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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ㅃ) | 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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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07.254) 작성일10-10-14 17:07 조회37,749회 댓글601건

본문

이정현, 이지현

이정현님의 댓글

이정현 아이피 220.♡.200.3 작성일

  <STRONG><FONT color=#c15bc4> <BR> 봄... 내사랑... <BR><BR> 큰언니야.... 편안한 하루 보냈니?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구?<BR><BR> 분향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게도...<BR><BR> 이렇게 네게 하고픈말  할 수 있게 되었네...<BR><BR> 천칭자리 별이된 울 봄.... <BR><BR> 그 별은 울보미 눈처럼 반짝 반짝 빛나고 있겠지??<BR><BR> 검은콩 백설기 울보미...^^*<BR><BR><BR> 봄아....<BR><BR> 많이 아팠겠지...꾀병쟁이 보미가...이번엔 왜 아픈티를 안냈는지...<BR><BR> 이녀석...언니들 맘아프지 말라고...그래서 그런거니....?<BR><BR> 언니들은...너와의 이별이 가까이 오는걸 몰랐어..<BR><BR> 너무도 바보같아서...울보미  눈을 읽지못하고...<BR><BR>그렇게 바보처럼 너를 보냈네....<BR><BR> 바보같은 언니가... 너의 아픔을 읽지못해서...너무 미안해...정말 미안해...<BR>  <BR> 조금만 수술이 빨랐어도...널 살릴 수 있었을꺼란 미련이.. 계속남아..<BR><BR> 자꾸..울애기...한테 미안함만 가득하다...<BR><BR>  이렇게 울 애기 허무하게 보낸게... 언니탓인건만 같아서... 넘 미안해..<BR><BR><BR> 보미야..<BR><BR> 현관앞에서...침대에서...이층 계단위에서... 쇼파위에서... 부엌에서..<BR><BR> 계속 너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려서.... 너무 그립다.....<BR><BR> 여름이도... 네가 보고픈지...눈물을 흘리고..<BR> <BR> 게속 두리번거리고 무언갈 찾는단다....<BR><BR> 네가 없는  이 허전함이.. 엄마 아빠도... 언니들도... 여름이도...<BR><BR> 오래오래 갈꺼같아...  당장이라도 어디선가 나타날꺼같은데....<BR><BR> 울면 위로해주던 울보미... 정말 그립고 보고프다...<BR><BR> 너와 함께한 14년 이란 시간 정말 많이 행복했어..알지? 사랑한다... 이 봄~♡<BR><BR> 사랑해..사랑해...<BR><BR><BR>  <BR>                                                                                  5일째..되는 날..  널그리며... 큰언니가... <BR><BR>
                                                                                                P.S. 우리 꿈속에서 만나자...지금 만나러 갈께~~<BR> <BR> <BR></FONT></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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