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롱아 울나라 브라질에 4골이나 내 줄때 브라질 선수들 댄스하면서 신나하는것 속이 뒤집어 환장하겠더니만 지구최강 선수단이 실력이 한참 뒤쳐지는 선수들과 시합하면서 골 넣었다고 그렇게까지 . 조롱성 행동을 해야하는지 너무 미워서 브라질 8강전때 울나라 경기처럼 잠 안자고 봤지 .  크로아가 완전 복수혈전대신 해주더라 . 그것도 아주 짜릿하게 . 내친김에 크로아 우승도 해 버려라

아롱아 동물카페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망치로 때려죽이고 스트레스 풀렸다는 . 방송보고 아직도 분노가 가시지를 않는다
개와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뜬장에서 보신탕용으로 개를 키우는 사람까지도 그들말마따나 그일이 생계와 관련되어서 평생을 그일로 먹고 살아서 다른게 할게없다는 사람들
그럼 적어도 일평생 돈벌이에 먹고 살게 해주고 자식들 공부 시키게 해주고 집도 땅도 사게 해 주었으면 . 아이들이 사는동안은 학대하지않고 배 부르게 먹여주고 고마워 해야하는게 아니니
엄마 아는 사람중에 보신탕 집 하는 사람이 있어
어쩔수 없이 평생 해온 일이라 전업하기도 그렇다고 .하면서 일년에 한번씩 간단한 상 차려서 추모식 같은것을 한다고 했어
그러면서 엄마가 너 애지중지 하는것 보고 참 개도 팔자가 있다고 하면서 보신탕용 고기 파는데 있는데 한번씩 가 보면 . 참 지옥이 따로 없다고 하면서 개 잡는곳의 참혹함을 이야기 하곤 했어
어떻게 그 아이들의 상대로 돈벌이를 하면서 그 아이들에게 그렇게 잔인한 학대를 하는지
엄마도 동물 카페 같은것 절대 반대야
특히 너희들은 주안밖에 모르는데 매일 모르는 사람들이 만지고 하면 좋을까 스트레스지
제일문제는 그런곳을 찾아가는 사람들이야
안 가면 존재를 할 이유가 없잖아
그렇게 샾 같은데서 강아지 분양받지 말라고 해도 인터넷으로도 과자처럼 사니 얼마나 문제야
유기견보호소에 가서 가여운 아이들 데려가라고 그렇게 이야기 해도 그 강아지공장에서 찍어내다싶이 한 아이들 대려온다
그렇게 아이들 압양하지않으면 그 비참하기 짝이 없는 강아지공장 바로 없어진다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지
너 보내고 죽을것만 같아서 강아지 샾에 한번 갔더니 너무나 작고 이쁜 아이들이 바글바글 했는데 그 주인 왈 개값 지금 억수로 싸니 한마리 데려가라고 그말 듣고 두말도 않고 바로 나왔지
그아이들 덕에 먹고 살면서 아이들에대한 애정은 1도 없고 개값 운운 하는데 오만정이 다 떨어졌어
정말 일이라곤 1도 안하고 날마다 당파싸움으로 세월 보내는 저 위정자들
제대로 된 동물 보호법 . 정말 개정 안하는지
망치로 아이 죽였다는 그 업주한테서도 아이들을 분리를 할 법이 울 나라에는 없단다
동물보호단체에서 나머지 아이들 구출하려해도 그인간이 포기를 하지않는 이상 방법이 없는데 . 그 잔인하기 그지없는 업주는 포기를 할 생각이 없다고 한대
왜 이렇게 동물학대범 들에게 이나라는 이리도 관대한지 모르겠다

아롱아 . 눈만 뜨면 싸움질에 . 앞이 보이지 않은 경제불황에 하나도 즐거울 일 없는 . 요즘에 축구가 말할수 없는 환희와 기쁨을 주네
시작하자마자 첫골 먹고 가나 경기 제발 져라하면서 온갖 경우의 수를 다 동원하면서 마음 졸이게 하더니 . 후반 막판에 이렇게 기적을 쏘네 .
이기고 나서도 . 마음졸였는데 결국 가나가 2대0으로 경기가 끝났다는 자막이 나오자 그제서야 더 난리
매일 당파싸움 하는 위정자들
제발 반성 좀 해라
내일 하루종일 . 눈이 지겹도록 재방 또 재방하겠다
20년전 이탈리아 경기
후반막바지에 설기현의 동점골 더 대단한 안정환의 골든골
에 버금가는 기적이 20년만에 또 나왔네

아롱아 . 엄마가 며칠전 불후의명곡에 나오는 패티김을 봤는데 그 순간 울컥 하는거야
10년전 은퇴투어 할때만해도 7학년 이였고 외모가 상품이니 그나이에도 정말 꼿꼿하고 나이들었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꼭 10년이 지난 . 8학년하고도 중간쯤 학년이니 . 이제 그누가 뭐래도 영락없는 노인의 얼굴이였어
은퇴를 하지않고 계속 방송에 나왔다면 그렇게 늙어가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을수도 있는데 10년의 공백기가 있다보니 확 변한 모습에 너무 가슴이 시려왔어
언젠가 방송에서 연예인은 상품이라고 그래서 단한번도 마음껏 먹어보지 못하고 체중조절때문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중독처럼 운동을 한다고 이제 은퇴하면 마음대로 먹고 마음대로 살겠다고 하더니 10년만에 . 영락없는 할머니가 되어서 대중앞에 섰네
아무리 돈이 많고 이쁘도 세월앞에 장사없고 동안 연예인 널렸지만 그래도 6학년까지는 다 봐줄만해
이제 7학년 되면 방법이 없어
성형도 보톡스도 아무것도 소용이 없는 나이가 되지
돈으로 성형으로 되면 . 재벌 마나님들이 왜 할머니가 되겠니
우리모두는 세월과 함께 늙고 병들어간다
횡단보도 힘겹게 지나가는 지팡이 짚은 어르신 보면 엄마 미래인것 같고 슬프고 서글퍼고 그래
천하의 멋진 패티김인데 그렇게 나이든 얼굴을 보니 만감이 교차해서 눈물이 났어
곧 닥쳐올 엄마의 미래도 그렇게 되겠지

아롱아 .조금전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을 했어 . 그런데 방탄 막내 정국이가 주제가를 부르네 그동안 월드컵에서 얼마나 세계적으로 대단한 가수들이 주제가를 불렀니 . 정말 방탄 지금 시대의비틀즈라 불리는것 하나도 이상하지 않네 .  전생에 나라를 열두번도 더 구했나봐 .  부산백양초등학교는 정국 보유국이란다 정국과지민은 툭하면 . 지하철 사직운동장역에 사진으로 도배를 한다 . 그역이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길목이 . 그렇게 사진같은것을 . 전시하기가 좋은 장소야 . 어딴 사주를 타고 났길래 저 나이에 부와명예와 . 다 가졌을까 . 엄마는 그저 부럽기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