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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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67.107) 작성일05-07-27 00:22 조회16,221회 댓글13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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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언니님의 댓글
하리언니 아이피 211.♡.125.66 작성일
하리야~~! 잘잤니 언니두 어젠 그나마 좀잔거같애
어제 새벽에 쭌 오빠랑 안타까운 맘에 또한줄기 눈물이 흘러따
아침에 눈뜰때가 가장 힘들다.너의 콧소리도 안들리고 이상해
언니가 깬 기척이라도 나면 너두 같이깨서는`칭`한번 하면
언니얼굴에 다튀곤 했자나 그치~^^근데 이젠 더이상 그소리도 못듣구
맘 마먹자면 깡총깡총 뛰던 모습도,공원갈때면 언능가자고 문에
매달리고 좋아서 헥헥거리던 그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린다
오늘아침두 보리랑 옥상갔는데 보리가 너없는걸 아는지 자꾸 냄새맡으며
두리번거린다 가슴아프다 그럴때면 나두 힘든데 보리도 그렇겠지
하리야~사랑하는 울애기 니가 넘 그립다 너간지 오늘이 3일째다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는다 아니 실감하기싫다 믿고싶지도 않구
아직 내옆에 있는거 같구 언제라도 부르면 올거같은데
오늘아침엔 밥한술떠따 계속안먹으면 너두 걱정하구선 안먹을까봐
하리야 거긴어때? 덥진않니 유난히 더위도,추위도 많이타는 울애기
잘지내야돼~!언니는 하리가 잠시잠깐 여행갔다고 생각할래
너놔주기가 힘들다 사랑해 하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