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 > 사이버분향소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이버분향소

ㅊ | 초롱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125.♡.139.22) 작성일16-04-08 13:30 조회39,484회 댓글213건

본문

초롱이

 

김주희님의 댓글

김주희 아이피 198.♡.44.17 작성일

아가야
엄마 왔어.ㅠㅠ 엄마바라기인 초롱이 어떻게 지내고있어? 엄마가 궁금해 죽겠어.
엄마 꿈속에 나타나라니까 왜 안나타나는거야?
어제는 엄마가 가게 쉬는날이니까 못오고 오늘은 월요일이라 들어왔지
어제는 휴일인데 엄마 너떄문에 성당도 못가고 종일 집에만 있었어.
너도 알지? 거실장위에서 내려다봤을거아냐..
오후에 본이데리고 잠깐 밖에 나갔다왔어. 울초롱이 생각나서 또 울었단다.
산책갈려면 엄마보다 더 먼저 나서는 울초롱이 줄을매도 달려가서 오줌을 여기저기 냐눠서 쉬하는냐고 정신없었던 니 생각에
엄마는 바로 우울해져서 먼 하늘만 쳐다보고있었단다.
조금있다가 도저히 니 생각이 나서 걍 들어왔어.ㅠㅠㅠ
어디를가든지 울초롱이 흔적때문에 엄마는 늘 힘드네..ㅠㅠㅠ
너도 그렇게 갑자기 갈줄을 몰랐지 초롱아?
왜이렇게 힘이없고 오줌이 안나올까 생각도 들고...왜 엄마가 나를 병원에 놓고 가나생각도나바늘로 아프게 왜 찔러대나 생각도 울초롱이가 했을것같아 말은 못했어도..그지 초롱아?
니병이 급성으로와서 엄마가 널 살려보겠다고 보름동안 정시없이 병원으로 뛰어다녔던거야
결론은 니가 별이 되었지만...ㅠㅠㅠ
초롱아 아직도 엄마는 널 보내지못하고 자꾸 어딘가에 있나 두리번거리게 된단다.
다른때보다 요즈음은 더일찍 눈이 떠져서 또 니생각이 나서 오늘은 엄마가 처음으로 운동을 나갔단다.
너를 델리고 다녔던기억을 상상하면서...ㅠㅠㅠ
초롱아
둘리엉아랑 같이 있으리라믿어 엄마는...엄마없이 어떻게 울애기 지낼까 엄청 걱정도 된단다
세월을 돌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ㅠㅠ 그래서 후희하면 이미 때가 늦는다고들하나봐..ㅠㅠ
초롱아
오늘도 잘지내고있어 아프지말고 맘마도 많이 먹고 엄마가 맘마 못먹여주니까 니가 알아서 먹어야된단다
알았지? 울리예쁜 초롱이..
오늘은 사진을 크게 뽑아서 엄마가 액자 이쁘게 만들어서 니 납골함에 나줄거야
앞에 물도 놔두고 간식도 놔두고 하니까 먹어야돼 알았지?
그럼 엄마 낼 다시올께 울아가 잘지내고있어 사랑해 울초롱이 울애기...안녕

김주희님의 댓글

김주희 아이피 198.♡.32.1 작성일

초롱아 우리예쁜아가야 둘리엉아랑 잘지냈어?
그곳엔 널 챙겨줄엄마가 없으니까 둘리형아 꼭 손잡고 다니라고 엄마가 말했지?
오늘도엄마는 아침에 니 사진을 보고 한바탕 울고 가게에 나왔단다.
니가 없다는게 아직은 실감이 안나서 엄마가 어제는 너를 꼭 닯은 인형을 짜서 니가 잘입었던 옷을 입혀서
니가 매일 가게에 오면 자던 니집에다가 놓아두었어. 꼭 울초롱이가 자는것같구나
그렇게라도 엄마는 위로를 삼고 싶었단다. 다른 너를 아는 지인들은 더 맘이 아프다면서 그렇게 하지말라했는데
엄마는 그렇지않아..ㅠㅠㅠ
초롱아 엄마랑 떨어져있으니까 무섭지? 지금 엄마편지쓰는 위로 니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찍은 사진들이 슬라이드로 지나가고있단다
이렇게 빨리 별리 될줄알았겠니..ㅠㅠㅠ 정말 ㄹ기가막혀서 엄마는 전부다 거짓말같구나
울초롱흔적을 궂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여기저기 널려있어서 엄마는 울고 또 울고 지친단다
너를 아는지인들이 울초롱이가 별이 되었다니까 믿지도않은지인도 있고 우는지인도 있고...
그러고보니 울초롱이도 연예인못지않게 인기였나봐..ㅠㅠ
암튼 엄마 안울려고 노력은 해 보겠는데 언제가 될려는지는 아직은 모르겠어.
오늘밤엔 엄마 꿈속에서라도 울초롱이 뛰어노는것좀 보았으면 소원이 없겠는데..ㅠㅠㅠ
그렇게 해줄거지 초롱아
그럼 엄마 낼 다시올께 초롱아 둘리엉아랑 잘 놀고있어 밥도 많이 먹고 알았지?
울초롱이 울아가 엄마가 많이 많이 미안하고 사랑해

