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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 | 차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8.♡.68.74) 작성일07-02-23 23:21 조회14,769회 댓글114건

본문

노지영

노지영님의 댓글

노지영 아이피 49.♡.196.204 작성일

차차야~~울 차차~~~보고싶은 우리 차차....그간 어떻게 지내고 있었어??
어제가 울 차차가 무지개다리 건넌 날이었어.그래서 언니가 오빠한테 얘기했더니 여기에 글 쓴지 얼마나 됐냐고 묻잖아...
근데 여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엄청 생각했지 뭐야..
언니 오빠는 잘 지내고 있어..오빠는 창원에서도 일했다가 강릉에서도 일했다가 주말부부했었는데 서울로 현장이 나서
지금은 서울에서 일하고 언니는 매일 오빠 새벽밥 먹이고 울 쌍둥이 고등학생이어서 뒷바라지랍시고 했고...
울 쌍둥이 이제 고등학교 졸업해서 둘다 대학생이 됐어.. 많이 컸지?? 차차는 울 쌍둥이 어린이집때 보고 못봤잖아.
차차 동생 뽀야는 어느새 9살이 되서 요즘 체력이 딸리는지 잠만 더 늘은것 같아.
근데 어릴때 앓았던 홍역때문에 발작증세가 일어난지 좀 됐어... 반년쯤됐나보다..
차차가 늙어가는건 언니가 옆에서 못봤는데 뽀야가 늙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맘이 짠하네..
울 차차를 옆에서 못 돌봐준 죄책감때문에 뽀야는 잘 해주고 싶어.
근데 특별히 뭘 엄청 잘해주지는 못해..그냥 산책시키고 약챙겨먹이고 살 안찌게 다이어트 시키고...
쌍둥이 대학보내면서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언니도 알바를 해야할까봐..요즘 사는거 참 빡시다...
울 차차...강아지를 키우는게 어떤건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언니가 아가 차차를 예쁘다고 하는바람에 오빠가 데려와서
참 제멋대로 키운것 같아... 지금 울 차차 키운다면 혼자 있어도 하울링하지 않고  집에서 혼자 편안하게 있게가르쳐주고,
하우스를  입으로 물어뜯지도 않고, 자동차안에서 불안해하며 언니 기다리지도 않고,잠도 혼자서 편하게 잘 자게 키울수
있을것 같은데...울 차차 아무것도 모르던 언니한테 와서 너무 고생한것 같아...미안해 차차야...
부디 지금은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있어줘..언젠가 언니가 차차 만나러 가서 잘 해줄께..보고 싶고 사랑해..

노지영님의 댓글

노지영 아이피 220.♡.168.43 작성일

차차~~차차야~~ 언니 왔어...너무너무 오랫만에 왔지?? 미안해
언니가 차차생각 안한건 아닌데 여기에 와서 글을 남기기에는 게으름을 피웠나봐..
울차차 사진은 신우방에 있어서 언니가 왔다갔다하면서 늘 쳐다보고 차차 이름 부르고 그랬어.
신우랑 수연이는 이제 고등학생이 됐어..많이 컸지??
울차차가 쌍둥이 많이 귀찮아했는데 이젠 수연이랑 차차 얘기도 할 정도로 컸어..
오빠는 벌써 나이가 ...ㅎㅎㅎ 요즘은 강릉에서 근무하는데 오늘 차차 사진 같이 보고 언니가
편지쓴다니까 오빠 얘기도 해달래.. 예전에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대..
언니가 차차를 보내고 다시는 반려견 키우지않으려고 다짐을 했는데 14년도 4월에 세월호가 터지고
몇달동안 언니 우울증이 너무 심해졌을때  소방관아저씨한테서 구조된 유기견 말티즈3개월아이를
데려오게 됐어.. 차차 네동생이야.. 이름은 뽀야인데 데려와서 홍역 걸린걸 알았어..
바로 병원에서 주사랑 약물치료해서 홍역은 완치됐는데 후유증이 남아서 흥분하면 오른쪽으로만
뺑뺑이를 돌고 체력도 약하고 혼자있는걸 너무 좋아해..
울차차는 언니랑 한시도 안떨어져있으려고 했는데 뽀야는 먹을거만 있으면 몇날며칠이든 혼자있으려고
할것같아.. 겉보기엔 말티즈인데 털이 길면 부모가 비숑인지 흰푸들인지 알수가 없는 애야 ㅎㅎ
차차랑 뽀야가 외모며 성격이며 너무 달라서 언니 오빠는  차차 얘길 안할수가 없어..
그러니까 언니오빠가 차차 잊어버렸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어
우린 늘 차차 기억하고 차차랑 함께 보낸 시간을 얘기하고 우리차차가 얼마나 언니오빠를 사랑해줬는지 잘 알고 있으니까..
사랑하는 차차야 하늘에서 친구들이랑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어..
나중에 우리 꼭 만나자

