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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22.♡.196.253) 작성일05-07-12 07:16 조회12,512회 댓글25건

본문

노유라

shqhfl님의 댓글

shqhfl 아이피 152.♡.84.30 작성일

  토리야 .......밖에 비가 내린다 '''''너를 보낸 그다음날도 비가 많이 내려 엄마가 더 슬퍼했는데...오늘도 비가내리니 우리 아가가 생각나는
구나,,,언니가 너에게 쓴 글을 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어...이젠 망각이 시작되어 서서히 너를 생각하는 시간이 적어지고 있는게 무섭다...
아가야 ////어디서 엄마를 바라보고 있니...
엄마의 가장 큰 위로가되었던니가..엄마의 아픔을 너로인해지울수있었던그때가 그립구나...토리야.............................
너무 사랑했던 너를 가까이하지못하는 엄마는 이렇게 흐린날...니가 못내 그리울수밖에 없는거다..
내사랑 토리야...엄마를 기억하며엄마를 기다리고 있겠다............

하리언니님의 댓글

하리언니 아이피 211.♡.125.66 작성일

  안녕하세요.우연히 들렀다가 울애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토리를 진심으로 많이 사랑했군요
가슴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같은 입장에서 저두 눈물이 다 나네요
아직저두 기운두 안나고 매일 여기만 들어와서 하루를 보낼정돕니다
기운내시구요.토리보니 정말 맑은 눈망울이네요
분명 좋은곳에서 지켜보구 있을꺼예요 우리힘내요

노유라님의 댓글

노유라 아이피 220.♡.148.38 작성일

  토리야..매일 이렇게 너의 분향소에 틀리면서 하늘편지도 못써주는 이 언니를 정말 용서해줘..
매일 들리긴하지만... 편지도 못쓰고 그냥 나가는 마음 정말 씁슬했어.. 요즘 정말 뜸해서 미안해.. 그렇다고 널 잊은건 아니야....
버스를 탄다가도 수업시간에도 밥을 먹을때도 샤워를 하면서도 니 생각을 언제나 한단다.. 다만 그때 그 사고현장생각이 계속나서 너무나...너무나도 안타까워서.. 정말 나 때문에 일어난 그 일들이...다시 시간을 돌릴수 있었음...좋겟어......정말.. 나 생에 반을 너에게 받치고 싶어.. 우리토리.. 언니가 저번주 일요일날..또 못가서 미안해...쓸쓸하지? 미안... 이번에는 우리 토리가 좋아하던 다혜언니랑 같이 갈꺼야..^^/ 우리토리가 좋아하는 치즈, 참지, 고기등등.... 살아생전 맛있는것도 못주고..매일 구박만 해서 미안해.. 오늘따라 언니 마음이 너무 우울하다... 아까 이모랑 기도를 하다가 내가 우리토리 하늘나라에서 건강하게 살게해주세요 라고 기도를 했는데... 이모가 하는말에 너무 마음이 아팠어.. 난 우리토리의 순수하고 깨끗한 영혼 분명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고있을거라 믿거든... 정말... 지금도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고있는걸.. 보고싶고..스다듬어주고싶고..뽀뽀도 해주고싶고... 맛있는것도 먹여주고싶고..언니옆에서 재워주고싶고.... 정말..너무너무 보고싶다... ...사랑하는거 알지? 우리토리..모두들 너를 정말 그리워하고있어.. 사랑해 우리토리야... 사랑해^^
p.s : 몇일전 언니의 꿈에 우리토리가 나왔는데 너무 고마워...언니 너무 기뻤어.. 우리토리가 살아서 언니한테 화도내고 뛰어다니기도 하고 으르렁 거리기도 하고.. 그모습이..정말 너무 좋았어.. 꿈인줄도 몰랐고..... 언니 꿈속에 나타나준다는것은 우리토리도 언니를 많이 그리워한다는 거겠지? 사랑한다..우리토리..사랑해요//

shqhfl님의 댓글

shqhfl 아이피 220.♡.148.38 작성일

  토리야 ~
언니들에게 공부좀 열심히 하라고 말 전해줄래....
그것만이 토리가 없는 허전함이 달래질수 있을것 같거든....
언니들 꿈에 나타나서 꼭 전해줘...

shqhfl님의 댓글

shqhfl 아이피 220.♡.148.38 작성일

  토리^^/
캄캄한 밤이다 슬픈음악이 흐르니 엄마는 너무 우울하다**~
엄마가 요즘 그리움병에 걸렸어.... 토리만이 엄마를 치료할것 같다..
토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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