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008080>사랑하는 우리밍키~<BR>밍키야 언니가 한달 넘게 못왔네..너무 미안해..<BR>회사 옮기구 나서 야근도 많구 삶에 여유도 예전같지가 않으네...<BR>우리밍키 많이 보구싶은데...<BR>밍키야..어제는 참 슬픈일이 있었어...오빠의 막내동생 금순이가 하늘나라로 갔어..<BR>오빠가 많이 힘들고 슬퍼했져....ㅠㅠ 언니도 막 눈물이 나더라...한번도 보지 못했던 금순이였지만 그래도 언니 동생같았어...<BR>금순이 많이 아파하다가 이제 편한곳으로 갔으니까 밍키랑 친하게 놀아 아찌?<BR>15년을 오빠와 함께 했던 아이인데...참 눈망울이 똘망 똘망했던 아이인데....<BR>밍키야...아직도 너가 생각나고 너가 보고싶어..엄마도 널 아직도 생각하신단다...<BR>우리에게 그토록 소중하고 중요한 너였는데...<BR>코코가 그 몫을 다 해주고있어서 너무 귀여워....<BR>밍키야~! 좋은소식 이제는~! 언니 오빠랑 결혼해 11월달에. 우리 밍키도 있었으면 함꼐 축복해줬을텐데....<BR>지난주에 이사갈집 갔었어...밍키도 같이 갔음 넓게 뛰어놀고 그랬을텐데..<BR>밍키야..잘 지내고 있지? 아프지 말고 금순이 잘 챙겨주고 지내..<BR>우리는 언제나 널 사랑하고 기억해<BR>사랑해 밍키야 마이마이~!!!!</FONT>

  안녕..밍키야..오랜만에 이렇게 밍키한테 안부 전하러 왔어^^<BR>그 동안 잘 지내고 있지..이제 밍키 있는 하늘나라에서 어느정도 자리 잡았겠구나..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겼지?^^<BR>이제 추운겨울도 다 지나고..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5월이야..가정의 달인데..우리 밍키가 곁에 없어서..언니들하고 부모님 모두 밍키 생각에 많이 허전하시겠네..그치..그러니까..우리 밍키 가족들 꿈에 자주 놀러와서..재롱도 떨구..재밌게 자주 널다가..아찌..산책도 하고..바닷가에 놀러도 가고..지난번에 아주 신나게 모래사장에서 뛰어 놀았잖아..코코도 우리 밍키 많이 생각하고 그럴거야..^^<BR>오늘은 5월 둘째주 일요일이야..오빠는 조카랑 피씨방 놀러와서..이것저것 하다가..밍키가 생각나기도 하고..그 동안 밍키한테 마음 전하지 못해서..우리...밍키 안부 궁금해서 이렇게 드와서 글 남기고 있어..^^밍키 있는 곳 주소 오빠 꿈에 나타나서 알려줘..아찌..오빠가 맛있는 음식이랑..얼마전에 어린이 날 이였으니까..장난감 하나 보내줄께..친구들하고 같이 나눠먹구..재밌게 놀구 지내..아찌..^^<BR>오늘은 날씨가 참 좋다..ㅋㅋ..지난주 일요일엔 언니랑..그리고 오빠 친구들하고 포천에 있는 운악산에 산행 다녀왔어..산이 얼마나 가파르고 험하던지..정말 언니랑 고생고생했어..ㅋㅋ..그렇게 힘든 산인지 몰랐는데..정말 전문 산악인 된 기분이였거든..덕분에 월욜날 온종일 몸이 안풀려서 피곤하고 그랬지만..언니랑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하나 더 만들어서 좋았구..인생에서 두번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향수가 묻어있을 사진도 많이 찍고 와서..너무 행복했어..ㅋㅋ..우리 밍키도 하늘 나라에 더 예쁘고 멋진 산 많겠다..그치..친구들하고..자주 산에 가고 그래..아주 좋아..ㅋㅋ..다음 번 산에 갈땐..우리 밍키랑 코코 사진도 언니한테 챙겨오라고 해야겠다..다 같이 산에 가서..재밌게 놀자..맛있는 통닭, 족발 하고..치키치키 많이 싸가서 맛있게 먹구..재밌게 놀다 오자..아찌..^^<BR>ㅋㅋ...밍키야..지금 있는 곳에서 항상 행복하고..건강하게 지내구..다음에 오빠 또 놀러올께..아찌..^^<BR>그리고..다음엔 산에 꼭 같이가자..아찌..조만간 오빠 꿈에도 꼭 놀러오구..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얘기 많이 하자..<BR>그럼..예쁜 밍키 안녕..잘 지내..^^

