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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5.114) 작성일06-05-05 11:18 조회9,598회 댓글37건

본문

엄지영

엄지영님의 댓글

엄지영 아이피 61.♡.225.210 작성일

  우리아들 무슨일있니..?<BR>요즘 엄마가 아들 생각이 부쩍 많이 나고<BR>꿈에도 자주 보이는것이..<BR>걱정이 많이 된단다<BR><BR>그냥..<BR>엄마가 애기가 많이 보고싶어서 그런거겠지..<BR><BR>많이 보고싶어서 그럴꺼야<BR><BR>생각이 많이 나<BR><BR>어떻게 지내고 있을까..<BR>엄마 생각 조금은 해줄까..<BR><BR>행복하게 잘 지내리라 믿지만<BR>영원한 내아들.. 엄마는 아직도 애기 생각에 맘이 아픈가보다..<BR><BR>엄마 아들이어서 행복한 엄마가..<BR><BR>

엄지영님의 댓글

엄지영 아이피 61.♡.225.105 작성일

  테리를 생각하는 엄마 마음이 아직 춥네..<BR>우리 아들 잘 지냈니?<BR>날이 참 춥다..<BR><BR>잊혀진다는 건 참 슬픈건데 <BR>우리애기 아직도 많은 이들이 가끔씩 종종 이야기 하곤해<BR>그래서 엄마는 한편으로 기쁘기도 하고<BR>좀더 조금더 애기를 옆에 두지 못한 아픈 마음도 여전하고..<BR><BR>엄마가 애기한테 자주 가보지는 못하지만<BR>그래도 애기 생각 많이 한단다..<BR><BR>아직도 애기 느낌 생생하고<BR>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그렇고..<BR><BR>우리애기 지금 어디서 행복하게 살고있을까?<BR>늘 그랬던 것처럼 행복하고 씩씩하고 영리하게 보내고 있겠지?<BR>그렇게 생각하면 무거운 엄마마음도 조금은 나아지는것 같기도 해<BR><BR>씩씩하게 잘 지내렴 <BR><BR>사랑한다 애기야..<BR>보고픈 아들에게..<BR><BR>

엄지영님의 댓글

엄지영 아이피 61.♡.225.141 작성일

  벌써.. 가을이네 아가야<BR>가을되면 우리아들 데리고 국화축제 다니곤 했었지.<BR>그리고 단풍으로 곱게 물든 공원도 늘 같이 거닐고..<BR><BR>우리애기 엄마랑 사는 동안 행복했을까?<BR>애기도 엄마만큼 애기랑 사는동안 행복했겠지?<BR><BR>많이 보고싶고, 그립고,<BR>우리아들 생각하면 언제나 늘 애틋하고 사랑스럽고<BR>아들이랑 같이 지내던 그 순간들 참 소중하게 느껴져.<BR><BR>아들데리고 가끔씩 떠나던 바다여행<BR>다시한번 가보고 싶은데..<BR>우리애기가 없어서 엄마 너무 외로울까봐 못갈것같아.<BR><BR>늘 행복해야해 우리아들<BR><BR>보고싶고 사랑한다..

엄지영님의 댓글

엄지영 아이피 61.♡.225.141 작성일

  <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사랑하는 테리야..<BR><BR>우리아들 잘 지냈어..?<BR><BR>엄마가 애기 찾아갔을때 또 울어서 속상하진 않았을까?<BR><BR>애기야..<BR><BR>며칠전 엄마꿈속에서 만났을때 애기 안아주던 느낌 그대로 느낄수 있어서 엄마 너무 고맙고 행복했어<BR><BR>우리애기 여전히 씩씩하더구나..<BR><BR>꿈에라도 그렇게 얼굴보여주고 엄마에게 안겨주어서 정말 고마워<BR><BR>테리야.. 이젠 엄마가 할머니 옆에 있지 못해서 할머니 많이 외로우실꺼야<BR><BR>그래도 우리애기 꿈에 나오면 할미가 기분이 좋아서 늘 엄마한테 얘기하곤 해<BR><BR>할미도 애기 많이 보고싶은가봐..<BR><BR>이쁜 내새끼 많이 보고 싶구나..<BR></FONT>

엄지영님의 댓글

엄지영 아이피 61.♡.85.188 작성일

  아들..엄마왔어.
너무 오랜만이지?

얼마전 엄마혼자 애기 찾아갔었는데, 엄마 봤지?

어젯밤에도 애기꿈꾸다가 새벽에 잠을 깼는데..엄마가 자주 오진 못해도
늘 생각하고, 늘 보고싶어하고 하는거 알지?

엉아가 드디어 결혼을 한단다
벌써 오늘부터 혼수가 집으로 들어왔대..
좋은 모양이더라

애기야..엄마가 한동안 마음이 안좋았자나
그래서 애기한테 글도 못쓰고.. 알고있겠지

가끔 애기 보낸곳에 가서 애기랑 같이 놀던 생각에 잠겨
차 한잔씩 마시고 오는데
그것도 습관인지 몇일 안가면 또 허전해지고..

많이 그립고, 많이 보고싶고 엄마는 늘 그래..
잘자라 우리 애기..

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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