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지야~! 4년만에  너한테 펹니를 쓴다. 편의점은 2012년 12월에 계약종료와 동시에 폐점 했구 2달 쉬면서 취업 준비 해서 4월 1일 부터 직장에 다니고 있어. 직장은 불광2동에 있는 중증장애자 시설이야. 너도 기쁘지? 참 셋이서 알콩 달컹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벤지, 밍키, 미니 사진 잘 간직하면서 보고 있단다. 아빠도 엄마도 항상 마음 속에 자리 하고 이ㅆ다는 거 잊지 말아줘. 난 지금 다니는 직장에 오랫동안 다닐 계획이야. 이제 내 나이 40이거든.  세월이 참 빠르다. 이젠 시간 날때마다 올께. 싸우지 말고 잘 지내렴. 담에 또 올께. 사랑해. 

  벤지야~! 너무 오랫만이구나. 벌써 3년이란 세월이 훌쩍지났구나.<BR><BR>미니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며 싟사도 잘 하고 있지?<BR><BR>얼마전에 밍키가 하늘나라로 갔어. 만났는지 궁금하구나.<BR><BR>이제 셋이서 알콩달콩하게 지내며 행복하게 잘 살거라.<BR><BR>아빠, 엄마, 작은오빠도 잘 지내고 있단다.<BR><BR>요새 불경기라 장사가 잘 안되는구나.<BR><BR>그래도 매장 건너편에서 날 지켜주고 있어서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고마워.<BR><BR>다음에 또 올께.<BR><BR>건강하게 잘 지내라.<BR>

  벤지야~! 너무 오랫만이구나.<BR>그 동안 잘 지내고 있었어. 오빠가 좀 많이 바뻤었어. 그래도 항상 벤지 생각 많이 하고 있었어.<BR>미니하고도 잘 지내고 있는거지.<BR>날씨가 너무 덥구나. 건강히 잘 지내고 있는거지.<BR>벤지 사진 집에다 잘 보관하고 있고 보고 싶을때마다 계속 꺼내 보고 있단다.<BR>오빠가 벤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BR>미니한테도 오빠가 보고 싶다고 전해주라.<BR>잘 지내고 난중에 다시 또 들릴께.<BR>잘 지내고 있어.

  벤지야~! 큰 오빠야. 그 동안 잘 지냈어. 벌써 3개월이 되었구나.
자주 온다고 약속하고는 이제서야 들리게 되는구나.
벌써 12월 이구나, 미니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야 오빠 마음이 편하거든
잘 때 이불 잘 덮고 자거라. 또 들릴께. 안녕.^^

  벤지야~! 거의 두달 만에 오빠가 왔구나. 많이 서운하였지?
오빠 마음 속엔 항상 벤지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 알고는 있지(알고 있을꺼야^^)
너무도 이쁘고 애교도 많았던 생각을 다시 떠 올리리면 절로 웃음이 나온단다.
완연한 가을날씨구나. 미니하고 감기 안 걸리게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엄마하고 아빠하고 항상 건강하게 계시고 있단다.
작은 오빠와 지연언니 마찬가지로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단다.
참, 작은 오빠가 직장을 옮겼단다. 벤지도 많이 기쁘지.
앞으론 시간 날때마다 계속 올께.^^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라.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