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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 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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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4-05-17 10:04 조회13,077회 댓글13건

본문

윤선형

윤선형님의 댓글

윤선형 아이피 118.♡.38.59 작성일

  보고싶은 난이야. 난이야. 오늘 성당에 갔다 왔지. 너를 가방에 넣어서..매일 엄마가 어디가는지 궁금한 것 같아서 란다. 난이가 수요일에 먼나라로 갔잖아. 꼭 일주일 되었네.. 난이야 어떻니? 기도 소리에 기뻤지? 행복했찌? 좋은 곳에서 꼭 행복하렴.. 난이가 잠자리가 불편했었는지 밤마다 자주 깼잖아..엄마는 난이 끼고 잘때 참 따뜻하고 행복했는데..난이야 난이가 간 후 엄마는 진심으로 기도하기 시작했단다.. 난이가 기도할때면 가만히 자고 있었는데 왜 기도를 자주 하지 않았을까..난이야 깨달은 것이 많단다. 아빠, 선아누나, 선형누나에게 정말로 잘해줄거야..
난이가 간 후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았단다...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 갈게.. 아빠도 말이 없지만 난이 많이 사랑한거 알지? 난이야 좀 더 큰 집으로 이사가면 난이 사진 걸어 놓을게.. 엄마는 난이를 잊지 않을거야.. 보고 싶은 우리 막내 아들 난이야..

윤선형님의 댓글

윤선형 아이피 118.♡.38.59 작성일

  우리 난이가 떠난지 7일 됬네. 아직도 우리는 너를 보내지 못했단다. 선아 누나가 좀 더 있다 보내라고 아침에 일어나면 난이 먼저 보고 밥도 챙겨 주었는데..엄마가 할 일이 없는 것 같아. 난이가 짖어 될 때 좀 더 꽉 안아 줄걸.. 좀 더 꽉 안아 줄걸.. 좀 더 맛있는 거 사다 많이 줄 걸... 엄마는 성당에 미사 드릐러 갈 때 엄마는 꼭 머리를 쓰담으면서 난이야 갔다올게 기도하고 올게 했는데 ..난이야 또 보고 싶다. 난이야 고마웠어 힘들 때도 오줌, 똥을 잘 가리고 우리난이 그동안 많이 집에서만 있었으니까 그 곳에서 많이 뛰어 다녀라. 바깥세상 많이 보여 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따뜻하니까 이제 부터 옥상도 올라가서 난이하고 놀려고 했는데 이제는 엄마 혼자 올라가서 놀아야 겠네..옥상에서 난이하고 엄ㅁ마하고 추억이 많았는데.. 우리 난이 사랑해

윤선형님의 댓글

윤선형 아이피 118.♡.38.59 작성일

  사랑하는 난이야~~~ 선형누나야~~~아직도 너가 집에있는 것 같아... 이불을 보면 안에 너가 있는 것 같고.... 보고싶어.. 누나 난이 동영상을 하루에 한번씩 꼭 보고있어... 보면서 화면을 쓰다듬게되...ㅠㅠ우리난이 쓰담쓰담해주고싶어.. 난이야 누나꿈에 놀러오지 않을래? 거기가 너무 좋아서 누나꿈에 안오는거야??ㅠㅠ보고싶다..우리난이..!! 난이야 정말 사랑하고~~~~또올게 ~~♥

윤선형님의 댓글

윤선형 아이피 118.♡.38.59 작성일

  난이야 선아 누나야~
누나는.. 방에 난이가 오며 가며 남긴 난이의 흔적 때문에 또 왈칵 눈물이 쏟아졌어
누나가 문을 많이 닫고 있었는데 난이는 늘 누나 방을 기웃거리면서 늘 궁금해 했지?
누나 방이 너무 좋았지? 누나도 난이가 그 작은 발로 문을 끼익 하고 밀면서 들어오면 난이가 신기하기도 하고 똑똑한거 같기도 하고
늘 난이가 반가웠어..
난이야 지금도 저 문을 열고 들어올 것만 같은데..
요즘엔 누나가 방문을 잘 닫지 못해.. 우리 난이가 너무 생각나서..
난이야 오늘도 너무 보고 싶다...
오늘도 누나 꿈 속에 놀러 오지 않을래?

윤선형님의 댓글

윤선형 아이피 118.♡.38.59 작성일

  우리난이야. 보고 싶은 난이야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
엄마가 난이에게 잘못한 모든 것 용서해줄거지? 용서해야 엄마가 살 수 있어.. 용서해줄거라 믿어..
엄마는 난이하고 같이 살 때 엄마는 행복 할 때가 많았는데 난이는 어땠는지 모르겠다
그 동안 고마웠어 우리 난이야.
꿈 속에서 엄마 만나자 .
엄마가 정말정말 사랑해
-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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