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0080ff>장군아 오늘은 너가 우리곁을 떠난지 어연 한달이다..<BR>너가떠난것도 나한텐 쓸쓸한데 날씨까지 추우니 더 춥구나<BR>장군이는 지금 어디쯤 갔니 <BR>이렇게 추운데 혼자 지낼 너 생각을 하니 가슴이 아푸구나 <BR>아직도 안믿기고 너무 보고싶다 장군아 <BR>내 생에 너랑 같이 잇던 8년 남짓 정말 행복했어 <BR>사랑한다 장군아! <BR></FONT>

  장군아 안녕 <BR>오랜만에 너한테 편지를 쓰는구나<BR>그동안 잘지냇니?<BR>여긴 무척춥다<BR>너가있는 하늘나라는 따뜻하겠지?? <BR>보고싶다 장군아 <BR>아직도 너가 없다는게 안믿겨져 <BR>너가 떠난지 벌써 한달이구나<BR>시간은 정말 빨리 지나는거 같애..<BR>이렇게만 시간이 지난다면 우리가 나중에 만날 날이 금방 오겠지 <BR>장군아 밥잘먹고 다니고 <BR>집에도 놀러오고 그래 <BR>누나 꿈에도 찾아오고 <BR>누나가 또 편지할께 안녕 ㅎㅎ

  장군아 안녕 <BR>큰누나야 <BR>오늘로 너가 떠난지 어느덧 2주다..<BR>세상은 어제랑 똑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는데 너만 없구나..<BR>누나는 아직도 너가 없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아.<BR>집에 가면 너가 있을꺼 같고 그런데...<BR>에휴... 잘지내고 있니?<BR>사람은 죽으면 49일동안 이승에 머문대...<BR>개도 사람과 같다면 49일동안은 집에 있다가 가렴.. <BR>진짜로 보고싶다 장군아<BR>먼훗날 우리 꼭 만나서 같이 살자 ㅜㅜ<BR>장군아 잘지내 <BR>누나가 도 편지할께

  장군아 오늘 하루는 머햇어?<BR>누나는 지금까지 바뿌고 인제 좀 한가하당 <BR>하늘나라에서 친구는 좀 사겼니?<BR>에휴 보고싶다 장군아 <BR>추운데 감기조심해!!

  장군이에게<BR><BR>장군아 너가 이편지를 읽을지는 모르겠지만..<BR>내마음이 하늘에 닿았으면 좋겠다.<BR>오늘로 너가 떠난지 일주일이야. 집은 여전히 똑같지만 너가 없는 빈자리가 너무도 크다<BR>너가 평소에 잔병치레를 했거나 그랬음 덜 슬펐을껀데 건강하던 너가 갑자기 가게 되어서 <BR>너무나도 슬퍼. 누나가 평소에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BR>그래도 누나가 장군이 우리집에서 제일 좋아했던거 알지? <BR>병원에서 눈물흘리던 니 모습이 자꾸 아른거려. 힘도 없으면서 집에가고 싶어서 힘껏 달리던 너 모습도.<BR>누나가 널 안데꼬 갔던건 혹시나 집에 갔다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때 누나는 무지하니까..<BR>널 도울 수 없기 때문이었어...<BR>다음 생이 있다면 꼭 누나 아들로 태어나. 이번생에 못다한 인연 다음생에서 계속하자. <BR>장군아 하늘나라 날씨는 어떠니? 여긴 좀 따듯해.. 이런날 너랑 함께 할 수 없음이 가슴이 아푸다.<BR>하늘나라에서 몸 건강히 있고 먼훗날 누나랑 엄마랑 그레이스랑 수지랑 다 같이 만나서 <BR>또 같이 살자... <BR>또편지 할께 몸건강히 잘있어 <BR>보고싶다 장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