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야!!!!!!!!!!!!!!!!!!!!!!!!!!!!!!!!!!!!!!!!!!!!!! 미니야!!!!!!!!!!!!!!!!!!!!!!!!!!!!!!!!!!!!!!!!!!!!!!!!!!!!!!
언니.......네 분향소...괜히 만들었나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고......우리 미니만 자꾸 자꾸 보러 오네........
미니는 언니 냄새를 너무 좋아해서......맨날 언니가 벗어둔 옷 위에서 잠 잤자나....
그래서...언닌 미니냄새 맡고 싶든데.....맡을때가 없어...........무심한 미니야.......
오늘은 또 집에가서 무얼 하지...!?!!! 미니가 없는 그 허전함은 말로 표현 못해....
미니야..어제는 아빠가.....우리 미니땜에...약주도 마니 드시고 오셨다...
아빠도..표현을 잘 안해서 그러치...얼마나 슬퍼하시고 계신다고.........
우리 미니가 아빠 외출하고 돌아오시면..언니보다두..엄마보다두 더....좋아라 하면서
먼저 나가서 꼬리 살랑 살랑 쳤던...그 모습이...아빠 눈엔.....계속 아른 아른 거리시나바...
우리 미니 못지켜서....아빠한테두 아주 마니 마니 죄송해.........
미니.....미니야.....불러두 불러두 계속 불러보고 싶은 우리 미니야..........
언니.....어떻게 하지...!?!! 미니 없는 하루 하루가 너무 너무 힘들다............
이젠 눈물보다두.......가슴이 애려......... 미니가...언니 마음에...너무 깊게 박혀 있어서........
너무 너무 아프다....하지만......뽑고 싶진 않아.........우리 미니..언니 가슴속에..영원히 영원히
간직할꺼니까..........
사랑해.....미니...언니 목소리 들리지....!?!!!!! 미니야...보고 싶어.....보고 싶어.......

  미니야...우리 미니.....모하구 있어...!?!!!!
언니...점심시간이라서...우리 미니랑 이야기 하러 왔지....^^
우리 미니는 맛있는것 많이 먹구 잘 지내고 있지...!!?!!!!!!
언니는.....네가 없으니까....... 모든게 다 맛이 없어서...못먹겠두라...
항상 언니가 퇴근하고 맛난거 사가면.....킁킁 거리면서..우리 언니 뭐사왔나.....
뭐 맛있는거 사왔나.......정검하던 너였는데.........
이젠....무얼 사와도.....아무리 맛있는걸 사와도..........먹고 싶지가 않네....
내일 우리 미니 묻힌 곳에....언니가 함 가볼라공................ 우리 미니...잘 지내고 있나.....
며칠전에 비도 마니 왔는데.....우리 미니 안식처 손상되지 않았나....보러 가볼라공......히....
오늘은 다행히 날씨가 좋네.......그치...!?!!!!!!!
미니야.....예쁜 미니야..... 언니 꿈속에 왜 아직 한번도 찾아오질 않니....!?!!!!! 언니 안보고 싶어...!!?!
오늘은 꼭 나타나줘.....보고 싶어...미니......
퇴근하고.......또 놀러올께....미니....사랑해...^^

  미니도 우리꾸리가고난 다음날 하늘나라로 갔네요...
미니도 참이쁘게 생겼어요...
하늘나라에서 아프지않고 잘 놀고있을꺼에요...
얼마나힘든지 이해갑니다...
저희는 한달사이에 두마리나 보냈거든요...
엄마가 가고나니 그 엄마자식도 한달간 엄마그리워하다가 ...가더라구요...
못난 사람들보다훨씬낫습니다...
 미니의명복을 빕니다...
우리꾸리랑 님이랑 잘지내미니야~
하늘나라에선 아프지말구...

