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미!!<BR>머하고 있니?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웠던 우리 남미야.. 보고싶다......<BR>오늘 누나 꿈에 꼭 나와주렴 ^^ 씩씩한 모습으로. 꼭.

  남미!! 안울려고했는데..사진보니까 또 눈물난당.<BR>평소에 너 많이 좋아하던 으녕이 누나가... 너 잘있냐고 물어보는데..또 눈물이 나와버리네..

  사랑하는 남미야. 누나야..<BR>오늘 아침에 아빠가 남미 좋아하던 곳에 꽃나무랑 많이 심어서 꽃동산 처럼 남미 집 만들어주셨다고 하셨어.<BR>남미도 너무 좋치?  <BR><BR>9년전 어느날... 아빠 품에 안겨서 우리곁으로 왔던 몸이 허약했던.. 작은 천사같은 남미가..<BR>9년후 며칠전...아빠 등에 업혀서.....우리곁을 떠났구나..<BR>9년 세월...긴세월인것 같지만...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참 짧디짧은 시간인거같아.. 우리 남미한테... 못다준사랑이<BR>너무 아쉽다..<BR><BR>남미야.. 누나. 이제는 안울도록 노력할께.. 우리남미... 더 더 행복한곳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테니까..<BR>그러니까..꿈에서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꼭 꼭 만나쟈... 꼭 와주길 바란다.. <BR>남미야..사랑해~~ 또 올게

  황김남미!! 주희누나야...<BR>지금은 어디쯤 가고있니?  힘차게 뛰면서, 우렁차게 왈왈!!하면서 씬나게 여행하고 있지?<BR>밥은잘먹구? 숨도잘쉬고? 잠도잘자고? 응가도 잘싸고?  있는거지?<BR><BR>얄미운남미................우리가족... 마음에 준비하기도 전에 그렇게 급하게 가면어떡해...<BR>대체 어디가 그렇게 가고싶어서...서둘렀을까..우리 남미가........................<BR><BR>누나는...우리남미 따뜻한 체온이 너무그립다.....남미 발걸음 소리도.....너무 듣고싶고.......<BR>남미 그르렁 하는 소리도....너무 듣고싶어.. 보고싶다. 우리남미...............<BR><BR>사랑해. <BR>정말 고마워.<BR>잊지않을께.<BR>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