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야 우리 새해 복 많이 받자!!<BR><BR>건강하고 행복한 2010년을 맞이하자고!<BR>올 한해 잘 마무리 하고~~<BR><BR>밍키는 지금 어디쯤 가고 있어? 온 지구를 누비며 시간 대별로 새해 챙기고 있나? <BR>아님, 따뜻한 아랫목에서 지지고 있나...ㅎㅎㅎ<BR><BR>해피 뉴 이어!<BR><BR>우리 엘라스틱하고 판타스틱한 새해를 맞이하는 거야!!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219.gif">

  밍키야, 언니 진짜 인간승리! 에세이 8개 다 썼어...!!! 흐아악~~<BR>오늘 후다닥 2개 다 헤치워 버렸어.<BR>정말 언제 8개 다 쓰지...막 이랬는데 다 쓰고나니...대박 뿌듯해.. ^^<BR>이걸로, 12월까지 에세이 다 써서 마치려고 하던 계획 달성~! 앗싸!<BR><BR>처음엔 틀 잡느라고 고생, 다음엔 쓰느라고 고생, 글자수 제한 맞추느라고 고생....<BR>하....이제 좀 더 다듬고, recommendation letter 하고, resume 준비해야겠다.<BR><BR>정말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요즘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스트레스 받고 있지만,<BR>그래도 저 끝...아직은 보이지 않는 저 끝에 한 줄기 빛이 들어오면서...<BR>밍키가 방긋 웃고 있을거라고 믿고 있어~ 언니의 Insead R1 합격장을 들고서...비키니를 허리춤에 끼고서는...ㅋㅋㅋ<BR><BR>언니 요즘 힘든데, 와서 뽀뽀 한 번 해주고 가~<BR>언니의 밤샘 작업으로 푸석해진 피부가 진주빛으로 재 탄생할거야~ 밍키가 한 번만 뽀뽀해 주면은~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237.gif"><BR>밍키야 러븅!

  우리 이쁜이 밍키 곧 생일인데 갖고 싶은거나 먹고 싶은거 없어?<BR>언니한테 살짝 알려줘~<BR>언니가 책임지고 해줄께~~ ^^<BR><BR>그리고 언니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편지와 선물은 갔을라나??? <BR>생일 전 꼭 갔으면 하는데....그게 하두 많아서 언제 그 많은 선물들을 다 풀지도 걱정이야...<BR>갑자기 이 놈의 인기가 하늘을 찔러서 선물이 장난아닐거라는 생각뿐... -_-;;<BR>헉스...언니는 생각만해도 막 얼굴이 빨개져...우째.... -_-;;<BR>제발 좀 사복간지로 입어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BR>그래도 인증샷에 능한 아이기에 선물을 잘 챙겨입어줄거라고 바라고 있어....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235.gif"><BR>언니는 오늘도 모의고사와 사투를 버리고 있어. 주말엔 컴터와 장시간 싸우다가 극적으로 막판 승부로 이겼고<BR>최종 승리하는 그 날까지...슝슝슝===3333  <BR><BR>밍키 사랑해~~ 너 답답할까봐 거실로 데리고 오니까 좋지?? 따뜻하고...호호호

  밍키~ 언니의 gwd 오답률이 이제 firmly 5개인듯해~~<BR>뭐 5개 미만이면 더 좋겠지만, 일단은 예전에는 두자리 숫자였던 것을 감안하면 실로 정말 놀라운 발전이야~<BR>그리고 요즘 계속 매일 시간 재서 모의고사 식으로 문제를 푸니까 시간 배분이나, 시험에 더더욱 익숙해지고 있다는 생각이...<BR>전에는 1시간 15분 verbal 풀거 생각하면 막 한숨이 나와서 땅이 꺼졌는데, 이제는 후딱 풀어. 스트레스도 들 받고,<BR>문제를 풀면서 뭔가 더 요령과 여유가 생겼어.<BR>왠지 다음 시험 느낌이 정말 좋아~ ^^<BR><BR>그리고 정말 이 시험 공부가 MBA admission 시험이기도 하지만,<BR>이 공부를 통해서 영어가 한층 많이 늘었어. 특히 modifier는 확실히 늘었어. 정말 에세이 쓰면서 이 공부의 득을 많이 보고 있어.<BR>이제 12월인데 한 해를 마감하면서, 미친듯이 공부한 기억밖에 없는 한 해이지만, <BR>정말 뿌듯해~ 이 어려운 시험 공부하면서 언니 자신의 한계와 약점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BR>자꾸 고비를 넘으면서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언니 자신에 대해서 더 많이 배우면서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BR>하...그래서 2009년은 정말 후회 없이 보냈어.<BR>마지막까지 에세이 계속 쓰고, gwd 풀고, 오답 첵크 꼼꼼히 하고, 그리고 set이 바뀌면 수학 문제 미친듯이 풀어서 만점 가까이 받고, <BR>영어는 이대로 조금만 더 발전시키면 이거 정말 미친 고득점 하겠어.<BR>끝까지 최선을 다하자!<BR><BR>언니가 밍키 더 좋은 곳으로 데리고 갈께~~<BR>보고싶어 뚱~ 이렇게 추운 겨울엔 밍키가 짱인데....밍키의 아랫목에 지지던 몸을 달라~~~구!<BR>꿈에서 봐요, 공주님. 아니, 귀신으로 찾아와도 좋아. 언니 밍키 귀신은 24시간 대환영이야.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147.gif">

  밍키야! 언니 정말 거짓말하는게 성격에 안 맞는데...오늘 거짓말을 하니 기분이 좀 그래.<BR>오늘 year-end-review 가 있었는데, manager가 career plan 을 당근 물어보는데,<BR>대놓고 "저 요즘 MBA admission 준비하고 있어요." 라고 대놓고 말 못했어. ㅠ.ㅠ<BR>그러면 너무 위험 부담이 크니깐.... ㅠ.ㅠ<BR>그래서 이리저리 둘러대며 거짓말한게 계속 마음에 걸려....생각해 볼수록.<BR>아...정말 review 도중에라도 솔직하게 말해볼까 막 머릿속이 복잡했지만, 그래도 미래를 믿을 수 없고, <BR>manager가 떠나기 전 다른 상사에게 보고할 수도 있기에 참았어....<BR><BR>아...선의에 거짓말 인걸까? <BR>그래도 R1 합격이 5월 말이니까, 다음 review 때는 거짓말 안해야겠어.<BR>다음 review 때는, 합격했다고 말하고, 떠날 준비도 하고 그래야겠어.<BR>아....정말 거짓말은 언니 성격에 안 맞아.... ㅠ.ㅠ<BR>막 몸이 근지러운게, 머릿속이 답답하고 미치겠어.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024.gif"><BR><BR>요즘 에세이 막 쓰고 있어. 아직까지 8개중에 2개반 했어. 헉. 주말에 짬내서 계속 2개씩 쓸거니까는, 1월 초에는 거진 다 썼을거야....<BR>힘들어도 우리 같이 화이팅하자! <BR><BR>언니 어서 빨리 합격해서 그만 거짓말하고 싶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