  미니야..........안들리기로 약속 해놓고.....언니....또..왔다....
어뚝하지....!!?!!!
미니가 자꾸 자꾸 보고 싶어서....사진이래도 안 보면...미쳐 버릴껏 같아...........
미니야..우리 미니 하늘나라 갔다는 소식 듣고..많은 사람들이 우리 미니 좋은곳 가라고 기도두 드려주시고..
애도 해주셨다......^^* 우리 미니눈...좋겠네..................  모든 분들이 다 우리 미니 천국에서 신나게..뛰어놀고 있을꺼라고....언냐보고 그만 울래......... ..  헤헤헤.....
미니...엄마가 자꾸 언니가 걱정 되나바..너무 울어서........^^ 언니가 이렇게 운적이 거의 없잖니.....
슬픈 영화 보다....눈물 한방울 안흘리는 언니잖니..... 근데..어디서 이렇게...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지는지 원...
나쁜 미니...언니 눈에 눈물 쏙 빼노쿠.......어디로 가 버린거니...?!!!!
보고싶다.......  보고 싶으......

  미니 안녕...^^
오늘 하루 행복하게 잘 보내고 있어..!?!!! 언니는 어젠 하루종일 울다가.....오늘은 그래두..회사에선...눈물 꾹 참았다
헤헤...^^; 근데....미니가 쓰러졌던 그 자리를 본 순간....또 울컥 해버렸지 모야...바보 같이....
현관문을 열면....방안에 쏙 숨어서....언니가 방문까지 오면....톡...튀어 나올꺼 같은데......네가 없으니까
너무 허전해....너의 빈 공간이 너무 크다....... 이 방을 가도...저 방을 가도....... 미니가 있을거 같아.....
근데......우리 미니가 없어......너무 너무 보고 싶은데.... 언니 눈에 미니가 안보여..........
미니야....하늘나란 어때...!?!! 불행도...슬픔도....아픔도...없지..?!!!!! 우리 미니...이곳 저곳 뛰어다니는거 좋아하자나..  하늘나라엔..장애물도 없고......뛰어 다니기 좋지...?!! 마니 마니 뛰어 다니면서 맛있는것두 마니 먹고.....
좋은 분들한테..사랑 마니 받으면서 언니 기다리고 있어...알았지...!?!! ^^ 아님..미니야.... 다음세상에 태어남..
언니 딸로 태어나줄래...!?! 그래서....언니 속두 마니 상하게 하고..말썽두 부리고.....땡깡두 부리고........
어때.?!! 좋지..!?! ^^
우리 미니.....죽을만큼 보고 싶다...너무 보고 싶다.....
내 미니~~~!~!!!~지금 여기서 널 부르면.......네가 금방이라도 올껏 같아..........................
미니야......우리 미니...............언니가 또 놀러올께..... 사랑해.....
근데 미니야....우리 미니야....언니.....잠시만......우리 미니 보러 안올께...... 자꾸 자꾸 눈물이 나와서.....
우리 미니 얼굴 못 보겠어..... 언니가 마니 마니 슬퍼하면 우리 미니도 언니 걱정되서....잘 놀지도 못하고..그럴까바..
언니 안울래.....^^ 미니 생각하고....항상 웃을래.....행복하게 보내고 있을 미니만 생각할께......
언니 잠깐만 이해해줄수 있지....  미니는 언제나 언니 가슴에 있잖아..... 미니는 언니 수호천사자나.....
언니 못 울게....미니가.....혼내줘......
미니야.......미니야....못 지켜줘서.....언니가 못지켜줘서..정말 미안해........
언니 용서 하지 마 미니야.........정말 미안해......
사랑해....보고 싶어.... 언니는....이 말밖에 미니한테 할말이 없다.....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언니.....이젠 미니 없이 얼케 살지....?!!!!!
휴....... 미니야......천국에서......우리 다시 만나면 언니 모르는척 하지 말아줘.....알았지......!!!!!!!!!!?
제발........왜.......언니는 날 못지켜줬냐고 마구 마구 꾸짖어 주라....... 알았지..!!?
미니야.......천국에서 우리 다시 만나자.....^^ 보고 싶어.......미니 내 품에 안고 싶어....미니 향기도
맡아 보고 싶고................... 휴.....
미니야.언니.....또 놀러올께....그리고 맨날 맨날 미니 위해서 기도 할께.....
언제나 행복하게....잘 놀고..있어.... .. 언니 보고 싶으면 꿈속에라도 찾아와..알았지..!?!!
꿈속에서라도 안아보고 싶어........
미니.....안녕....^^*

2005.09.22. 피엠 8:19
                    미니를 너무도 그리워 하는 소윤 언니가.....

                                                                  너무도 보고 싶은 미니 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