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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ㅆ) |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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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14.♡.127.36) 작성일19-11-19 09:56 조회102,699회 댓글4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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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29.42 작성일

소리야~니네엄마왔다갔어...아침에 전화통화하면서도 아무말 없더니 12시좀 안되서 전화가 와서 받으니 오곡밥하고 나물 했어? 먹으러 갈려고...이런다...그렇게 니네엄마는 자기 맘 내키는 대로 사는 사람이라니까...서울서 좀 사먹으면 되지 오곡밥 먹으러 여기까지 내려오냐?... 엇그저께 왔다갔는데...하여튼 하고는 ...카라도 데리고 오고 오빠도 왔더라...택시아저씨랑 셋이서 밥맛있게 먹고 나물이며 밥...그리고 김치도 달라고 해서 한통 꺼내먹지도 않은거 줬어...김장때 김치도 이모네는 네통 두고 니네는 8통 정도 가져갔는데 누굴줬는지 벌써 김치가 없어서 달라고 하냐? 소리야~어떤땐 니네엄마가 안스럽기도 해서 도움이 되려고 맘 먹다가도 자기 맘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거 보면 그냥 아무것도 안해주고 싶을때도 더러있어...오곡밥 해서 독거노인 할아버지도 좀 갔다줬어야 하는데 이모가 몸이 별로라서 그런지 못갔다 드렸네...사랑이는 지나가면서 소시지는 주고 다니는데...오늘 오렌지 시켜놨는데 오면 조금 갔다드리던지...지난번에 귤 샀을때 좀 갔다드렸더니 안먹고 말라서 뒹굴던데...그래도 이번 겨울엔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고 한우 국거리도 ...삼겹살도...곰 국도 두들통이나 갔다드리고...떡국떡도 반말 뽑아드리고...이것저것 그래도 나름 한다고는 하는데...겨울에는 아무래도 내가 잘 안나가니까...덜 들리게 되지...소리야~그전엔 이맘때면 어둠이 깔리려고 어둑어둑 해지는데 요즘은 아직 환~하게 햇살이 아직 남아있어...우리집 애들은 전부 춥다고 천막 치고 안에 넣어놨더니 집안에 ㅇ나들어가고 바깥에서 넓찍~하게들 잘 노네...소리야~카라가 나이가 많아서 이모가 관절 영양제 사서 보냈어...오늘 복길이하고 복실이가 뼈가 ㅇ나좋아서 영양제 먹이는데 카라도 줘보니 잘 먹기에 사서 보냈어...집에 사놓은거 한통 엄마한테 줬는데 가고난뒤에 보니 안가져 갔네...그래서 바로 사서 보냈어...넌 뒷다리 수술했잖아 슬개골수술...복길이는 수술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고 복실이는 왜그런지 모륵 뒷다리가 약간 뒤틀렸어...이모부가 던져서 그런거 같아...엄마가 이모한테 일렀는데 이모부가 복실이를 던졌데...그러고도 남을사람이거든...이모만 안보이면 애들에게 어떤짓을하는지...그래서 이모가 어디 맘대로 가지도 못해...뒷다리 고정하는거 많이도 사서 해줬는데 복실이가 다 물어뜯어서 망가뜨려놓고...복실이는 남아나는게 없어...이불이며 땅도 얼마나 파는지...마당도 성한데가 거의 없어...아침에는 이모 눈치를 자꾸 보면서 자리를 잡으려고 하기에 쳐다봤더니 향달맞이꽃이 파랗게 겨울을 나고 이제 더 파랗게 물이 오르려고 하는걸 뜯어먹고는 못이겨서 토하려고그랬던거야...그래도 안되는짓을 한줄은 알고 눈치를 보기에 어찌나 대견하기도 하고 웃음도 나고 하던지...소리야~~~이뿌고 고운 우리소리 사랑해~~~.............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29.42 작성일

소리야~타워팰리스 사는 아짐 알지? 그 아짐 아저씨가 죽었다네 어젠가 그제 장례식이였데...아직 나이도 많지않은 그 아짐이 안됐어...요즘은 상속도 그렇고 증여도 그렇고 세금으로 다~나가고 얼마 받지도 못하는 법안들이 생겨서 나라에 다 바치는거란다...그렇게 세금 많이 내서 나라복지가 잘 되면 좋지만 나랏님들호주머니다 채워주는꼴이니~...나도 나중에 나라에 다 바치느니 내가 쓸만치 쓰다가 죽어야지...얼마없지만...소리야~오늘 이모네 오곡밥 해먹었어...가마솥에 불때서 했는데 잘 됐더라...살~짝 누룽지도 눌었고...가끔 한번씩 가마솥밥도 괜찮겠지? 근데 소리야~오늘한 오곡밥은 오곡밥이 아니고 12곡밥이됐더라...이것저것 넣다보니...인삼도 넣고...이모네는 인삼이 많찮아...이삭줏어다 날라서...ㅋ`...은행밤도 넣고 ...콩도 서너가지 넣고했더니가지수도 많고 밥도 맛있게 잘되고...소리야~사랑해~이모가 좀 피곤해서..........이뿌고 고운 우리소리............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29.42 작성일

