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아 엄마야 ...!!
엄마가.며칠 게으름 피워서 우리장군이 심심하게 만들었네.
어찌나 추운지...동장군이 따듯한 봄이오는것을 시샘이라도 하는건지.. .매서운 바람이 장난아니야..
어제는 눈도 많이오고 그저께도무척추었거든 바람도 세차게불고말이다 .......
쎄쎄엄마는 옆에앉아 겨속 자기발만 열심히

  간밤엔 잘잔거야 .....!!
어젠 비가 그렇게많이 오더니  오늘은 눈이내리네  봄을 시샘하듯 ..........
겨울을 깨어난다는 경칩이라고 하는데 동장군이 정말 샘을 부리나봐 .
장군이 ..1!
일요일은 잘보낸거야 ..엄마는 아빠랑 교회두 다녀오고 보름나물만들어서  맛있게먹구 그랬네.
장군이두 호두 땅콩 많이 먹었어. 우리장군이는 호두 땅콩  너무 좋아하구 잘먹었는데.....
하늘나라에도 보름은있는거야..!??너무 욕심부리지말구 꼭꼭 씹어서 먹어야되는건알구있지.
넌 꼭 음식을 씹지않구  옥심만 내면서 먹잖아..
그리구 응아 하면 그대로 나오잖니....!!!!
그래도 엄마는 그때.가 참 행복하구 좋었단다
엄마가 장마구니를 들고 들어와 음식을 다듬고 만들때 넌 꼭 엄마곁에 앉아 뭐라도 좀 줄까하고 기다리며 얼굴을 갸웃둥 갸웃뚱 거리며 기다리던 모습은 정말 앙증맞고 귀엽고 사랑스러

  장군이  간밤엔 잘잔거야 ...!
예쁜꿈도 많이꾸고 ...왜 엄마꿈속에 놀러오라구 했더니......!!??
다음엔 꼭 오길바래    오늘도 날씨가많이흐린것이 금방 비가 올것같기도하고  조금더 추우면 함박눈도 내릴것같구 ..
장군이가있는 하늘나라 날씨는 어떤지 .
엄마 상상으로는 꽃들도 많을것같구 날씨는 항상 따뜻한 봄날일것같구  나비도  훨

  우리장군이 점심은 맛있게 먹었는지  궁금하네 엄마도 맛있게 먹었지 .
아빠 선배가 오셔서 같이 점심을 같이 먹었단다.
오늘도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 봅이 진짜왔나봐..오늘은 보라언니가 쉬는날이라 쎄쎄엄마를 맡기구 나왔지
미용도 부탁하구.스트레스를 좀날려버렸으면해 .
세쎄엄마는 우울 그자체야.
오늘 아마 퇴근 하고 집에가면 아마 엄마를 감짝놀랐으면 좋겠다 .
많이 기대하구 있는데 어떻게많이기대하구 있던데.....
보라가얼마나 예쁘게해줄러는지 기대가많이되네 ,
장군이도 있으면 같이 미용하면 좋은데....
장군이도 하늘나라에서예쁘게하구있어.
그리구엄마랑 만나자..쎄쎄엄마랑 만나자
많이많이 사랑해  우리장군이......!!

  장군아 !!
드디어 봄이오는가보다 ,
두거운옷이 무겁구 더워보이니말이다
오늘도 쎄쎄엄마는 잠에푹 빠져있구나 .점심에닭고기 조금먹구 그냥 잠만자구있으니 ...
정말 기력이 없나보다.
길거리에는 어느새봄내음가득한 딸기 가 벌서나와서 입맛을 돗구고 있구나 우리장군이는 딸기도 무척 잘먹었는데
수박도 좋아하구 참외도 잘먹구  과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다잘먹었지.  오이도 잘먹구......
참  ... 예뻤지 ...먹는 모습도 .....
내일은 보배언니 생일이야 ,,!작년 이맘때생각나네..
그때는 그래도 우리장군이 건강하구 걷는것도 잘걸었는데....
올봄 장군이가 이렇게 엄마곁을 떠나있을줄 몰랐어 ...장군이 너는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