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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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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4-22 13:03 조회282,998회 댓글2,567건

본문

서옥희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83.♡.29.10 작성일

  똘이야 지금은 취침중? 우리는 이른시간이지만 아침먹고 하루를 시작한 시간이네 ...카라가 지난밤에 부엌에다가 오줌을 누고 꼬미엄마도 같이 부엌에다가 오줌을 눴더구나 그래놓고 미안한줄 아는지 오줌누러가라고 문열어줘도 아무도 지네집에서 나오지도 않네...좀전에 겨우 마당에 내 보냈더니 둘이서 장난조금 치고는 문앞에 와서 기다리는거야 요즘은 부엌에다가 오줌 안누더니 어제밤에는 실례를 했더라 짜씩들~그래도 이뻐...똘이야 어제는 운동다녀와서 마늘밭에 갔더랬다...지으로 덮어둔것을 갈쿠리로 걷어내고 비료를 뿌리고 곤자리약이라는것을 뿌렸어 마늘. 양파. 대파. 쪽파. 등은 곤자리라는 병에 약한가봐 그래서 반듯이 곤자리약을 뿌리더라...집마당 텃밭에 심은 양파도 심을떄 곤자리약뿌리고 심고 비닐 걷어내면서 또 비료랑 곤자리약을 뿌려줬어 ...마늘밭에 짚을 걷어내자마늘순이 너무 이뿌게 삐죽삐죽 올라오는게 너무 신기했단다...이렇게 저렇게 나도 농사꾼이 되어가려는 준비를 하는중~^^...요즘은 봄바람이 너무 불어 운동다닐때 꼬미엄마가 힘들어해...몸이 적으니 바람이 불면 힘든거같아...그래도 많이 건강해져서 2시간정도 걷는데 잘 따라다닌단다...조금은 잠바작크내려서 품에 안고 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너무 건강해졌어 사람이나 동물이나 역시 흙을 밟고 살아야 건강해지나봐 물론 공기도 좋고...여기는 20여 가호 사는 한적한 시골이잖아 그래서 공기도 좋아 더러는 돼지농장이나 우사에서 .계사에서 나오는 오물냄새도 있지만 그것도 자꾸 맡으니 견딜만해~똘이야~사랑해...너 한테 하듯이 충전한다고 코 를 카라나 꼬미엄마코에다 대면 얘네들은 도망을 간단다...넌 처음부터 코 갇다대면 그대로 나에게 충전시켜주었는데 그래서 내가 더 힘이나고...그립네...똘이공주...오늘하루도 우아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넌 충분히 행복해야되...사랑해~이뿐넘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83.♡.29.10 작성일

  똘이야 요즘은 니 생각으로 가슴이 자꾸만 아려온단다...니가 내 곁을 떠난지 일년이 다 되었구나...다시 되돌릴수 없는 그 시간이 안타까워서 가슴이 저리고 아파...똘이~내 사랑 똘이공주...인터넷을 뒤져서 신부전증에 좋다는것들을 찾아서 끓여서 믹서로 갈고 주사기에 넣어서 니 입을 벌려서 목구멍 속을로 더 깊이 밀어넣어주던 그날들이 작년 이맘때네...똘이야 얼마나 힘들었니? 그냥 힘들지 않게 보낼걸 하는 후회도 많이들었지만 끄래도 그때는 내 맘이 그랬어 내가 니 귀에대고 속삭이던 그 말을 넌 기억하니? 똘이야 사람들은 긴병에 효자 없다는데 난 너에게 긴병이라도 효자할테니 내 곁에만 있어달라던 그말 말이야...난 할수 있었어 어느누구에게도 못하겠지만 너에게만은 ...지금은 너에게 못해주었던 간병을 사람을 위해서 하게 되었어...똘이야~많이 보고싶다...그립다...한번이라도 정말 단 한번이라도 널 안아보고싶구나~안아주면 그 큰덩치에 어울리지않게 내 어깨에 얼굴을 걸치고 어리광부리던 니 모습이 다시한번 그립구나...몇일있음 또또언니가 떠난지 일년 되는날인데 보름있다가 너도 떠났지...그 슬픔을 ~이제는 조금은 희석이 되었나 뒤돌아보니 전혀 희석되지않고 내 삶의구석구석마다 니 생각으로 너를 향한 그리움으로 더욱더 채워지고 있는걸 발견한단다 ...그럴때마다 내 가슴은 저리도록 아파오고...똘이.똘이공주.씩씩했던 우라기 똘이장군.요즘은 농로길로 운동을 나가면 바람이 많이 불더라 너의 긴털이 생각난다...똘~이~야~부르면 그 긴털을 휘날리면서 달려오던 니 모습...그 어디에서도 볼수도 찾을수도 없는 너의 그 우아하고 어여뿐 자태.영특하기는 둘째가라면 서러울만치 정말 영특했지 어느것 하나도 빠지지않는널 내가 떠나보내고 나니 세상이 다 싫어...지금도 사는게 사는게 아녀...그냥 삶을 어쩌지 못해 사는것 같아 니 없는 세상은 아무런 의미를 가지고 살고싶지가 않단다...니 마음도 그럴거라 믿는다...나를 참으로 좋아했는데...꼬미엄마나 카라를 볼때면 니 생각이 더 난단다...너무 비교가 되어서...넌 내 맘에 빈틈하나없이 들었거든...사랑해~우라기~이뿐넘~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83.♡.29.10 작성일

