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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또띠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1.♡.99.49) 작성일08-12-13 05:20 조회10,135회 댓글24건

본문

박선영

또띠언니님의 댓글

또띠언니 아이피 58.♡.12.164 작성일

  우리 또띠... 새해 복 많이 받아!!<BR><BR>오늘  우리 또띠 떠난지 49일 되는 날이다..<BR>아니.. 또띠 떠난지는 50일이고.. 우리 또띠 육신이 완전히 언니 곁을 떠난지 49일 되는 날..<BR>또띠는 천국 하나님 곁에서 이쁨 많이 받고 있겠지만.. 우리 또띠 떠난지 49일 되는 날.. 그래도 그 날 기억은 해야 할것 같아서..<BR>우리 또띠 천국에서 편히 지내고 있지?<BR><BR>또띠야.. 어제.. 설날이었어.. 우리 또띠 없이 보낸 첫번째 명절...<BR>이번 설 명절은 연휴가 짧았어.. 우리 또띠, 언니 조금만 기다리면 되는 명절이었는데.. 많이 안기다려도 되는 연휴였는데..<BR><BR>언니.. 일요일에 갔다가 오늘 오후에 왔는데.. 또띠가 있었으면 조금이라도 빨리 오려고 했을텐데...<BR>언니들이 잡아도 우리 또띠 봐야 해서 오려고 했을텐데...<BR>기다려 주는 또띠가 없으니... 그럴 필요도 없더라..<BR><BR>돌아 오는 길에 고모께서 초롱이 얘기 하시는데..<BR>우리 또띠도 있었으면 언니 돌아 오는 거 보고 좋아 난리 치던 모습 보여 줬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BR><BR>또띠야.. 벌써 50일.. 우리 또띠 떠난지 벌써 50일이 지났다.<BR>아직도 믿을수 없고 보고 싶고.. 또띠 떠나기 전에 병원 일찍 데리고 가지 못한거 생각 나서 또 가슴 아프고..<BR>아.. 미치겠다... 정말 속상하고...<BR>언니 준비도 못하고 있었는데 왜 그렇게 빨리 떠났니 또띠야..<BR>너무 보고 싶어.. 또띠야..!!<BR>제발 꿈에라도 와서 언니한테 얼굴좀 보여 줄수 없니?<BR>보고 싶어... 정말 너무 보고 싶어..<BR><BR>또띠야.. 미안해.. 정말 미안해...<BR>아프게 해서 너무 미안해..<BR><BR>천국에서.. 행복하게 즐겁게 건강하게 보내고...<BR>정말 미안하다...<BR>사랑해 또띠야...

또띠언니님의 댓글

또띠언니 아이피 210.♡.221.197 작성일

  사랑하는 우리 또띠.. 잘 지내고 있니?<BR>언니 요즘 파견 나와 있어서.. 우리 또띠한테 자주 못 와 봤다.. 너무 미안해...<BR>오늘 날씨 너무 추운데.. 우리 또띠 있는 곳은 그렇지 않지? 우리 또띠 있는 천국은.. 따뜻하고 편안 한거지?<BR><BR>오늘 머리 감으면서.. 또 또띠 생각 나서.. 언니 너무 힘들었어..<BR>갑자기 숨도 못쉬겠고... 가슴이 막 아프고... 우리 또띠가 너무 보고 싶고.. 안고 싶고...<BR>왜 그렇게 허망히 떠났니.. 언니 마음의 준비도 안하고 있었는데..<BR>언니 또 너무 슬프다...<BR>지금 눈에 눈물이 가득인데... 파견 나와 있는거라 쏟아내지도 못하고 있어..<BR><BR>우리 또띠.. 설 다음날이 49제인데... 언니가 제대로 치뤄 줄수 있을지 모르겠다..<BR>때가 때이니 만큼.. 정신이 없을거 같은데.. 그래도 언니 혼자라도 꼭 해주도록 할께..<BR>사실.. 천국에 있는 또띠에게는 필요 없는거지만.. 그래도 꼭 해줄께...<BR><BR>또띠야.. 너무 보고 싶다.. 너무 안고 싶다...<BR>우리 또띠.. 사랑하는 우리 또띠..<BR>언니 속상한 일도 있는데.. 이럴때 우리 또띠 꼭 있어야 하는데...<BR>또띠야.. 언니 눈물 흐르기 전에 오늘 편지는 이만 쓸께..<BR>춥지 않은 천국에서 건강히 마음껏 뛰어 놀고... 다음에 또 올께..<BR><BR>또띠야.. 사랑해..

