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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20.♡.81.204) 작성일14-11-19 11:45 조회18,026회 댓글66건

본문

황미영

해피맘님의 댓글

해피맘 아이피 183.♡.135.216 작성일

    사랑스런우리애기
많이보고싶네 지난번엄마 검사하는날 잠깐보여주더니
내곁을 떠난지 반년이되었구나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잘못으로 너를보낸것이.너무도아프구나
요즘은 자꾸만 눈물난단다 너의채취도 그립고

해피맘님의 댓글

해피맘 아이피 183.♡.135.216 작성일

  사랑스런우리애기
어린이날이지나고어버이날이네
형아랑 오랜만에 나가서저녁을먹고왔어
목욕탕수리가무사히끝나긴했는데 새는일이없어야되는데
예전에수리할때 너만남겨두고엄마는일을다녀온것이생각났었어
혼자서 낯선수리하는아저씨들옆에두고 고생하게한것이 너무마음이아프다
얼마나많은. 스트레스를받았을까
미안해너무보고싶다

해피맘님의 댓글

해피맘 아이피 183.♡.135.216 작성일

  해피
이제제법덥지?
낮에는 여름날씨네
오늘도. 출퇴근길에혹시미돌이가 있을까 열심히눈돌려가며찾아보았는데 흔적도 없이안보이네
나쁜사람이많아서
우리애기는친구들많이생겼나?
내일부터삼일동안목욕탕수리해야해
해피있을때두번이나했던건데. 그래도. 물이샌단다이번에는잘잡혔으면좋겠는데
너무더울땐 시원한곳찾아가서놀아라
보고싶은우리애기
사랑한다

해피맘님의 댓글

해피맘 아이피 183.♡.135.216 작성일

  우리애기해피야
엄마가며칠전부터 맘아픈일이생겨서맘고생을하고있단다
엄마가 일하는회사로 흰색푸들한마리가 출근하는아줌마들을따라온거야
누군가 버리고간것같은데 사람들도잘따르고 엄청순하더라
밥도챙겨주고간식도챙겨줬지만 어떻게해야할지몰라서발밑에서 떠나지않던그놈을회사밖으로내보냈단다
너무마음아파서. 다시찾아봤는데안보였어
이렇게가슴아플줄알았으면. 엄마가데려올것을너무도후회가된단다
너를보내고. 맘고생하고있는데. 그놈때문에더힘이든단다
아가. 보고싶구나

해피맘님의 댓글

해피맘 아이피 183.♡.135.216 작성일

  우리애기
하늘나라로 떠난지오개월이되었구나
그동안 엄마는참많이도울고마음아파했어
내가그렇게눈물이많은지몰랐어
왜그렇게못해준게많은지너무속상해
하늘나라서엄마원망하는거아니지
보고싶어아가. 한번만안아봤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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