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뽀글이<BR><BR>뽀글아 언니왓어<BR>우리애기 잘 지내고 잇엇지? ^ ^ <BR>우리애기 추석에는 뭐하고 지냇어??<BR>짧은 연휴탓에ㅠ_ㅠ<BR>언니는 너무너무너무 슬펏지만<BR>그래도 오늘 쉬고 내일도 쉬고 <BR>너무 좋당<BR>토,일,월,화,수 연속으로 5일 쉬니까 너무 기분좋아 힝<BR>내시키 언니 일요일날 아침에 할무니 뵙고 왓는대<BR>우리애기 할무니랑 잘 지내고 잇는거지??<BR>언니가 할머니께 항상 뽀글이랑 함께 계시니까 외로워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렷는데<BR>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고..<BR>자주 찾아오겟다고..ㅠ_ㅠ<BR>우리애기 추석에도 할무니랑 함께 잇엇던거지 ^ ^ ?<BR>보고싶은 우리애기<BR>추석이니까 맛잇는것도 많이 먹고 <BR>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햇으려나?<BR>언니는 추석에 너무 기름진 음식만 먹엇나봐ㅠ_ㅠ<BR>전먹고 그러니까 속이 니글니글니글니글......................ㅠ_ㅠ<BR>추석연휴에도..<BR>우리아빠는 당일날만 쉬고 계속 출근하고 계신당....<BR>마음이 아프다..<BR>이렇게 언니는 쉬고 잇는데<BR>아빠는 정시출근에 정시퇴근하시니까..말이야..ㅠㅠ<BR>돈 많이 많이 벌어서 아빠한테 제일 좋은 선물해드리고 <BR>제일 잘 해드려야지..<BR>내시키 하늘나라에서 항상 할무니랑 함께 우리가족 지켜봐줘..<BR>사랑해 우리애기 ^ ^<BR><BR>2012-10-02 -언니가-

  to. 뽀글이<BR><BR>뽀글아 언니왓어<BR>언니가 너무 오랜만에 와서 우리애기 심술낫겟다..흐잉<BR>그치<BR><BR>미안해 언니가 <BR>잘못햇다아~<BR>맨날 우리애기한테 와야지..와야지..맘속으로만 생각하고<BR>실천으로 옮기지를 못햇넴..<BR>우리애기가 용서해~<BR>알긋지?<BR><BR>내시키 오늘도 또 한번의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나가고 잇어..<BR>이번여름에만 벌써 세번째 태풍이당..<BR>왜이리 자연재해가 많아지는지..<BR>여름에 한동안 비만 주륵주륵 내리더니 <BR>이제 가을인데도 비만 계속 내리네..<BR>언니는 내일 야근이므로..내일은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겟는대ㅠ_ㅠ<BR>태풍이 수원은 비켜나가서 <BR>집도 멀쩡하고 학교도 멀쩡햇으면 좋겟당<BR>ㅠ_ㅠ<BR>그래야지 우리의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으므로<BR>언니는 오늘 월급날이당<BR>저번달에 아껴쓴다고 썻는데..금새 돈이 다 없네ㅠ_ㅠ진심 베리베리 슬프당<BR>오늘 받아서 이번달에는 옷을 마니 사야해..<BR>이러다가 주말 알바하게 생겻당..<BR>ㅠ_ㅠ<BR>내시키 언니는 오늘도 바쁜 일상속으로 들어간당<BR>우리애기도 집에서 편히 쉬고 즐겁게 놀아 <BR>알라븅 보고싶은 내시키<BR>사랑해염 ^ ^<BR>내일봐 애기 빠빠<BR>아맞다 너 감기걸리면 안되니까 옷따뜻하게 입고잇어!!!!<BR><BR>-언니가-<BR>

  to.뽀글이<BR><BR>뽀글아 언니왓어<BR>우리 이쁘니<BR>오늘 비와서 언니는 기분이 꿀꿀해<BR>게다가 언니가 야근하는 화요일만 비가 잦아..ㅎ_ㅎ<BR>이해할 수 없어<BR>왜자꾸 화요일에 비가 오는건지..<BR>비오는 날은 무서웡..<BR>우리학교가 있는 위치가 외지고 그래서<BR>좀 번화가에 있으면 좋으련만..ㅎ_ㅎ<BR>꼬진 학교..다 정말<BR>오늘 하루도 언니는 정신없이 보낸것같어<BR>오후 출근 안하길 잘햇지..ㅎ_ㅎ<BR>오후출근햇다가는 일이 더 산더미일뻔햇당<BR>2학년 학생들 실습 나가기 전까지는 계속 쭉..이러겟지..?흠..ㅜ_ㅠ<BR>슬픈 현실이네..<BR>쉴틈없이 계속 일이 밀려들고잇어..ㅠ_ㅠ<BR>우리애기는 오늘 하루 뭐하고 지냇어?<BR>친구들과 수다떨고<BR>행복하게 지냇으려나?<BR>밥은 제때잘챙겨먹엇고?<BR>우리애기도 비오니까 기분이 꿀꿀해젓으려나?<BR>언니 왜이리 궁금한게 많치? ^ ^<BR>이게 다 . . 너에대한 마음이 크기 때문이야 <BR>우리애기 ㅠ_ㅜ<BR>자나깨나 언니는 우리 뽀글이 걱정만 한다 아직도<BR>너무 보고싶네 우리 애기 <BR>사랑해 뽀글아 <BR>언니는 또 일을 하러 가야한당<BR>사랑해 내시키 알라뷰<BR><BR>2012-09-04 -언니가-

