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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분향소

ㅅ(ㅆ) | 새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07-08 20:41 조회7,637회 댓글11건

본문

박진영

박진영님의 댓글

박진영 아이피 221.♡.17.166 작성일

  새봄아 너가 묻인곳에 요즘따라 계속 비가 왔어 치자나무가 잘자라줘야 하는데<BR>내일은 너가 묻인곳에 가바야겠다 새봄아 너무 보고싶네. 우리새봄이 ..<BR>항상 너가있는곳 확인하는데 보고싶다 새봄아 .

박혜연님의 댓글

박혜연 아이피 14.♡.39.188 작성일

  새봄아, 새벽녁 언니 안잘땐 항상 옆에 자리하던 네가 생각나.<BR>네가 좋아하던, 잘 가지고 놀던 인형들은 버렸지만<BR>네 옷은 차마 버리지 못하고 지니고 있어.<BR>정리를 해야 하는데.... 차마 마음이...그렇다.<BR>보고 싶은 새봄아.<BR>네 이름을 힘껏 불러보고 싶다.

박혜연님의 댓글

박혜연 아이피 14.♡.39.188 작성일

  새봄아, 새로 이사한 이곳에선 너의 흔적을 찾을 수 없어서 더 가슴이 아프다.<BR>오산에선 네가 잘 있던 식탁밑이나 쇼파옆, 네 울타리 집만 봐도 네가 많이 생각났는데...

박혜연님의 댓글

박혜연 아이피 14.♡.39.188 작성일

  새봄아, 밖엔 비가 엄청 쏟아진다.<BR>네가 떠나던 날도 비가 참 많이 왔었는데... 앞으로 비가 많이 오는 날은 항상 네 생각이 날 것 같아.<BR>앞이 안보일 정도로 내리던 비가 꼭 언니곁을, 우리 곁을 떠나는게 슬퍼서 쏟아지는 너의 눈물 같아서 가슴이 많이 미어졌었다.<BR>새봄아, 하늘나라에서 아프지 않고 잘 있지?<BR>항상 옆에 있을 줄만 알았는데 그리 갑자기 떠나버려 아직도 혼란스럽다.<BR>너의 마지막 모습만 떠올라서 맘이 참 아프구나.<BR>지금도 네 이름을 부르면 어디선가 고개를 쑤욱 내밀고 쳐다볼것만 같아.<BR>너무 보고싶다.

박진영님의 댓글

박진영 아이피 221.♡.17.166 작성일

  새봄아 너가 이세상을 떠난지 5일째되는날인데.너가 없다고 생각하면 마음아픈데 아직까지도 실감이 나지않는단다.<BR>베란다에서 담배필때면 너가있는곳만 쳐다보기만하는데 ...<BR>오늘 누나한테 이분향소 말해줬어 조만간 울누나 들올거야 정말 보고싶다 새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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