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ㅃ) |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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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5.114) 작성일06-04-10 04:41 조회8,865회 댓글3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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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주님의 댓글
정진주 아이피 61.♡.167.102 작성일너무너무 오랜만에 온다..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갔군아....거이 일년넘어서 오네..<BR>가끔 봐야겠다 와야지 하면서도 이제 시간이 너를 데려가는 군아..<BR>여기는 여전해.. 바람도,, 풍경도,, 낙엽두,,하늘도,, 변한건 하나도 없군아..<BR>너를 보낸지도 이제 거이 3년이 되나부다.. .. <BR>가끔 니가 옆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많이 든단다.. 힘들거나.. 외롭거나.. 기타..<BR>모두 기쁘기보단 슬플때 니가 더 보고 싶어..<BR>스트레스 받을때 너를 안으면 한움큼 끝났는데.. 이제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되는지도 잊은것 같아..<BR>보고 싶다.. 언젠가 보겠지만 말이지....<BR>힘들어서 언니가 푸념하러 들렀다 .. 미안..<BR>언제나 사랑한단다.. <BR>또 힘들면 들를게..아가.. 안뇽..
정진주님의 댓글
정진주 아이피 61.♡.171.105 작성일안뇽..별아 ..정말 오랜만에 오는군아..<BR>벌써 올해도 가는군아...날씨도 춥고,,감기도 걸려서 한참 고생했단다..<BR>가끔 언니꿈에 나타나줘서 고마워..<BR>그렇게 가끔이라도 나타나줘 잊지 않게말이지..언나는 까짓 잠시니깐..가슴이 아파도 돼..<BR>니가 니소식 가끔식이라도 꿈에서 전해준다면..언니느 까짓 잠깐이니깐..울어두되니깐..<BR>그러니깐..잠깐잠깐..와주렴..<BR>어제는 첫눈이 내린것 같더라..언니는 못봤는뎅..너는 봤니>???<BR>친구들과 잘 뛰어놀고 있으렴..건강하게 감기 안걸리게 알지?<BR>사랑해 마이 별이..~!@!!!<BR>또 올께..
정진주님의 댓글
정진주 아이피 211.♡.58.10 작성일안녕 별아...<BR><BR>한해가 가고 벌써 봄이 왔어...<BR><BR>봄냄새를 맡으니...마음이 쓰리다..<BR><BR>옛날에는 봄냄새를 맡음...따뜻하고..포근하기만 했는데..<BR><BR>이제는 마음이 쓰라려..<BR><BR>니가 그 벗꽃 무성할때 떠났잖나..<BR><BR>그래서 그런가보네...^^<BR><BR>보고싶다..<BR><BR>있지 솔직히..이제 별이의기억이 ..많이 희미해져가..<BR><BR>아마 몇해가 더 지나고 많은 시간이 지나면 있지..언니 너를 잠시 잊을지도 몰라..<BR><BR>벌써 니 얼굴이 기억이안나는걸....<BR><BR>그래서 더욱 미안하고 안쓰럽다...미안하다..아가<BR><BR>하지만..가끔 힘들고 외로울때 생각날꺼야..<BR><BR>그런거라도 위안을 삼아야지..ㅋㅋ<BR><BR>니동생 두마리가 밖에서 또 짓는다..패줘야지..ㅋㅋ<BR><BR>언니 또 오게~!!!
정진주님의 댓글
정진주 아이피 211.♡.58.10 작성일
별이야..오랜만이지???
언니가 자주 못와줘서 미안해...
벌써 가을이 가고..겨울이 왔단다...
정말 시간 빠르다 그치???
너한테 알려줄 소식이 하나 있어서 왔어..
너한테 새로운 동생이 하나 생겼어..남동생이야..ㅋㅋ
너 떠나고 다시는 안키울라고 했는데..
덮석 엄마가 데리고 왔지 모니...
너 보내고 솔직히 너무 허전하고...공허했어...
니란 존재가 얼마나 컸는지..새삼 놀라고 또 슬펐지...
그래서 그런건지..그냥 반기게 됬단다..
남자라서 그런지..팔푼이야...
맨날 사고만 쳐...니처럼 조용하고 말잘듣질 않아..
하늘이 조용하고 무던하게 너를 키웠다고..
아마도 고생시킬라고 애를 보낸것 같아..
언젠가 애도 ..니 곁에 가게 되면...
잘 맞이해주고 보듬어 주렴...아가..
이제 너를 묻을 수 있겠지..이제 울지 말아야지..하면서 굳게 다짐해도..
니 사진만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눈물이고여...
니가 떠나던 날이 언니가 살면서 가장 슬픈날이었다는거 잊지마..
사랑해..별아..
추운이날 따듯하게 하늘에서 보내렴...
정진주님의 댓글
정진주 아이피 211.♡.58.10 작성일
요즈음 언니의 편지가 너무 드물었지??
미안해 아가..
이제 슬슬 우리 별이를 잊혀지게 하려고 내기억에서 천천히
너를 하나씩 지우려고 노력하고 있나봐..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다는 걸 너도 알고있니?
오늘같이 비가 오는날에는
우리가족모두 너를 생각해..
하늘나라에서 떨고 있진않을까 말이야..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우리 아가..
보고싶고 보고싶고 미치도록 안고싶은 우리 아기..
언제 너를 다시 만나지?
한참후에나 볼텐데..
지금도 너무 그립다..
니가 떠나후로 우리가족은 강아지를 키우지 않기로 했어..
그런 슬픔 또 감당하기 싫어서..
그래서 그러는건가...
언니가 언젠가 너를 잊고
세상에 치여 너를 기억하지 못하는 날이 오면..
언니를 찾아와 너의 존재를 느끼게 해주렴..
사랑하는 우리아기..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