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우리 어른같던 쎄미. 이게 몇년만이지? 언니가 오늘 잠이안와서 쎄미한테 편지쓰러왔는데 여기만 들어오면 정말 눈물이 난다. 우리청주에서 정말 행복했는데 아가야 너무 보고싶고 그때가 그립다. 한겨울에 이불에 들어가면 쎄미가 도망치지 않고 언니 발밑에서 늘 따뜻하게 언니랑 같이 자줬는데 쎄미가 너무보고싶다 여기만들어오면눈물이너무나서 ..아 진짜 너무보고싶다 우리 천국에서 보자 우리쎄미랑 예삐가 언니 마중나올거라고 믿는다 보고싶다 보고싶다정말 천국에서보자 언니기다리고 있어 사랑해 언니마음이 "쎄미한테 닿았으면 좋겠어 사랑한다정말 꿈에서보자아가야 잘자렴

  쎄미야 오랜만에 오빠왔다<BR>이젠 안울때도 됐는데 여기만 들어오면 계속 눈물이 나온다 쎄미야<BR>오빠는 너한테 너무너무 미안해.. 우리 예삐 끝까지 지켜준다고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BR>우리 쎄미는 예삐가 못되게 굴어도 예삐밖에 모르고 참 순했는데.. 어른같고 너무 사람같았던 세미가<BR>생각나서 들어왔어. 예삐도 보고싶고 너도 보고싶다. 항상 잘지내 세미야 오빠는 동물한테 영혼없다는 말 안믿는다<BR>좋은데서 잘지내고있어 오빠 항상 쎄미 기억할께

  쎄미야~~ 언니 진짜 오랫만에 왔지?<BR>우리 세미는 뭐하고있을까?<BR>언니 너 잊지않구 이렇게 왔다~~^^언니 밖에없지?<BR>ㅇㅣ젠 너무 오래 되어서 언니도 우리 쎄미한테 웃으며 편지 쓸수있다!!<BR>쎄미야<BR>언니 대학에 왔어<BR>서울에서 공부하는데~ 우리쎄미 처음만났을때가 언니 초등학교 1학년때였나.. 2학년때였나..<BR>아마 2학년때 였던거 같아 그렇게 생각하면 세월이 참 많이 지났어.<BR>그지? 우리세미 지금까지 살았으면 열살은 됬겠다 그지~ <BR>쎄미야 쎄미는 영원히 우리가족이야~ 보고싶다<BR>잘지내고있지? 쎄미야~ 사랑해<BR>언니는 영원히 우리 세미사랑해~^^ 쎄미랑 함께한 날들 잊지않을거야<BR>우리쎄미 따뜻했던 몸 잊지못할거야 언니 발 따듯하게 데워줫던 우리 마음 예쁜 세미 잊지않을거야^^<BR>쎄미야 잘자~ 언니 옆에와서 자자~ㅎㅎ 언니가 재워줄게.^^<BR>사랑하고~ 또올게! 화이팅!!!

  쎄미야 언니야! 보고싶어<BR>너무너무 보고시퍼<BR>언니는 너랑 같이한 날들을 잊지않을거고<BR>잊지도 않았고<BR>추운 겨울에 니가 내옆에 자서 따뜻하게 잤던 시간들<BR>언니는 절대 잊ㅈ지않을게<BR>세미야 사랑해 <BR>쎄미야 언니가 너무너무 사랑해 ♥

  이상하게도 울 쭈쭈랑 많이도 닮은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