑한다..^^

  힘내세요..........이뿐 아가 분명 좋은 곳으로 갔을꺼예요...

우리 봄이랑 짱아 친구되서 우리 작은 봄이 지켜주고 서로 좋은 친구가 되죠.....

미연씨 우리 아가들 천사들 이라서 분명 다시 하늘로 간거예여..우리에게 사랑만 전한체....

힘내세요^^우리에게 사랑을 알려주고 갔자나요^^

  짱아.. 아빠 만났니?... 아빠 잘 계시지?...
하... 누나는 몸살기운이 있나봐... 수련회때문에 누나가
몸이 아픈가봐... 우리 귀염둥이 짱아...
하... 니가 보고 싶을땐 여기 들어 와야겠지?... 정말로....
보고 싶어... 이 누나는 마지막까지 너에게 외면만 했던 것이
왜이리 미안하고 후회스럽던지.. 하..
그렇게 외면하던 누나가 미웠지?...
그렇지만.. 아빠의 모습과 너의 모습이 떠오는걸 어떻게 하니...
하.. 짱아.. 보고 싶다.. 아빠도 보고 싶고..
모든이가 널 많이 보고 싶어 할꺼고 기억할꺼야..
나중에 너랑 다시 만날 수 있지?...
그때는 절대로 너를 안 놓을꺼야... 또 바보 같은 짓 안할꺼야...
사랑한다 짱아...
by. 너를 너무 너무 사랑하는 너의 누나 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