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둥이 > 사이버분향소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이버분향소

ㅎ | 흰둥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4-04-16 11:27 조회351,504회 댓글2,223건

본문

김해연

흰둥이엄마님의 댓글

흰둥이엄마 아이피 124.♡.235.201 작성일

사랑하는 내 아들 흰둥이야..
우리 흰둥이가 무지개를 건넌지 9년이 되었네...
참..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 그치... 그래도 엄마는 아직 우리 흰둥이 많이 그리워해... 보고 싶어...
흰둥이랑 약속한 대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고.. 오늘은 아주 조금만 울었어...
내가 많이 울면 우리 흰둥이가 마음 아파하니까...
엄마 좋은 소식이 생겼어... 조만간 새 직장으로 옮길것 같아... 그리고 다음주엔 드디어 세레모니가 있어...
이제 좋은 일들만 생겼으면 좋겠어... 이제 지겨운 사람들 상대 안 해도 되고... 기분 좋게 일 하고 있어..
이제 이 일도 이렇게 끝이 나는 건가... 그동안 진짜 고생 많이 했는데...
마지막 서류만 처리하면 진짜 꿈의 직업을 갖을 것 같아...
엄마 잘 하고 있지...? 그니까... 우리 흰둥이도 부디 잘 있고... 아프지 말고...
꿈에서라도 얼굴 보고 싶은데... 못 본지 너무 오래 됐지만... 그래도 괜찮아....
우리 흰둥이만 잘 있다면... 괜찮아...
엄마가 바빠서 요즘 우리 흰둥이한테 편지쓰러 매일 오지 못하지만..
항상 우리 흰둥이 생각하고.. 기억하고.. 그리워하고.. 사랑하고 있어요...
많이 많이 보고싶어 내 아들...
꿈을 많이 이뤘으니... 여기서 우리 흰둥이 만나러 가도 나쁘지 않겠네...
아들.. 우리 꼬옥 만나고... 같이 있자...
늘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아직도 죄책감에 마음이 무거워... 미안해...
아가... 꼭.. 꼭... 잘 있어야 돼... 그리고 나 보러 와야해.... 알았지....
사랑해... 사랑해 내 아들.... 사랑해 흰둥이야.....

흰둥이엄마님의 댓글

흰둥이엄마 아이피 121.♡.2.194 작성일

흰둥이야.. 잘 있었어..?
엄마 또 오랜만에 흰둥이한테 편지쓰러 왔어..
그동안 좀 많이 아팠어.. 이 번 감기 정말 독하고 오래 가더라...
나도 웬만해선 아파도 일 가고 그러는데..
너무 아파서 돈도 안 받는다 하고 쉬었어..
올 해 들어서 안 좋은 일들이 여러개가 한꺼번에 들어오니.. 힘드네..
그래도 엄마 요즘은 안 울어..
매년 새해마다 꼭 우는 날이 생겼고 울게되면 꼭 그 해는 정말 지옥이었는데...
이젠 안 울어... 그래도 잘 된거지...?
우리 흰둥이도 아프지 말고.. 슬프지 말고... 항상 편안하고..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
많이 아팠을 때.. 우리 아들 진짜 많이 보고 싶었어...
곧 우리 흰둥이 기일인데... 우리 흰둥이한테 뭘 해주면 좋을까...
흰둥이가 꿈에 나와서 얘기해 줬으면 좋겠다...
엄마는 오늘도 몸이 좀 안 좋아서 약 먹고.. 오늘은 좀 일찍 자려고해...
아가.. 이따 우리 꿈에서 얼굴 보는거지...?
우리 흰둥이 잘자고.. 아프지 마요... 보고싶다 우리 귀염둥이.... 사랑해...
사랑해 내 아들... 사랑해 흰둥아...

흰둥이엄마님의 댓글

흰둥이엄마 아이피 121.♡.23.25 작성일

흰둥이야.. 엄마 왔어요..
우리 흰둥이 어떻게 지냈니..
요즘 갑자기 날이 덥다가 태풍불고 날씨가 오락가락 하네... 나처럼...
엄마는... 오늘 하루도 진짜 힘들었어.. 힘든거 지나고 나면... 조금은 후련해질까? 생각했는데...
해결된게 없어서 그런지... 너무 슬픈데...?
응.. 엄마 요즘 기분이 안 좋아... 행복하지가 않아.. 불안하고... 무섭고...
버티고 또 버티고 있는데... 버티고 있는게 최선이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누가 좀 가르쳐줬으면 좋겠어...
지난주에 새로운 곳 지원했는데.. 되도 걱정이고 안 되도 걱정이야...
아이고.. 아무 걱정없이 우리 흰둥이랑 놀러 다니고... 재밌게 살았으면 좋겠어...
우리 흰둥이 많이 많이 보고 싶어...
아가... 흰둥이 있는 곳은 안전하고.. 편안하고.. 행복하니...?
난 좀 힘들게 지내고 있긴한데... 그래도 우리 아들 편하게 잘 있으면 그걸로 됐어..
엄마는 조금더 이 지옥에서 뒹굴뒹굴 할게...
매일매일 돈 안 되는 할 일이 산더미 같이 있네.. 엄마는 또 이것저것 하러 다녀볼게요...
우리 이따 꿈에서 얼굴 봐요 아들..
사랑해... 사랑해 내 아들... 사랑해 흰둥아....

흰둥이엄마님의 댓글

흰둥이엄마 아이피 58.♡.92.239 작성일

흰둥이야... 벌써 이번 년도 1월이 가 버렸네...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니...
사는게 힘들다... 돈 버는 것도 힘들고...
내 스스로가 너무 힘들어서 내가 남한테 좋은 말 해줄 처지는 아닌 것 같은데...
나는 누구에게 힘을 얻나...
우리 흰둥이가 엄마한텐 진짜 복덩이인데..
내 복은 어디 있으려나...
나는 이 길을 잘 헤쳐나갈 수 있으려나....
아들... 보고싶다...
내일 오랜만에 본사로 돌아가서.. 아침 일찍 출근해요...
엄마 오늘은 이만 일찍 자러 갈게요... 우리 곧 꿈에서 보자...
아들.. 잘자요... 사랑해...
사랑해 내 아들... 사랑해 흰둥아...

흰둥이엄마님의 댓글

흰둥이엄마 아이피 58.♡.92.239 작성일

비밀글 댓글내용 확인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