  똘이야 오늘새벽에 카라 오줌 누라고 마당에 내놓으려는데 눈이 내리는거야 그냥 꽃샘추위에 조금 ㅐ리는거겠지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제법 싸였네 5cm정도는 싸였나봐...어제 저녁때 주워다놓은 회양목을 오늘 심으려고 마당에 그냥 두었는데 눈이 내려않아서 추울것 같았어...그래서 한그루 한그루 심어주었단다...뿌리가 추위에 얼어버릴까바서 .심다보니 9그루나 되드라고 그렇게 크게 키워서 왜 버림을 받았는지...심어놓고보니 마당이 훤~하더라...그리고는 온 동네 눈쓸러나갔는데 누가 새벽에 이미 다 쓸어놓고 들어갔더라 그런데 함박눈이다시 싸인거야 내가 다시 쓸고 들어왔지...마지막 눈일것 같은데 많이 내려서 눈구경 잘 했지뭐...지금 동물농장보는데 꼬미가 나와서 재롱부리네...너도 그렇게 떠나지 않았으면 작년에 훈련소에 보내서 3개월정도 훈련받게 하려고 했더랬잖아 너무 똑똑해서...나같은 주인 만나서 니 재능을 그냥 썩히긴 아깝다는 생각이였는데 ...지금은 그냥 내 곁에만 있어줘도 감사할것같아...똘이 사랑해~많이많이 이뿐넘...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59.♡.244.221 작성일

  똘이야 하루종일 뭐하고 놀았을까? 우리 이뿐 공주...난 하루종일 힘들게 바빴어 일도 내가 힘들게 찾아서 하니까 자꾸 일이 생기는것 같아 집수리 하려고 하는데 ...여기는 크던 적던 하천에 나가면 모래가 많아...그래서 모래를 조금씩 퍼다 모으는데 오늘도 세번이나 퍼다 날랐네...그리고는 들판에 나가서 냉이 조금 캐오고...냉이 캐러갔다가 고추 모종하는것 보고는 재미있을것 같아서 300포기정도 모종해 드리고 ...나도 고추 모종하고 싶은데 어디서 파는지 몰라서 나중에 큰 모종사다가 심어야지...그리고는 운동 갔다가 오는데 누가 그랬는지 회양목을 열그루정도를 파다 버린거야 내 눈에 띄였으니 또 살려야지 구루마를 가지고 가서 다 실고와서 마당에다 부어놓았네...내일심으려고 여기저기 심어뒀다가 나중에 아래채 헐고 정원 만들면 자리잡아줄려고...암튼 하루가 짧게간다...동네 사람들은 날 이상히 보기도 해...일이 재미있다고 하니 평생 일만해오신 분들이라서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아...일이 재미있기는 한데 오늘은 힘이조금 드는것 같아 ...허리도 조금 뻐근하고 다리도 아프네...무리했나봐 몸 아껴야지...그런데 그것도 내 맘대로 안되. 일만보면 하고싶어서...똘이야 많이보고싶다 너만 생각하면 미칠것 같아...니가 다시 내 곁에 올수만 있다면 ...그렇게 허무하게는 안보낼것 같은데...너 영정사진 한장 없이 핸폰에 있던걸로 희미하게 찍어서 만든것도 미안하고 그래서 꼬미엄마는 이모가 잘 찍어서 만들어보냈더라...카라도 한장 찍어둬야지 ...요즘 카라는 줄없이도 우리랑 같이 운동 다닌다 예전 같으면 상상도 할수없었던 일인데 이젠 우리랑 같이 더녀도 도망을 안가고 부르면 달려오기도 하고 그래 집에 올때도 꼬미엄마랑 같이 대문에 들어서고 우리집은 대문은 없어 그냥 아가들 울타리치는망으로 슬쩍 닫아뒀어 카라때문에 이제 조금만더 있으면 카라때문에대문같은건 없어도 될것 같아...똘이야 사랑해~이뿐넘...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59.♡.244.221 작성일

  내사랑 어여뿐 똘이공주. 잘잤니? 부지런한 우라기 일어났겠지? 오늘은 꽃샘추위중 젤 추운날이래. 그래도 나가보니 생각보다 춥지는 안은것 같네...어제는 운동나갔는데 봄바람이 어찌나 불던지...꼬미는 평소보다 절반도 못가서 주저앉아 안고가라고 날 처다보는거야...이제 꼬미엄마도 완전히 맘의 문을 열었더구나 그렇게 생각이 들어 ... 카라도 그제 어제는 줄을 묶지 않고도 나갔다 같이 들어온단다...기적같은 일이지 상상도 할수없었던 일이잖아...부르면 도망부터 갈준비를 하던 아이였더랬는데...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받은걸 직접 보여줬는데...평생 가지고 갈줄 알았는데 조금씩 아주 조금씩 다가오는데 어찌나 즐겁고 놀랐는지...이뿌더라...어제는 하루종일 불때서 소꼬리를 고아서는 젤먼저 꼬미엄마 카라에게 고기발려서 먹였어...카라가 이뿐짓 하니까 ...밤중에는 장독간에다가 야옹이 먹으라고 꼬리고기 발려서 갔다뒀더니 야옹이가 얼른와서 뒤도 안보고 (야옹이가 날보면 도망안간단다 자주 밥을 챙겨줘서 그런가봐)쪼그리고 앉아서 먹더라...이렇게 우리집은 여기저기서 같이 공존하고 살아가려고 하는데 잘 되고있는거같아...아직은 바깥이 어둠으로덮여서 나가지 못하고 방에서 TV 건강프로 보고있어...아침은 유산균으로 대신하고 ...오늘하루도 감사함으로 지내자 그리고 널위해서 오늘도 착한일 한가지라도 할게...그곳에서나마 넌 행복해야 하니까...사랑해 우라기 이뿐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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