  <FONT color=#ff00ff>밍키야~~~<BR>어머머머...언니가 너무 오랜만에 놀러왔네..<BR>거의 한달만에 온거네..미안해 밍키야..<BR>그동안 언니가 너무 정신이 없었어..<BR>직장 옮기구...이사하구그러느라구...<BR>옮긴 회사에서 야근이 잦은데다 아직 초반이라 인터넷도 잘 못하구 그래서...<BR>이해해주 아찌? 미안해...<BR>너 외롭게 그냥둬서 미안해...<BR>밍키사진 다시 보니까 왜이케 또 눈물이 나려고 하니...<BR>요즘 코코때문에 살앙...코코가 요즘 애교가 너무 많아진거 있지...<BR>네 몫까지 다하려 하나봐...우리 똘똘한 밍키...<BR>왜케 널 안아보구싶니..오늘따라...<BR>보구싶어..밍키야...언니 집에 이제 인터넷 연결 했으니까 집에서 자주자주 놀러오께..<BR>밍키 아픈데 없지? 좋은곳에선 언제나 행복하고 웃음만 가득할거야..그치?<BR>밍키가 우리가족 지켜줘서 다 잘되구 있어...어려움없이...<BR>외할머니가 우리 밍키있는데로 가시려고 하는거 같아서...좀 걱정이긴 한데..연세가 많으시니까...<BR>밍키야..친구들이랑 싸우지 말구 잘 지내고 있어...<BR>언니 또 놀러오께..알았지?<BR>사랑해 밍키야~!!!</FONT>

  <FONT color=#0080ff>하이 밍키~!!<BR>우리겸둥이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었어?<BR>오늘따라 밍키 사진 보니까 왜이렇게 가슴이 메이고..너가 보고싶은지...<BR>밍키가 언니한테 놀러왔는데 우리 밍키가 너무 외로워 보였어...<BR>항상 언니에게 올때는 밝은모습으로 왔었는데...<BR>우리집 소파위에 혼자 외롭게 누워서 언니를 바라다보고있는거야...<BR>잠에서 깨고나서 너무너무 마음에 걸렸어...엄마 아빠 코코 언니가 우리 밍키 잊은거 같아서 그랬어?<BR>아니야 아니야..절대 절대...그렇지않아...우리 밍키는 언제나 우리랑 함께있자나...<BR>서운해아지마...밝은 얼굴로 다시 와야해 아찌??<BR>밍키의 그 눈빛이 마음에 걸려서 이렇게 글 편지 쓰자낭 언니가..<BR>밍키가 너무 보구싶다...<BR>언니가 요즘 너무 힘들고...그래...<BR>오빠도 직장때문에 힘들어하니까..내가 기댈수가 없어...<BR>오빠힘든것 마저도 나에게 부담이야...내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BR>그저 나에게 만큼은 묵묵히...믿음을 심어줬으면 좋겠는데....<BR>밍키야..언니 어쩌면 좋으니...마음이..텅 빈거같이...<BR>밍키야...밍키는 잘 지내지? 언니도 언젠가는 밍키있는곳으로 가겠지?<BR>우리 밍키 빨리 만났음 좋겠다...<BR>밍키야..잘 지내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건강하게 있어야해..알았지?<BR>사랑해 밍키야...<BR><BR></FONT>

  <FONT color=#8080ff>사랑하는 밍키야<BR>우리밍키밍키~! 언니가 열흘만에 들어왔네...<BR>밍키 생각 안하고 있던거 아니앙. 요즘 너무 정신이 없어서..ㅋㅋ 이것저것 하느라..<BR>하늘에서 다 보고 있었지?<BR>밍키 어떻게 지내고 있었어? 언닌 맨날 울적했다 정신차렸다..<BR>내가무슨 정신병에 걸린거 같어...왜이렇게 요즘에 감정 기복이 심한지 몰라..<BR>우리 밍키 재롱 한번만 보면 다 나을거 같은데...<BR>회사 그만두고싶어서 미친다 아중...<BR>너무 불공평하고...근래도 직장에 다니는게 어디니..하면 스스로 달래고 하는데...<BR>참 많이 힘들다...오빠도 힘들어하고....<BR>이직준비중인데..<BR>좋은데로 갈수있도록 밍키가 지켜줄래?<BR>ㅎㅎㅎ 밍키한테 도움도 못주면서 맨날 지켜달래..ㅎㅎ 그래도 언니 미워하지마 아찌?<BR>밍키야 오늘도 친구들이랑 잘 뛰어놀구<BR>또 놀러오께 아찌?<BR>사랑해 밍키야~!!!!!!</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