노경민님의 댓글

노경민 아이피 112.♡.239.124 작성일

  차차야... 오빠야...<BR><BR>오빠가 너무너무 오랜만에 와서 미웠지.... <BR><BR>하긴 오빠가 차차한테 너무 못되게 글었으니...<BR><BR>그런데 지금은 우리 차차 너무 보고 싶다...<BR><BR>다시 생각하고 다시 생각해봐도 우리 차차자가 최곤데...<BR><BR>너무 미안해 차차야...차차가 그렇게 아프고 힘든줄도 모르고 오빠가 항상 차차를 괴롭힌거 같아서,..<BR><BR>그런데 지금은 작은 차차가 너무 말을 안들어...<BR><BR>그럴대면 우리 차차가 너무 생각나...<BR><BR>사랑하는 차차야...<BR><BR>부디 하늘에서 편하게 지내고 오빠 용서해줘..<BR><BR>다음 세상에 만나면 오빠가 차차한테 참 잘할께 ..<BR><BR>그리고 지금 차차 동생 작은 차차한테 말좀 잘들으라고 해줘<BR><BR>고집이 너무 세서 힘들다...<BR><BR>잘자구 차차야... 가을이 와서 날씨가 춥다...<BR><BR>마지막처럼 콜록 거리지말고 몸 따듯하게 편하게 쉬어...<BR><BR>너무너무 몇년만에 와서 너무 미안해.... <BR><BR>오빠가 너무 미안해 차차야... 사랑해... 아프지 말고 잘자..................

노지영님의 댓글

노지영 아이피 211.♡.137.30 작성일

  차차야~~사랑하는 울 차차야~~<BR>언니가 이제서야 왔어.<BR>몇달동안 통 오지를 않았구나...<BR>이번 겨울은 언니가 좀 침체기였다는 핑계를 대어본다..<BR>몸도 마음도 다 저 땅끝에 쳐져있는 듯했어..<BR>이제 기운을 좀 차려볼려고 했더니 오늘은 울 차차가 하늘나라로 간 날이구나..<BR>오늘 하루종일 울 차차 생각하다가 편지써야지 하고 들어왔어...<BR>내일모레 울 쌍둥이가 유치원 졸업을 한단다...<BR>차차가 늘 겁내던 울 쌍둥이...기억하지??<BR>울 둥이는 차차가 좋아서 그랬는데 겁많은 차차는 맨날 도망만 다녔잖아...<BR>그리고 3월2일엔 초등학교 입학을 해...<BR>울 둥이 낳느라고 차차를 당리동에 떼어놓은게 벌써 12년전...<BR>울 차차 하늘나라 간건 4년전...<BR>그러니 울 둥이가 8살이 된거지...<BR>둥이때문에 언니가 많이 걱정이 되는데 울 둥이 잘 해낼수 있겠지??<BR>차차는 늘 언니편이니까 잘하라고 응원해줘!!!<BR>참 당리동에 경민 오빠가 결혼날짜를 잡았단다...<BR>5월에는 부산에 내려가야해..<BR>결혼해서 잘 살아야할텐데 그치??<BR>이제 직장은 안정된것 같은데 운전이라는게 늘 안전과 관련있는 일이다보니 늘 걱정스럽구나...<BR>자기만 교통법규 잘 지킨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궁...<BR>잘 살아라고...경민오빠야 행복하라고 울 차차가 많이많이 기도해줘~~~<BR>너희 오빠는 곧 일하는 현장이 끝날테고 본사로 발령받아서 가야한대...<BR>골치 아퍼...넘 골치 아퍼서 생각하기도 싫은거 있지....<BR>그냥 울 차차만 생각해야지...이쁘고 착하고 말 잘듣고 건강하게 언니 속 썩히지 않던 울 차차...<BR>가끔 언니가 차차한테 못했던 일들이 생각나...미안해지곤 한단다...<BR>미안해..차차는 언니가 했던 잘못들 다 잊어주라...<BR>언니 혼자만 기억하고 있을께...<BR>사랑하는 울 차차...언니가 외로울때면 늘 옆에서 말 없이 너의 체온을 나눠주곤 했었는데...<BR>지금도 울 차차가 언니 무릎위에 있는듯 하다...<BR>울 차차가 언니 오른팔에 턱을 괴고 눈감고 있는듯 하가...<BR>사랑하는 울 차차...보고 싶구나...<BR>많이 많이 보고 싶은 울 차차...사랑한다...많이 많이....<BR>나중에 꼭 언니랑 만나자...

