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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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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4-22 13:03 조회281,815회 댓글2,56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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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옥희

똘이님의 댓글

똘이 아이피 183.♡.29.42 작성일

똘이야~요즘 바빠서 못 들어왔네...법원도 가고 똘이야~사람이 거젓은 안하고 살아야 하는데 부동산이 법원에서 거짓으로 진술하는거 있지? 양심이 알고있을텐데...먼저주인은 변호사 선임했더라...돈 많아서 돈자랑하는거지...변호사 선임할돈으로 합의를 봐야지 변호사 선임해서 끝까지 싸우면 돈이 더 들텐데...난 보험특양든거에서 2천만원 한도 내에서 나오니까 염려 안하고 또 난 꺼릴것이 없으니가 끝까지 해보는거지...선이 이기지 않겠어 거짓에게...준비하고 법원가다오고 갔다와서 힘들어서 쉬고 그랬어...왜 힘들었냐 하면 시청에서부터 법원까지 걸어서 갔거든...시간이 많이 남아서 미리가면 뭐하겠나? 싶어서...걷기시작했는데 3시간을 더 걸었던거 같더라...아침운동도 했지...그러니까 거의 5시간 이상 그날 걸었던거지...그래서 피곤하고 힘들었어...어제는 골프장 사모가 거의 9시쯤 전화를 해서3시간정도 통화를 했네...잠이 안와서 약먹고 잠을 잔다는데 그래서 통화를 계속 했는지 거의 12시가 다 되어서 이제 그만 주무시라고 했더니 그제야 끊는거야...난 이미 잠 다 달아나버리고 ...그래서 오늘 하루도 무기력하고 피곤하고 그냥 그렇게 하루가 별로 개운하지 않게 보내고 있네...비도 하루종일 내렸어...아침에는 마당에 하얗게 눈이 쌓였더랬는데 기온이 높으니 금방 녹아서 질척거려...이제 마당에 새순들이 삐죽하게 다 올라오느라 앞다투네...깡돌이네 불러서 이것저것 여러가지 캐줬어...6가지정도 준거 같은데...처음엔 나도 다~돈주고 사다심은건데 세월이 지나니까 퍼져서 나눔을 하게 되네...똘이야~모래부터 3일정도 또 못들어온다...이모랑 여행가고...택시 불러서 다니자고 그러네...이모가 요즘 많이 변했어...어제는 이모가 내 신발 사서보냈다는데...런너스 클럽 신발인데 두컬레 사보냈다는게 거의 4~50만원 정도 되는데 이모가 요즘 이상해졌어...평생 한번도 같이 여행 한번 안가봤는데 가자고 하질 않나...신발도 싼거 사줘도 감사할텐데 비싼 신발을 사보냈다니까 이상하게 안하던 행동들을 할까? ~싶어서 사람이 죽으려는 떄가 되면 안하던 행동을 한다잖아...진짜로 이모하고 같이 어디가본적이 평생 한번도 없는데 여행을 가자고 하는것도 그렇고 신발도 그래...신기는 잘 신겠지만...그래도 속상하고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게하는 이모지만 죽으면 정말 난 세상에서 혼자잖아...윗집아저씨는 그냥 의지는 되지만 남이나 마찬가지로 생각되고...우울증에 치매에 앞으로 내가 돌볼일만 남았는데...이모까지 먼저 가버리면 안되지...똘이야~사랑해~~~~~~~~~이쁜우리공주..............

똘이님의 댓글

똘이 아이피 183.♡.29.42 작성일

똘이야~벌써 봄이 우리곁에 와있었나보다...오늘 감자를 심었어...운동 갔다오면서 오늘 감자 심어야 겠다고 하더구나...난 올해부터 일ㅇ나하기로 했는데 윗집아저씨 혼자 감자 심으라고 하고 나 혼자 쉰다는게 좀 그렇더라...그래서 같이 가자고 했더니 기다렸다는듯이 오토바이에다가 이것저것 실어주는데...조금은 서운하더라...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같아~윗집아저씨가...내가 잘못해서 그렇겠지? 깡돌이네를 보면 여자가 아무것도 안해...오로지 밥만 해먹고 ...다리가 아파서 아무것도 못해~뭘 하다가 아프면 병원비가 더 들어가니까 난 안해~이러는거야...나도 그래야 하는데...밭에는 벌써 잡초들이 너무 많이 올라왔더구나...아직도 냉이도 많고...꽃다지나물도 있고 별꽃나물도 있고...지난 가을에 심은 소래풀도 많이 자랐더구나...점심먹고 깡돌이네 불러서 부추도 두뭉치 캐어주고...향 달맞이꽃도 많이 캐서 주었단다...그리도 들에 데리고 나가서 냉이도 캐어주고...무릎이 아파서 구부리지도 못한다고 자기는 못캔다고 하더구나...나보다는 훨씬 안아픈거 같던데...하기야~아픈것은 본인만 알긴하지만...나같이 사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거 같더라...나를 위해서는 하는일이 전혀 없고 나보다는 더 남을 위해서 살고싶으니 그게 잘못된거지?...똘이야~그래야 난 기쁜마음이 드니 그것도 문제지? ...이제 윗집아저씨는 나에대해서 다 알아가지고 저렇게 행동하는것도 있어...감자 심고 옆에 도라지도 캐왔어...3년된도라진데 쭉~쭉~뻗은게 자~알 생겼더라...도라지는 윗집아저씨가 다 씻어주었단다...가을에 조청만든다고 도라지를 캐고 남은건데 그래도 넉넉하게 몇번 해먹을수있는 양이되더라...저녁에 윗집아저씨가 도라지 나물 해달라고 해서 소금에 주물 거려서 냄비에 물 끓여서 살짝 데쳐서 볶아주난 저녁을 안먹으니 매일 혼자 저녁을 먹는데 미안하지만 난 당뇨를 고쳐보려고 저녁을 안먹으니 당뇨가 고쳐질때까지는 절데로 저녁 안먹어야지...약도 절데로 안먹어야지...똘이야~사랑해~~~~~이쁜우리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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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야~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아침 운동은 다녀왔는데 고양이들 밥도 주고...운동 갔다오다가 무릎이 또 아프기 시작해서 종일 아프네...윗집아저씨는 쪽파 씨앗 남길것을 파다가 다른곳에심어놓고 ...요즘은 일도 혼자서잘하네...변한건지 아니면 치매가 심해지는건지...어제는 우슬도 혼자나가서 캐오더니...어쨋거나 올해부터는 어차피 윗집아저씨 혼자서 농사일을 다 할텐데 혼자 해버릇해야지...이제 비가 그친거 같으네...내일은 상추씨앗도 갔다 심고...사다놓은 꽃씨들도 심어야겠다...똘이야~사랑해~~~우리이쁜공주..............

