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야!잘지내구 있니?
너 없이두 하루는 계속 지나가구 있어!
넘넘 보구싶다.니가 없음을 점점 잊어버리는 것 같아.
나 안보나까 좋아?
난 니가 너무 보구 싶은데...
꿈에서라도 한번 보자.
정말루 사랑한다.보구 싶다.

  재롱아..언니야..
잘 지내고 있니??
언니는 정말 잘 지내고 있는 거 같아서..너한테 너무 미안하다..
벌써 1달이 다 되었어..니가 우리 곁을 떠난지도..
그런데..아직은 실감이 안나..
그냥.. 어딘가에서 자고 있을 꺼 같애::
재롱아..잘 지내고 있는 거지?? 보고 싶다..너무 보고 싶다..

  보구싶다.롱아야!!
그냥 오늘 꼭 안고 자구 싶다.세상에 나 혼자라는 생각이 자꾸든다.
니가 있어서 내 맘을 알아 줬으면 좋겠다.
난 누군가에게 더 많은 것을 조금이라도 내가 준것의 조금 더 받아 보지 못한것 같아.
내가 사람들에게 기대하는게 많아서 일까?
니가 있는 곳은 어떠니?
니가 없는 하루하루가 적응이 잘 되지 않아...
사랑해!재롱아!힘들다.

  잘  지내구 있니?
선민이가 춘천으로 가 있어서 인지 너의 빈자리가 더 많이 느껴진다.
내가 너무 잘지내고 있는 건 아닌지 죄책감마저 든다.
어제 꿈에 니가 보여서 너무 좋았어!
니가 없으니까 아침에도 잘 못 일어나겠어!니가 매일 깨어줬었는데...
보구싶다.재롱아!그리구 사랑해!

  요즘 니가 없어서 그런지..잘 때도 그렇고 낮에도 혼자 있으면 너무 무서워..
넌 잘 지내고 있니?? 언니들은 잘 지내고 있어.
너한테. 미안할 정도로 잘 지내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ㅠㅠ
보고 싶다..재롱아..너무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