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야~^^<BR><BR>사랑하는 우리 하나 잘지내고 있니?<BR><BR>오빤 요즘 취업걱정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녀석 같이 공갖구 장난치고 싶은데!!<BR><BR>너 없으니깐 오빠가 집에서 항상 혼자있잖냐!!<BR><BR>밥도 잘 안챙격먹게 되구 너랑 같이있었을땐 너 밥먹을때 나도 밥먹구 그랬는데...<BR><BR>우유 주면 입가에 우유 다 적셔가지곤 헥헥 거리면서 쳐다보던 모습이 눈에 훤하다~^^<BR><BR>사는게 힘들구나...오빠한테 힘좀내라고 오빠좀 콱 물어라 정신좀 바싹차리게!!<BR><BR>내마음 알아주는건 너밖에 없었잖냐..내가화가났던지 슬프던지 힘들던지 항상 옆에서 조용히 있어주었잖아<BR><BR>참 그립다....<BR><BR><BR><BR><BR>

  사람이 미워질때면 항상 너가 생각나는구나 내가 무슨말을해도 넌 항상 조용히 내옆에서 들어주었는데..<BR><BR>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세상살아가는게 너무나 힘들구나..<BR><BR>그래도 너가 옆에있을땐 집에들어와서 다 잊고 그랬는데...<BR><BR>아직도 너의 빈자리가 느껴지네  우리하나 오랜만에 불러보네...우리하나<BR><BR>우리하나 잘지내지?<BR><BR>한번만 안아봤으면 좋겠구나.....

  오늘따라 너 생각이 많이 나는구나...
요즘따라 주위에서 안좋은일들만 생기고 마음이 편치 않네..
그래도 우리하나 얼굴 한번 보니깐 씨익 하고 한번 웃을수 있어서 좋아..
사람보다 너가 더 그리울때가 있단다...
벌써 우리 하나랑 헤어진지..2달이 다 되어가네....
우리 가족은 모두 잘 있어...
우리가족은 아직도 하나 많이 사랑하고 영원히 기억할거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