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디야..... 너무 미안하네... 2년이 후딱 지났네~ 우리 담디 잘 지내고 있지?...오늘 갑자기 우리 담디 생각난다....<BR>그곳은 아무 고통도 없이 행복만 있기를 바래~ 사랑하는 담디야.....행복하렴...

  담디야..언니가 너무 오랜만에 왔구나.... 사람맘이 이처럼 간사한가봐....동물보다 못한것이 사람인것 같기도 하다...<BR>우리 담디...어젯밤 꿈에 니가 나왔어...너무 사랑스런 모습으로...내가 널 쓰다듬어 주니 니가 너무 행복해하더라..<BR>그 모습이 아직도 남아있어....정말로 널 다시 한번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싶다..<BR>잘 지내고 있는거니?...... 우리 담디 그곳에선 행복해야돼.... 아프지말고....어디든 뛰어놀고 맘껏~~~~<BR>사랑하는 담디야....또 언니꿈에 나오렴~~~ 마니마니 사랑해줄게........

  담디야...그동안 언니가 너무 잊고 살았지? 너무 나쁜 언니다..그지?........
미안해.....늘 너에겐 미안하다는 얘기만 하게되네..우리 담디...
잘 지내니? 요즘은 꿈에도 통 안보이고.......궁금하다.......보고싶구~
담디야~ 언니  몇달있음 결혼해........너도 그곳에서 축하해주렴~
담디야~ 미안해....그리고 행복해야돼! 꼭!
언니 또 올게.........

  우리 착한 담디....잘 있었니? 오늘도 비가 마니 온다...........
그래서인지 자꾸 니 생각이 난다.......마니 ....너무 보고싶고..........
그동안 자주 못찾아와서 미안해..용서하고....
니가 있는 그곳은 늘 따사롭고 평안하길 빌게......
담디야!!! 사랑해~~~~~~

  담디야..
지금쯤 좋은곳에서 맘껏 뛰놀고 있겠지?....그럴거야.........
너 생각나면 눈물이 나오곤 하지만 이젠 힘내려고 해......... 우리담디 잘 있을테니까.....
마니 보고싶고 너 만지고 싶고........그립다............
꿈속에서나마 널 만나길 기다려보며.....
우리 담디야.........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