김주희님의 댓글

김주희 아이피 114.♡.15.32 작성일

초롱아
둘리엉아 만나거니?못만났으면 언릉 찾아봐
울초롱이가 이렇게 컴으로 만날줄은 상상조차도 못햇는데..ㅠㅠ 엄마가
그렇게 갑자기 가버리면 엄마는 어떻게 살라가라고 그래 이 무정한 지지배야
일년4개월동안 신부전으로 약멱고 잘 놀길래 엄마는 걍걍 지내나싶엇는데 이렇게 보름전에 갑자기 신부전이 급성으로
와서 사경를 헤메다가 별이된 울초롱이 넘 가엾어서 엄마는 매일 밥하다가도 울고 반찬만들다가도 울고설거지하다가도 울고 아주 울보가 되어버렷단다. 항상 엄마바라기라 꼭 엄마 꽁무니를 따라다닌 울초롱이가 혹시라도 앉아있나하고 일하다가도
뒤돌아보게되고 가게와서도 니영역이 넘 커서 엄마슬픔은 이루말할수가없단다.
그렇게 일찍 갈줄알앗으면 너 좋아하는 산책이랑 많이 데리고 다닐걸...ㅠㅠㅠ 미안해 초롱아 나중에 엄마랑 만나면
엄마가 산책도 많이 시켜줄께..에효..ㅠㅠ
울초롱이 워낙 가게에서 오래있다가 가서 너를 아는 아줌마들이 모두 슬퍼한단다.넘 예쁜초롱이가 갔다고...
우리예쁜아가야
엄마바라기가 어쩌자고 무지개다리를 건넌거니?ㅠㅠㅠ 엄마는 아직도 니가 병원에서 수액맞고 있는것같단다
보름동안 엄마옆에서 아파서 고통스러워하는모습만 지켜보고 아무것도 해줄가 없는엄마를 얼마나 원망했는지몰라
마지막은 오줌도 안나오고..참...ㅠㅠㅠ
울초롱이가는날 새벽4시에 니가 엄마를 깨웠는지 엄마가 눈을뜨고 널보니까 숨이 끊어질듯하더구나
엄마가 니몸에 십자가를 그어주고 계속 니귀에대고 엄마가 말했지 둘리엉아만나라고 엄마한테 와줘서 고마웠고
치료못해줘서 미안하고 행복했단고 울초롱이랑..나중에 엄마가 널 찾아갈께 기다리라고..계속 니귀에다가 말한거 알지 초롱아?
너 똑똑해서 엄마맘 알거야..울초롱이 울아가 보낸슬픔이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으나 엄마사는동안은 안잊을께아가야..ㅠㅠ
울애기흔적이너무 많이 남아있어서 엄마는 널 쉽게 놓을수가 없구나..어쩜 좋단말이냐..
매일아침마다 니 납골함앞에 물과 간식을 놔두고나면 니사진을 안고 또 울고 가게에 온단다.
그래도 니옆에 둘리엉아도 있고 미미도 있으니까 외롭지는 않겠지 아가야..
엄마품에서 한번도 떨어져보지않던 울초롱이가 없으니까 엄마는 정신나간사람이 되어버렸단다
어제는 니사진을 핸폰에서 크게 뽑았어. 예쁜액자에다 넣어서 니 앞에다가 놔둘려고..둘리엉아도 미미도..
가끔 멍청히 앉아서 니생각하면 기가막혀죽곘어.갑자기 가서 어이가 없어서 말이야..
아빠때문에도 힘든시기인데 안좋은일은 겹쳐온다고 울아가가 그렇게 될줄 누가알았니ㅠㅠㅠ
속쌍하고 또 속쌍하고 통곡을 해도 시원치 않구나..목놓아울어도 또 울어도 울애기는 오지않고...ㅠㅠㅠ
초롱아
엄마가 매일 너한테와서 편지써줄께 소식도 전하고 둘리엉아처럼 말이야
꼭 읽어보렴
그럼 울애기 오늘도 엉아랑 잘지내고 그동안 고생했다 아가야
천국에서는 아프지말고 니성격 명랑한것처럼 칭구들하고도 잘놀고 엄마 기다리고 있어
엄마 낼 또널 찾아올께 사랑해 아가야 울초롱아 안녕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