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야 오랜만이야....어제 길에 친구들이 많더라.. 우리 고니생각나서..이것저것 챙겨주고싶었는데.... ..

엄마 너무 오랜만에 와서 미안해......좀바뻤어...엄마는 매일 핸드폰으로 우리고니 보고있는데..엄마 잊은거 아니지..??...

고니야... 밥굶지말고 행복하게 잘살아^^..엄마갔다가 내일또올께..안녕..^^

  한달 밖에 안됬는데 갑자기 가버렸네요..
 힘내세요 ^^ 고니는 좋은곳에 가서 내려다 보고 있을거에요.. 항상 가슴에 있으니까요 ^^

  고니야...엄마또 니생각 나서왔어.....오늘은 우리고니생각나서 조금울었어....오늘도 잘있지??? 오늘부터 다시 더위가 시작됀데...

구름이 너무이쁘더라... 하늘도 참맑아.... 그런데 참이상해...오늘 기분이 너무 우울해....울고싶어...... 우리고니가 있으면 언니손바닥 핧으면서 위로라도 해줄텐데...그리워..니가 정말.......한번만 보고싶어....제발 한번만 이라도 좋으니까..엄마꿈에 나타나줬으면 좋겠어,,엄마가 부탁할께......엄마 내일다시올께..글쓸 힘이 안나서.... 미안해...그럼안녕..

  우리 고니 잘있지?? 여기는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거긴 좀어때?? 밥은 잘먹고있어???..엄마보고싶어서 우는건 아니지..?

너무 보고싶어....우리 고니 너무 걱정이돼......항상 엄마는 고니생각하는데..밥은 잘먹고있는지..혹시라도 굶는건 아닌지... 추위에 벌벌떠는건 아닌지.......울지마..울지말고 기다려..엄마가 나중에 꼭갈께..우리 고니 보러꼭갈께..약속할께.....그때가면 다신헤어지지 않겠다고 약
속할께... 지켜주지 못한거 너무미안해.....엄마 원망많이했지..? 그게 너무 미안해.......정말 착했는데....너무나도 사람을 좋아했는데.....

뽀송언니랑도 잘놀았는데.. 뽀송언니랑 너랑 장난치는게 눈에선한데... 그럼이만..엄마갈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