노지영님의 댓글

노지영 아이피 218.♡.26.49 작성일

  차차야~~~생일 축하해!!!<BR>수연이가 달력을 보더니 옆에서 "차차야..생일축하해~~"해주는구나..<BR>옛날 차차는 아빠가 교육을 잘 시켜서 말도 잘 듣고 착했다고 아주 잠깐씩 본 기억으로<BR>너에 대해 얘기를 해주는 구나..<BR>울 차차 생일이네..<BR>언니가 넘 오랫만에 왔는데 차차 생일 아니었으면 또 이번달에 못 올뻔 했구나..<BR>여름방학동안에 학교일을 그만 뒀는데 사정이 생겨서 다시 학교일을 하게 됐구나..<BR>겨울 방학 전에는 그만둬야하는데 요즘 이 동네에 사람이 없는지 새로운 사람 구하는 일이<BR>쉽지가 않네...<BR>그래서 계속 붙잡혀있는 중이야.<BR>같이 일하는 엄마들은 다 착하고 사이도 좋고 서로서로 도와줄려고 해서 좋은데<BR>새벽에 나가고 학교가고 하려니 언니 체력이 영 뒷받침이 안되는 구나..<BR>게다가 요즘은 새벽공기가 안 좋은 탓인지 그동안은 없던 알레르기가 생겨서 안과도 가고<BR>내과도 가고 약을 자주 먹어..<BR>몸이 안 좋아서 주부습진도 빨리 안 낫고 자주 피곤해지네.<BR>요즘 날씨가 추우니까 더 그런가봐.<BR>여름 갓지나고 선선할때는 괜찮더니 요즘 다시 급피곤모드로 전환해서 아이들도 못 챙기고<BR>맨날 드러누워있당...<BR>오빠도 맨날 피곤해하고 언니도 그렇고...집안꼴도 말이 아니고...<BR>언니가 좀 버리면서 살아야하는데 그걸 잘 못하잖니...<BR>맨날 좀 버리자하고 맘 먹으면서도 그게 잘 안되서 택배박스까지도 껴안고 살잖니...<BR>참 한심한데...정말 내 자신이 한심할 정도인데 이일을 어쩌면 좋니...<BR>정신 좀 차려야하는데 말이야...<BR>오늘도 하루종일 머리가 아프고 목이 잠기고 기침도 하고 헤롱헤롱거리는 중이야...<BR>약을 먹으려면 저녁밥도 챙겨먹어야하는데 이러고 있다...<BR>차차...언니가 조만간 또 올께...언니가 너 잊어먹고 사는거 아니니까 서운해하지 말고...<BR>거기서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있어..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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