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ㅃ) | 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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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8.♡.68.74) 작성일06-10-28 09:29 조회8,068회 댓글7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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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현님의 댓글
신미현 아이피 68.♡.154.207 작성일
울 아빠가 기르던 개는 독구 였대다...
아버지가 기르던 진돗개가 있었는데
아빠가 간 군대까지 기차길을 따라 삼일에 거쳐
따라갔다던 유명한 일화...
우리 집에 온 많은 개들은
영문도 없이 늘 바우라고 불리워 졌다.
내가 가장 사랑하던 개의 이름은 쫑이.
지금은 아파도
지금은 슬퍼도
다 지나가면 추억만 남는다...
좋은 추억만
안녕 바우...
신미현님의 댓글
신미현 아이피 218.♡.12.77 작성일
바우야..
토욜날은 우리 바우 데리구 엄마랑 오이도 갔어..우리바우 수영은 못하지만 바다물 따라 멀리멀리 가라구 엄마가 그러자구 하시네..
우리 바우 누나보다는 엄마말 더 잘들으니까^^
하늘도 바우랑 우리랑 빨리 떼어 놓기는 싫으셨는지.. 다행인지 불행이지 바닷물 빠지고 없더라,,,,
바우도 다 봤겠찌만 엄마가 얼마나 울던지....
하얀 우리 바우가 하얀 가루 한줌으로 돌아와서...엄마랑 나랑은 너무 슬프단다...
우리바우 데리고 바우 살아 있을 때 여기 하번 와볼껄.... 하는 생각...지난번 추석때
아빠한테 갈때 델꾸 갈껄...하는 생각...더 잘해주지못해 미안함 맘....
우리 바우 생각 날때 가볼께...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