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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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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4-22 13:03 조회281,847회 댓글2,56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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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옥희

똘이님의 댓글

똘이 아이피 183.♡.29.42 작성일

똘이야~새벽부터 비가 촉~촉~하게 내리네...아침운동갈때 비닐봉투 한개 가지고 가서 두릅 따오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어제는 윗집아저씨가 보통때보다 좀더 이른시간에 (5시간때...보통 6시넘어서 가는데)두릅싹이 나왔는지 본다고 같이 나섰는데 아직 따긴 이른시기인데도 생각보다 많이 따왔어...우리가 운동다니는곳보다 더 많은곳을 다녔거든...산으로...얕은 야산이긴 하지만 그래도 산을 몇개를 넘어다녔거든...난 두릅을 따면서 ...하나님이 키우신 이 두릅을 암으로 고생하는 장로님 부쳐드리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이니 하나님이 키우신 이 두릅을 드시고 암이 열길로 물러가게 해주세요~하면서 두릅을 땄단다...나도 모르게 입에서 그런소리가 나오더구나...그런데 따다보니 두릅이 많아서 윗집아저씨가 세집에 나누어서 부쳐주라고 하더라...벽산 권사님 생각이 나서 두집 정하고...한집더 부치려고 보니 조금 모자랄거 같더라...작지만 그래도 한박스씩 만들어서 부쳐주거든...서울서는 어디에서도 야생으로 딴 두릅을 사서 먹을수가 있겠어? 그래서 따긴 힘들지만 넉넉하게 부쳐주는거란다...벽산 권사님은 전화(주소가르쳐달라고) 했더니 시골서 농사지은 파가 맛도 있지만 시장(마트)에서 사서 먹는맛 하고는 영~틀리더라고 파도 있으면 좀 부쳐달라고 하더구나...벽산 권사님은 우리똘이랑도 많이 친했었지? 밭에 나가서 파도 뽑고 하얀민들레잎도 한~뭉치 캐고 ...갈퀴나물도 뜯고...두릅도 넉넉하게 담고...처음엔 작은 박스에 두릅만 부치려고 했던것이 담다보니 사과박스 하나가득(꾹~꾹~눌러서) 담아서 부쳐드렸단다...권사님도 암수술해서 우리집에 오고싶어도 못오는형편이였는데 이제 완치가 되었는지 같이 식사한끼라도 더 늦기전에 하고싶다고 하더구나...똘이야~이렇게 길게이어져 오는 인연도 있지? 너랑도 길~게 인연이 이어졌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구나...오늘도 두릅 따와서 두어군데 더 부칠수있는데 비가와서 못나가네...앞으로 네군데더 부치려고 생각중이란다...마음같아서는 아는사람들에게 다 부쳐주고 싶지만 그럴수는 없고 선별한거야...특별히...어제 나무들을 갔다 심었는데 악질이한테 얻은 땅에다가...예전같지 않고 힘이드네...물까지 길어가서 나무를 심어더니...산딸기 나무도 심고 종류가 몇종류되더구나...나이가 들면서 일 못하게 되면 나무자라는것을 구경이라도 하려고...내일은 법원에 가는날인데 이모가 나 혼자 간다고 서울서 내려온다...그래서 이따 오후에 나가서 두릅좀 따다가 갔다주려고...나가기만 하면 두릅은 넉넉하게 따올수있거든...똘이야~계속 비가 촉~촉하게 내리는데 윗집아저씨는 일하러 간다네...외부에서 하는 일인데 비가오니 조금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알아서 하겠지...사랑해~~~~~이쁜우리공주.................