소리야~이모네 원룸 하나 비었더랬는데 나갔어...그래도 이모네는 공실없이 잘도 들어온단다...이모가 그래서 이모부 한테 나보고 자꾸 나눔한다고 뭐라그러지마...복이라는건 내가 뿌린대로 들어와~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거든~...그러면 이모부는 알았다고해...처음에는 안 믿었는데 지금은 믿는다...독거노인한테 이것저것 갔다준다고 야단하더니 그래도 할아버지가 쌀 한포대를 줬단다...작년쌀인데 이모네 밥솥이 좋아서 그런쌀로 밥해도 너무 차지고 좋을걸...아직은 사놓은 쌀이 남아있어서 안해봤는데...요즘 마당에 감나무위에 참새들이 한~20마리정도 오나봐...그래서 새모이로 한그릇씩 퍼다가 준단다...니네엄마 특기잖아 새모이주는거...사람사는집에 사람은 안와도 그렇게 자연에서 손님이 오니 좋잖아...딱새도 가끔오고...산까치도 꽤 여러마리가 이모네집에 온다...이모네 오면 먹을거 있다고 애들이 소문내서 같이오나봐...할아버지한테 쌀 오면 나주고 좋은쌀 사서 잡숴요~했는데 내가 공짜로 가져오고 좋은쌀 사다드려야지...오늘은 이모네집 애들 보신했어...우유보다 더 뽀~얀 국물을 한~그릇씩 퍼줬더니 복돌이는 환장을 하고 먹어치우고 다른애들은 양이 많은지 조금씩 남기더라...이모네 애들은 배부르도록 먹이니까 욕심내서 먹는애는 복돌이밖에 없어...복돌이는 먹돌이야 너무 먹는데 밝혀서...소리너도 먹는거 너무 밝혔지? ...그래서 이모네 오면 이모가 엄마 몰래 이것저것 챙겨준다고 엄마한테 이모 혼나고...소리야 그때가 좋았어...보고싶네...우리이뿌고 고운 소리 사랑해~~~~~~~.................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29.42 작성일

소리야~이모가 어제저녁에 애들 데리고 마당에서 뛰고 놀아주다보니 피곤해서 일찍 잤어...이모 기다렸어? ...소리야 이모도 몸이 예전 같지가 않아...깡돌이 이야기 해줘서 알지? 우리집 뒤로 전원주택 지어서 이사온사람네 강쥐이름이란다...그집 주인이랑 친구하기로 했는데 이상하게 그 친구는 내 눈치를 보고 내가 어떻게 하지는 않나~싶어 전전긍긍하는것 같이 보여...그리고 자기네로 차마시러 오라고 거의 매일 전화하고 톡 보내고...열심이기는 한테 이모는 그렇게 자기주장을 강하게 하는거 싫거든...그런데 내가 이마을에서 유일한 친구니까 그렇겠지 생각하고 가기는 하는데 안가면 왜~? 삐졌어? 화났어? 이런말을 자주 쓴다...화날일도 없고 이나이에 뭘 삐져? ...그렇지?...그래서 이모때문에 이동네에서 텃세를 안받고 살려고하다보니 그러나보다~싶어서 응대는 해줘...소리야 니네엄마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모랑은 뇌구조가 다른거 같아...4월에 카라양육비 주는데 제주도로 놀러간다고 3월에 미리달래...그래서 봐서 3월에 정기예금해놓은거 이자나오면 준다고 했는데 일년동안 기다렸다가 이자 받아서 카라 양육비주게 됐네...얹줘도 주는거니까 아무때라도 주지만 니네엄마는 너무 자기꺼는 잘 챙기면서 항상 이모꺼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서 그게 기분 나빠...ㅋ...이모가 이뿌고 고운 소리니까 이렇게 자주 니네엄마 흉도 보고 그러는거란다...소리야~우리소리 보고싶네...뒷발질로 꼬미언니랑 똘이 카라를 위협(?)하고 다니던 너의 그 용감했던 모습이...그곳에서는 잘 지내지? 군기반장 똘이 동생이 있어서 든든하지? 언니도 같이있을테고 ...또또언니도 만났지? 또또언니는 정말 착했어...이모를 너무 좋아했고...다~보고싶구나...사랑한다~~~...........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29.42 작성일

소리야~오늘 이모 귀빠진 날이란다...ㅋㅋㅋ...이나이에 귀빠진 날이라고 오늘 이모부가 미역국 끓이고 찹쌀로 밥하고...이모가 찰밥좋아한다고 ...작년부터 이모부가 이모 생일이면 미역국 끓여주네...이모 어제 니네집가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 이모부 준다고 한~가방 담아오고 그랬어...오늘 니네엄마 이모네 원룸 오늘 계약 한다고 청소좀 해놓으라고 해서 10만원주고 내려오라고 해서 청소하고 갔어...두시간 반 하고 점심 먹고 이모네 와서 이모부랑 둘이서 술 두병 마시고 그러고 갔어...니네 엄마가 청소는 잘해...꺠끗하게...이모는 청소하고 와서 그런지 무릎이 조금 아프네...소리야~니네 엄마도 쳐다보면 불쌍하고...그래도 그런줄 모르고 잘 사니 다행이지만 ...이모도 살아온삶을 뒤돌아보면 서글프고...고단했던 삶들이였어...이모 인생에서 지금이 제일 편안한 삶인거 같아...이모는 항상 이모부 덕이라 생각하고 잘해주려고 노력중이란다...이모만큼 하면 정말 잘하고 사는걸껄~...ㅋ...바깥에 고양이들 어제도 밥 안주고 배곺았을것 같아서 낮에 나가서 밥주고 왔는데 날씨가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더라...냉이가 벌써 꽃이 핀것도 있어...쑥도 올라온 넘도있고...김장배추 심었던 비닐을 걷어내는데 땅이 다 녹았더구나...농사 안짓는다 하면서도 날씨가 풀리니까 고양이 밥주고 오면서 비닐을 벗기고오는거보면 이모는 몸을 움직여야 직성이 편한가보다 그렇지? 소리야~이뿌고 고운 우리소리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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