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공주 영심아 아빠야 ~~춥지는않지 요즘 날씨가 워낙 변덕이 심해 ~~
영심이는 추운거 제일시러하는데 걱정이다ㅠ
하필 왜겨울에 무지개다리건넜니 좀 날씨가 풀렸을때면  엄마아빠 마음이 덜아플텐데
영심아 아빠는 믿어 비록 멀리 떠났지만 울영심이 생각 영 은 항상
아빠 엄마 옆에 있을 아이라는걸 잘안다 맞지ㅎ 그래 오늘은
요기까지 ㅋ 편히 쉬고

  영심아~~엄마야~~아빠 말처럼 이제
49일째가 얼마 남지 않았네~~또 보낸다는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엄마는 영심이를
늘 즐겁고, 행복하고, 사랑하고 아끼고 항상기쁘개
살앗어^^늘 고맙고 가슴에 묻고 살께

나도 모르게 아빠글을 읽는대 엄마가 기운이 빠지네
영심아 사랑해요♡♡♡♡♡

  울공주 영심아 어제엄마가 만이놀랬나보다ㅜ
사실아빠도 만이 놀랬어 쿵 하는소리가 엄청컷거든 다행히 아직 까진
갠찬은것같애ㅎ 오늘 왜이리 울공주가 보고시프냐 너사진 동영상보는데
울컥 눈물이 나더라고 ㅠ참아야지 그지 영심아 힘낼께 근데 요즘
복심이 하는짓이 너의 모습이 넘 만이 보여  꼭 울공주가 옆에서 아빠쳐다보는것같애
울공주 영심아 너49제가 얼마 안남았네ㅠ 부디 꼭좋은데로 가길 빌께
이번여행중 마이산 탑사 가서 울공주좋은데 부탁한다고 아빠가 기도했어 착하고 욕심없고
마음이착한 영심이니깐 꼭 좋은데 가서 밝은빛 볼거얗ㅎ ~~꼭그래야데♥♥♥

  영심아~~엄마야 @@@오늘 엄마가 깜짝놀랫어
이불깨다가 동생이 이불속에 잇어나봐  그래서머리가 바닥에 쿵햇어
엄마 심장이 멎지는줄  알앗어~~ 좀잇다가
불안해지길래  빨리병원으러 달려갓지~~
다행히 의사선생님이 괜찮아 보인다고 하길래
엄마가 얼마나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는지......
집에 와서 잘놀고,밥도 잘먹고 엄마가 감사하면서
살아야 되겠다고 생각햇어###
영심아 고마워  항상 우리까꿍이가 엄마 아빠
동생 지켜 보고 잇다고 생각해~~~사랑해용♡♡♡♡

  울공주 영심아 ㅎ 올만에 글써보네ㅠ
미안 영심아 새해에 엄마 아빠 울공주님 3박4일 여행 좋았지ㅎ
아빠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낸것같애 ㅋ 올 한해도 엄마 아빠 옆에서
모든일 잘되도록 울공주가 항상 기도해 알지 사랑해용 울공주님~~
아울러 술먹으면 앞으로 헛소리 안할께용 공주님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