똘이님의 댓글

똘이 아이피 183.♡.29.42 작성일

똘이야~오늘 쑥개떡 만든다고 하루가 다 갔네...만들어놓고 보니 얼마 안되었지만 그래도 재료를 보면 많기는 한데...방앗간에서 쑥과 쌀가루를 빻아오는데 ...쌍둥이 할머니가 운동하다가 허리아파서 길거리에 앉아서 있기에 오토바이에 태워서 오면서 우리집에가서 쑥개떡이나 같이 만들고 낮에 불고기해서 같이 점심먹자고 했더니 항상 신세만 지는데 당연히 같이 만들어야지~하면서 우리집으로 바로 오게 되었지...만든 쑥개떡은 찌기까지 해서 참기름 바르고 아이스팩 넣고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택배로 시누이에게 부쳤단다...나도 나이가 들어갈수록 언제 이런일들을 그만둘지도 모르고...쑥개떡을 만들어서 독거노인에게 갔어...오렌지 세개랑 요플레두개 가지고...그리고는 생활에 보탬이 되는것도 드리고...사랑이 간식도 사다주고...아침에 방앗간 갔다오다가 불고기감을 사오면서 사랑이가 보기에 두어점 주고 왔는데 더 주고 싶었지만 기생충 때문에 생고기는 조금만 주고왔거든...그래서 나간김에 간식 사다주고 왔어...똘이야~내가 있잔아...집에서 다 낡은 내의를 입고 일하다가 그대로 장호원까지 누비고 다녔단다...아무도 내가 내의를 입고 다닌다고는 생각안했겠지?~ㅎ~...마음도 바쁘고 실제로도 바빠서 옷도 안입고 그냥 일하던 채로 다녔단다...이제 바쁜것은 거의 끝난거 같고 ...똘이야~내가 태어나 처음으로 먹어본 왕고들빼기는 정말 맛있었어...이제 바쁜거거의 끝나으니 몸에 좋다는 약초를 캐서  하나하나 먹어보야겠어...14일은 법원에 가는날인데 부동산 여자가 너무 웃겼다...법원에 답변서를 냈는데 내가 매일 그연자를 찾아다니면서 협박을 했다고 답변서를 냈다네...웃겨서...그 억센 여자가 협박을 당해? 그리고 나한테 전부 설명확실하게 하고 거래를 했다면서 왜 협박을 당해? 앞뒤말이 안맞지...아무튼 진실만이 이길거라 믿어...똘이야~세상은 진실이 이겨야 하잖아...똘이야~사랑해~~~...이쁜우리공주.............

똘이님의 댓글

똘이 아이피 183.♡.29.42 작성일

똘이야~오늘도 난 바깥으로 나갔어...오늘은 산딸기 나무를 캐다가 심으려고 갔는데 ~아!!!!!!!산딸기 나무에 약을 쳐서 다~죽였놨더구나...작년에 이상한 예감이 들어서 다섯나무 캐다가 심었는데 한나무만 살고 다 죽었거든...그래서 오늘 캐러간건데 약을 치다니...산딸기가 필요치 않아서 그랬겠지? 주인이 한일이니 어쩌겠어?...그래도 아깝더구나...해마다 산딸기를 100만원어치도 더 따다가 나눔도 하고 먹었는데...분말만들어서 일년내내먹고...윗집아저씨가 다 먹었지만...올해는 산딸기 딸곳이 없어졌네...집으로 들어오기가 허탈해서 다시 산으로 갔어...오갈피 나무잎도 따고 산딸나무가 있으면 한그루 캐다 심으려고 갔는데...산딸나무는 큰거밖에 없고...아주큰 부추가 있기에 캐오고 ...무슨 약초인지는 잘 모르는데 그것도 두어그루 캐오고...주목나무도 한그루 뽑아오고...개나리꽃도 서너가지 꺾어오고...그렇게 오토바이 뒷바구니에 가득 채워서 돌아왔단다...집에오면 또 일이 기다리고 있어 ...쑥 데쳐서 씻어놓고 왕고들빼기 김치담구려고 캐다놓은것도 다듬어서 데쳐서 초고추장에다 찍어먹어보니 생각보다 괜찮더구나...산삼한뿌리에 버금간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내일은 몇뿌리 먹어야겠어...윗집아저씨도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하더구나...먹고싶은 야채들이 아니 약초들이 들에 널렸는데도 먹지도 못하는구나...하루 두끼먹고 그것도 양이 적어서 다 먹을수가 없어서...봄에 먹는 풀들은 전부 약초들이란다...똘이야~당뇨약을 안먹고 관리하기란 너무 히ㅁ든거 같구나...약을 먹어버릴까~하는 유혹도 받지만 그래도 참아보는게 더 내몸에 유익할건지 ...아직 답을 모르겠어...이제 얼마나 더 살겠다고 약까지 끊고 이렇게 관리하는데 애를 쓰는지 모르겠구나...우리집 애들만 마지막 까지 보내고 나면 나도 따라가도 되는데...이러다가 오히려 애들보다 내가 더 먼저가는게 아닌지...그러면 정말 큰일이야...우리집 애들은 그날로 전부 죽음일껄~...똘이야~사랑해~....이쁜우리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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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 아이피 183.♡.29.42 작성일

