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 밍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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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07.254) 작성일10-10-20 09:39 조회6,652회 댓글1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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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님의 댓글
박진형 아이피 121.♡.220.214 작성일<STRONG>밍키야~ 엄마야 ㅠ.ㅠ<BR>너를 그렇게 보내고 마음이 아프고 아리구나~<BR>어릴 때 찬우오빠 배 위에서 잠들며 찍은 사진을 보니 더욱 밍키가 보고싶네~<BR>소연이 언니가 플룻을 불면 신기하게도 노래를 맞춰 부르던 영특한 우리 밍키였는데~<BR>너가 가기 얼마 전에도 그렇게 아토피 때문에 괴로워 하던 중에도 언니 플룻소리를 들으며 노래를 부르던 너였는데<BR>그 때 너의 노래가 그렇게 슬프게 들릴줄이야~<BR><BR>그래도 지금은 육체적 괴로움은 많이 없어졌겠지?<BR>거기에서도 아빠, 엄마, 언니,오빠 ,아톰 잊지 말고 힘차게 달리며 행복하게 지내길 우리가 기도 할께~~~<BR><BR>우린 가족이니까~~♡♡♡♡ 밍키야 ~ 사랑해~</STRONG>
박진형님의 댓글
박진형 아이피 121.♡.140.229 작성일밍키야 거의 3년동안을 아토피로 고생하며,얼마나 괴로워했는지 아빠가 마음이 아프구나.<BR>갈수록 야위여가며,괴로워하는 너의 모습을 보니 아빠의 이번 결정이 잘한건지, 밍키한테 죄를 지은건지 아빠도 마음이 착잡하구나.<BR>잠실쪽에 살때, 찬우와 밍키와 한강에가서 야구 공놀이 하는걸 무척이나 좋아했던 밍키의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린다.<BR>그래도 온순하게 아톰과도 잘 지내왔었는데........<BR>아빠를 부디이해해주길 바라며,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고,또 다시 세상에 태어나더라도 불치병인 아토피에는 걸리지말기를 하나님께 기도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