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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어여뿐 내강아지 다롱아~
오늘은 아빠랑 엄마 삐삐 다롱이도 함께
가까운 곳으로 단풍도볼겸 드라이브 하고 왔는데
단풍은 아직 이른감이있고 한탄강 주변에
코스모스 군락지가있어서 가을을 만끽하고왔구나
그렇게 색감이 예뿌고 풍성한 코스모스는 처음보았네
신품종인지 늦가을까지 만개할꺼같고 씨앗은 아직
여물지 않아서 몇포기 가지고와서 꽃밭에 옴겨심었는데
잘뿌리내려서 예뿐 꽃을 피워주길 기다려본다
우리다롱이도 함께다녀왔지만 우리가족 완전체가 아니라
한쪽 가슴이 텅빈느낌은 무었으로도 대신할수가없고
체워지지 않아서 보고싶은 마음은 더하는구나
다롱아 미안하고 사랑해 사랑해알지!

보고싶은 내강아지 다롱아~
잘자라 우리아기
앞들과 뒷동산에
꽃들이 만발하고
산새가 지져귀는곳
산들바람이불어오고
따뜻한 햇살이비취는곳
2살아기처럼 귀도 잘들리고
2살아기처럼 아름다운곳에서
눈을  번쩍뜨서 모든만물을
눈에 담을수있어 행복하고
우리애기 좋아하는것이 많은
그러한 곳에서 항상 행복하게
 훗날에 엄마랑 재회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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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가 다롱아~
우리다롱이도 한가위 잘보넷어요
엄마는 이제야 한가위 연휴 마무리하고
우리 다롱이 만나러 왔네
이번 추석 명절은 공장일을 너무 힘들게 하고
명절준비 하려니까 체력이 고갈되고 심적으로
너무나 부담되어서 차례상차림이 힘이들었단다
지금도 피로가 가시질 않는구나
엄마도 이제 나이가 많아지니까
명절이 다가오는겄이
큰부담으로 다가오니 큰일이구나
너무 힘들어서 우리다롱이도 뒷전이고
잠자리들면서 우리다롱이 그리워 하다가 잠들곤하지
어느 티비프로에서보니 노견을 보내는 어느분은
보고  나는 너무나 부족함을 느끼고 우리다롱이에게
미안함을 너무나 가슴아프게 느겼어  다롱아 너무나 미안해
그아이 엄마는 지극정성으로 노견을 케어하시고
항상 아이를 위해서 자장가 노래를 불러주시더군아 
엄마도 우리다롱이 좋은곶에서 잘지네길 기원하며
항상 불러주려고 생각했지 부디 우리다롱이
이노래 가사처럼 그런곳에서 잘지네길 바란다

잘자라 우이아가
앞들과 뒷동산에
꽃들이 만발하고
따듯한 햇살이 비추는곳
산새들이 지져귀고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우리 다롱이 좋아하는것 많은곳
그곳에서 행복하게 지네다가
훗날에 엄마랑 만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