또띠언니님의 댓글

또띠언니 아이피 210.♡.221.197 작성일

  또띠야.. 안녕? 잘 지내니?<BR>언니.. 지금 구로 디지털 단지에 파견 나와 있어..<BR>점심 먹고 왔는데 너무 졸립다. ^^;<BR>날씨가 풀려서 인지... 햇빛도 좋고... ^^;<BR>우리 또띠 있는 천국은 더 편하고 좋지?<BR>졸리면 편히 잘수도 있고.. 뒤척이는 언니 없어서 편하게 잘수 있는거지?<BR>우리 또띠 보고 싶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BR>언니 파견 나와 있어서.. 눈치가 조금 보여.. 그래서 우리 또띠한테 편지 길게는 못쓰겠다..<BR>또띠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BR>또 올께..<BR>사랑해 또띠야...

또띠언니님의 댓글

또띠언니 아이피 58.♡.12.164 작성일

  우리 또띠.. 오늘 하루 즐겁게 보냈니?<BR>오늘 언니 퇴근하면서 핸드폰에 있는 우리 또띠 동영상 보면서 왔어..<BR>녀석.. 왜 이렇게 이쁜거니... 동영상 보면서 얼른 집에가서 꼭~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너무 이뻤어..<BR>그치만 집에 와도 우리 또띠는 이제 없고..<BR>언니 먹던 쥐포 뺏어서 얌냠 맛있게도 먹던 모습도 있고..<BR>언니 보면서 반갑다고 좋다고 꼬리 흔들며 짖는 모습도 있고..<BR>아.. 또 너무 보고 싶다 우리 또띠..<BR>우리 또띠 떠날때 생각하면 언니 숨 쉬기도 힘들 정도로..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생각 안하려고 하고 있었어.. 미안해 또띠야..<BR>그렇지만 생각 안할수가 없고, 보고 싶어 하지 않을수가 없어서.. 언니 사실 힘들다...<BR>우리 또띠 자고 있어서 모르지도 모르지만.. 언니 지금도 울고 있어...<BR>너무 보고 싶어 우리 또띠...<BR>너무 안고 싶어.. 우리 또띠 심장 뛰는 소리.. 숨쉬는 소리.. 너무 듣고 싶다...<BR>또띠야... 이쁜 우리 또띠야..<BR><BR>언니 자주 안와서 화나니?<BR>미안해.. 자주 오려고 하는데.. 여기만 오면 눈물이 나서.. 요즘엔 자주 못오고 있어..<BR>눈물나고 힘들어도.. 자주 올께.. 생각해 보니.. 우리 또띠 서운할거 같다..<BR>또띠야.. 12년간 함께하면서 정말 제대로 잘 못해 준거.. 너무너무 미안해..<BR>그래도 언니는 우리 또띠 정말 많이 사랑하고.. 우리 또띠한테 많이 의지 했던거 알고 있지? 알고 있을거라고 언니는 생각하는데..<BR><BR>사랑하는 우리 또띠...<BR>정말 너무 많이 보고 싶다..<BR>우리 또띠가 없으니까.. 너무 허전해...<BR>보고 싶은 우리 또띠.. 편히 잘자... 사랑해...

또띠언니님의 댓글

또띠언니 아이피 58.♡.12.164 작성일

  사랑하는 우리 또띠야...<BR>언니 지금 집에 혼자 있어.. 우리 또띠 없이.. 정말 혼자..<BR>괴롭히고 놀아 달라고 조를 우리 또띠 없으니까.. 너무 심심하다..<BR>사실.. 공부도 해야 하고.. 할 일도 많은데.. 그래도 또띠가 없으니까.. 다 하기 싫고.. 심심하고.. 그렇네..<BR>보고 싶다 우리 또띠..<BR>언니 등에 딱 붙어서 기대 자던 우리 또띠.. 우리 또띠 따뜻한 등이 너무 그립다..<BR>또띠 말랑말랑한 발 만지고 으르렁 거리는 소리 들었으면 좋겠다.<BR>보고 싶은 우리 또띠..<BR>오늘 날씨 많이 추웠다는데.. 천국은 춥지 않았지? 재미있게 잘 보낸거지?<BR>건강하게.. 즐겁게... 그렇게 보내고 있어..<BR>혹시라도 나중에 언니도 천국가면... 아는 척 해 줘야 해.. 알았지?<BR>잘 지내고.. 아프지 말고.. 천국에서 잘 보내고 있어..<BR>사랑한다 우리 또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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