똘이야~오늘 날씨는 완전 좋구나...오늘도 난 쑥 캐러 갔다왔어...시누이가 쑥개떡 좋아한다고 해서 만들어 부쳐주려고...윗집아저씨 자기 동생한테 부쳐주려고 만든다니까 아무말 안하더라...다른곳에 준다고 했으면 펄쩍 뛰었을텐데...다 다듬어 놨는데 방앗간이 내일 쉬거든 그래서 월요일에 쌀가루 빻으러 가려고...내일은 봐서 산딸기 나무나 캐다 심을까~생각중이란다...땅을 조금 얻었는데 그곳에는 내가 심고싶은 나무들을 갔다 심으려고...내가 처음에 이동네 오니까 ...누가 땅을 우리 시용하라고 준다고 하니까 악질이가 절대로 안됀다고 자기네가 사용한다고 그랬던 사람인데 지금은 자기가 농사지어먹던 땅을 나보고 해먹으란다...큰 변화지?...그리고 봄에 올라오는 왕고들빼기가 산삼만큼 좋다고 하기에 굵은 뿌리까지 캐서 김치 담구려고 좀 캐왔는데 물에 담궈놨어...내일 씻어서 김치나 담궈보려고...소금물에 조금 담궈서 쓴맛을 빼야 한다는데 난 그냥 쓴채로 먹어보려고...당뇨에는 쓴게 좋다고 여주도 먹고 씀바귀도 먹고 하거든...윗집아저씨는 쓴거 안먹어서 나혼자 먹으려고 조금만 캐왔단다...그리고 오늘 내가 사고싶은 땅이 있었는데 주인이 충주사는데 우연히 만났는데 가격이 조금만 더 낮춰지면 사려고 대충 이야기는 해놨어...그런데 지금 이나이에 땅사서 뭐하나~싶기도 하고...그냥 편하게 살지...그런데 해택은 많은데 그래도 그냥 세슴 내고 사는게 나은일일지도 모르겠고...좀 복잡하네 마음이...날씨가 따듯해지니까 우리집 애들은 살판났어...어두운 천막안에서 있지 않아도 되고(겨울엔 추워서 천막을 쳐놓거든)지금도 마당에서 늘어지게들 누워서 편안하게 있네...똘이야~이렇게 좋은날씨에 너랑 꼬미엄마가 많이 그립구나...보고싶다...사랑해~~~~~이쁜우리공주.............

똘이님의 댓글

똘이 아이피 183.♡.29.42 작성일

똘이야~정신없이 일하다보니 너무 힘들고 무릎도 또 고장이 나서 아프고...그래서 어제도 그제도 못오고 ...땅콩심을곳 만들고...참깨 심을곳 만들고 ...고추심을곳 만들고...비료도 거름도 밭에 펴고 두둑만들고...올해부터 우아하게 살라고 윗집아저씨가 입버릇 처름 말하더니 완연한 봄이 되기도전에 일부터 만들어서 시키네...이제 한동안은 일이없을것 같은데...그래도 또 잡초가 서로 앞다퉈올라오기 때문에 ㅈ바초 뽑으러다녀야 하고...똘이야 오늘은 이모가 왔다갔어...윗집아저씨 없을때 와서 이것저것 가져간다고 이모네 오빠랑 같이 내려왔더랬어...가져가야 야채들이지 ...냉장고에서 이것저것 챙겨도 주고...파김치 담궜는데 너무 맛있다고 파김치로만 밥먹고 갔어...그리고 좀 담아가고...직접 담권멸치젖갈넣고 찹쌀풀 멀겋게쑤어넣고...꿀 조금 넣고 담궜는데 별것 안넣고 담궈도 맛있더구나...파가 아직은 어려서 부드러워서 그런것도 있겠지? 그리고 쑥을 블렌드에 갈아서 쌀가루에 버무려서 쑥개떡 만들었는데 아직은 그냥 반죽이채로 뒀어...힘들어서 내일만들려고...이모도 한~덩어리 담아주고 ...깡돌이네도 집에가져가서 만들어(쪄)먹으라고 줬어...파김치는 얼마안되지만 쌍둥이 할머니랑 대문집 할머니도 주고...그래도 조금씩이나 나눔을 할수있게하루를 보내게되어서 감사하네...똘이야~오늘 아침에 운동가다가 가슴이 아파서 혼났어...인삼밭에 애기들이 여섯마리였는데 세마리는 어디로 입양을 보냈는지 안보이더라는 말 했지? 그런데 오늘 아침에 보니 엄마도 없어지고 한마리만 남았더구나...상추하우스에 백구같이 ...백구도 엄마도 없애고 그자리에 백구를 키웠거든...그런데 인삼밭에 애기는 조금더 엄마랑 같이 지내긴했지...그래도 두려워서 덜덜덜 떨더구나...언제 간식한번 사다줘야지...사람들이 너무 가엽게 만들어 사람들 맘대로...자연은 정말 아름답고 위대한데 인간들이 다 맘대로 망치고...똘이야~사랑해~~~~~이쁜우리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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