  to. 뽀글이♥<BR><BR>뽀글아 안녕!언니야<BR>언니 오랜만에 오니까 밉지..?<BR>근데 또 한편으로는 반갑지?^ ^<BR>내시키 언니가 우리 뽀글이 마음을 콕 찝ㅇㅓ서 아주 잘알지?<BR>^ ^<BR>내시키 너무 보고싶은 내시키<BR>오늘하루는 어떻게 지냇어?<BR>예전처럼 많이 덥고 그러지 않고<BR>나름 선선한 날씨여서 괜찮앗지?<BR>내일은 날씨가 어떠려나..?<BR>언니 내일 야근하는 날이라서 9시에 끝나는댐..ㅠ_ㅠ<BR>날씨 좋아야할텐데 ㅋ_ㅋ<BR>비 안왓으면 좋겟담<BR>ㅋㅣ득<BR>기도해야하나?^ ^<BR>뽀글아 언니는 새로운 책을 읽기 시작햇어<BR>버스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책을 읽기시작해서<BR>점차 책읽는양을 늘리고 있어<BR>언니 멋지지?<BR>이번에는 김연아의 7분드라마 라는 책을 빌렷어<BR>피겨선수 김연아의 자서전이야<BR>언니랑 나이대가 비슷해서 그런지 <BR>경험의 폭이나 관심사등 공감할 수 있는부분이 많아서 <BR>점점 책에 더 빠저드는것만 같아<BR>우리뽀글이도 책 읽어!열시미!<BR>나중에 도움될 수 있도록!<BR>오키도키? ^ ^<BR>사랑하는 내시키 담에 또봐!언닌 할일이있다!<BR>알라뷰내시키<BR><BR>2012-09-03 -언니가-

  to.뽀글이<BR><BR>사랑하는 우리 뽀글이♡<BR>언니왓어~<BR>우리애기 오늘하루종일 태풍피해때문에 모든 지역이 난리다ㅠ_ㅠ<BR>우리애기가 지내고 있는 하늘나라에는 아무 피해없지?<BR>하느님께서 하늘나라에는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지켜주셨을거라고 믿어..<BR>그치? ^ ^<BR>우리애기 언니는 태풍으로 인해서 바람이 계속 부는데..정말 무서웟당<BR>티비에서는 온통 재난방송.....................<BR>어디지역에 어떤 피해가있었다..뭐..인명피해도 있었고, 재산 피해도 있었고..<BR>온통 그런얘기만 계속 해서 <BR>무서웟당..<BR>정전된 가구들도 많다고 하고..<BR>게다가 우리동에도 창문이 깨진집이 2집이나 있다고 해서 <BR>정말........무서웟어ㅠㅠ<BR>언니 친구 혜련이네 집은............엘리베이터랑 비상게단으로 가는 통로문이 바람때문에 닫혔는데<BR>그래서 나오지도 못하고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된거야..그래서<BR>언니가 혜련이네 동 으로 가서 경비아저씨 모시고 올라가서 간신히 열었당...................진짜.......무셔......<BR>나무 막 흔들리고................너무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BR>학교들도 다 휴교령 내리고..........<BR>뉴스에서 태풍피해예방하려면 창문에다가 젖은신문지를 붙이고 <BR>테이프붙이라고 해서<BR>언니도 할아버지랑 둘이서 열심히 테이프 붙이고 신문 조금 잇는걸로 붙였어<BR>벼룩시장이나 교차로 구하러 나갓는데 사람들이 벌써 다 가지고 갓는지<BR>하나도 없고 하다못해<BR>편의점에 가도 신문이 다 팔렷다...................장난아니지........<BR>그래도 다행인건......태풍이 지나갓다고 하니, 다행이긴한데..<BR>근데......태풍이 ㅈㅣ나갓다는데도 왜이리 바람이 심하게 부는건지..........ㅠ_ㅠ무섭게.........<BR>신문지도 ㄷㅏ뗏는데...............ㅠ_ㅠ<BR>피해가 없길 바라며 자야지ㅠ)ㅠ<BR>오늘 언니는 학교에 안가서 잠은 많이 잣당...........흐잉<BR>내시키도 기도해줘..집에 아무 피해 없기를..알앗지? ^ ^<BR>내시키 내일봐요 빠빠<BR>좋은꿈꾸고 일찍 자 사랑햄<BR><BR>2012-08-28 -언니가-<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