똘이님의 댓글

똘이 아이피 183.♡.29.42 작성일

똘이야~어제 우슬 닭발 다 했어...윗집아저씨가 비가 오는데도 마당에서 비 맞으며 불을 빡씨게 때줘가지고 다 만들었단다...이모한테 닭발 이야기 했더니 윗집아저씨랑 통화하고 바로 내려온다고 해다네...그렇게 난아직도 이모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란다...비오는데 닭먹으러 내려온다고 하는게...그냥 심심해서 내려왔다고 하더라마는 비나 안오고 맑은 날 같았으면 그래도 심심하니 내려왔다 가는게 좋겠다고도 생각하지만...에효~...닭 고아서 쌍둥이 할머니도 한마리주고...우리집 애들도 잔뜩 먹고 ...양이 까지...닭발도 푹~고아져서 뼈가 추려지는데도 건져내니까 살들이 많더라...애들은 냄새맡고 달라고 야단이고...어제는 간식도 먹고 닭가슴살도 많이씩 먹었는데 우리집 애들은 ...특히 복돌이는 먹는것을 너무 밝혀...그렇게 사람들에게 평생 알만 나아서 주고 죽어서는 많은 사람들과 동물들에게도 자기몸 주고간 폐계에게 난 명복을 빌었다...고생하며 한세상 살았다고...상추 하우스에 백구는 이제 내가 기선을 잡은거 같은데 ...그제 사료가 하나도 없는거 같아서 사료 두포대 사다줬더니 물려고 콧등을 찡그리고 달려드는데 안그러더라...내가 혼내줬거든...백구가 겁이 많아서 그러는게 맞는거 같지? 똘이야~어제는 이모가 나가려고 택시를 부르니까 택시가 아무도 안나온다...쉬는날이래...여기는 자가용같이 부르는 택시가 있거든 그런데 두댄데 다 쉬는날이라고해서...내가 오토바이로 터미널 까지 이모 태워다 주고 왔네...난 그렇게 하는 이모가 정말 싫다...지난번에 택시.불러타고 짐 싣고온 차비 10만원줘서 보내고 상추며 배추 무우들도 가져가서 먹으라고 주고...그렇게 어제하루는 끝났어...사랑해~~~이쁜우리공주...........

똘이님의 댓글

똘이 아이피 183.♡.29.42 작성일

똘이야~무릎이 계속 아프네...그래도 운동 다녀오고...윗집아저씨가 요즘 변했어...운동 갔다와서 어디 다녀온다고 하더니 우슬을 캐가지고 왔더라...얼마나 굵은지...20년은 족히 된것 같은걸 캐왔어...뿌리 굵기가 내 새.끼 손가락 굵기만 하더라...더 굵을라나?...아무튼 여지껏 우슬 많이도 캐서 팔기도 많이 했는데 오늘 캐온게 제일 굵은거 같아...가을에 우슬좀 캐라고 그렇게 사정을 해도 안캐오더니...폐계가 쫄깃하고 맛있어...가마솥에 오래오래 고아서 먹으면 ...그래서 폐계6마리 사고 닭발 6봉지 샀어...닭발에 고아서 먹으려고 했는데 폐계도 같이 넣어서 묵으로 만들어먹어보려고...3마리는 백숙으로 먹고...난 너랑 같이 있을때 오리고아서 많이 먹었잖아...우리 셋이서 (꼬미엄마하고 너 그리고 나)그러고 부터는 백숙은 안먹는데 폐계는 쫄깃하고 정말 맛있어...지금 솥에 윗집아저씨 불때며뇨서 밤도 넣고 인삼도 많이 넣고 대추도 넣으라고 해서 인삼도 한봉 반이나 넣고 밤도 많이 넣고...대추도 넉넉하게 넣었단다...내일까지 푹~고아서 폐계가 물러지면 두어마리 건져먹고 애들도 두어마리 주고 닭발이 물러서 뼈가 발라지면 건져내고 졸여서 묵으로 만들어서 먹으면 무릎에 좋다니까 해먹어보고 좋으면 또 해먹으려고...우슬도 많이 캐와서 넉넉히 넣고도 남아서 말리는중이란다...우슬도 사서 해먹으려고 하면 거의다 국산이라고 팔아도 중국산들이 많아서 찜찜해서...여기와서는 먹거리들이 거의다~ 국내산이잖아...우리가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채취해서 해먹으니 ...그게 좋은거 같아...시골 산다고 다~그렇게 사는게 아니고 우리는 그렇게 살고있어...봄에 칡순따놓은게 있는데 그것도 좀 넣고 다려야겠다...똘이야~건강하게 살다갔으면 좋겠구나~...사랑해~~~우리이뿐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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