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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ㅃ) | 박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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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99.48) 작성일09-03-24 07:38 조회11,676회 댓글33건

본문

박중선

박중선님의 댓글

박중선 아이피 211.♡.236.156 작성일

  다롱아 안녕..<BR>몇일못왔어..그래도니생각은 항상하고있는거 알지?<BR>요즘은 날이 따듯해져서 엄마가 밍키 데리고 다녀 밍키도 좋아하고<BR>다롱이 있을때못해준게 못내 아쉬워서 그러신가봐..머 산책이야 건강에 좋으니까 겸사해서..<BR>다롱이도 호기심 많아서 밖에 나가면 구경하느라 정신없었는데..<BR>많이 안아주고 외출할껄 많이 후회하고있어<BR>있을땐 나름 잘해줬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헤어지고 나니까 못해준거 투성이더라<BR>사람도 그럴꺼야..있을때 모르다 없어지면 후회되는거..<BR>알면서도 그게 생각이 않나서인지 모르는척하는건지 그냥저냥 넘어가게 되더라..<BR>하지만 사랑하는 것에대해서는 후회남지 않게 해야된다는거 이번기회에 잘 배웠어 다롱아<BR>시간이 갈수록 너에대한 눈물은 줄어들지만 이상하게 옆에서 있는거 같아서 맘이 조금은 편해지는듯해<BR>왜그러는걸까 넌 가고 없는데...<BR>가고 없는걸 알아서 그래서 그런가봐 옆에서 늘 한결같이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해서 맘이 조금이라도 편해지려고하는거 같아<BR>아마도 몇년의 세월이 흘러도 다롱인 잊혀질수 없는 우리 가족이니까 <BR>좋은기억만 기억속에 남겨놓고 앞으로두고두고 우리추억하자<BR>오빠 또 올께<BR>달롱아 사랑해..

박중선님의 댓글

박중선 아이피 211.♡.236.44 작성일

  안녕 다롱아..<BR>밍키가 너만큼이나 밖에 외출하는거 좋아한다<BR>다리가 좀불편해서 잘걷지는 못해도 여간 좋아하는게 아니야<BR>나가자고 하면 좋아하는게 너 랑 꼭 같아..<BR>자주 외출좀 해주려고하는데 다롱이 많이 못데리고 다닌게 맘에 걸려서<BR>무심했다 많이 집안에서 얼마나 답답했을까 밖에 잘 나가지도 못하고<BR>눈이 않보일때쯤은 눈핑계로 못나가고<BR>미안해 다롱아...<BR>이젠 많이 많은곳좀 돌아다녀보렴..<BR>내가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늘 미안하구나 다롱아...<BR>생각해보면 못해준것들투성이라서 어디서부터 미안하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어<BR>그래도 옆에 있을땐 있다고 좋아했으면서 말야<BR>오늘은 새벽에 깨버렸는데 니생각참 많이 나서말야<BR>후회는 늘 하겠지만 .. 하면몰해..니가 없는데<BR>맘이 늘 아프구나...<BR>우리 다롱이는 이런 오빠 용서해줄꺼야 너무나도 착해서..<BR>하루종일 오늘은 좀 힘드네 <BR>집앞 큰 나무에서 너의 얼굴이 언제쯤 보일런지 모르겠어..<BR>늘 그렇게 우리집앞에서 지켜주렴<BR>언제나 사랑한다 다롱아 <BR>오빠 또 올께

박중선님의 댓글

박중선 아이피 211.♡.236.155 작성일

  다롱아 몇일 못왔어..삐지진 않겠지<BR>날이 추웠다 따듯했다 왔다갔다한다<BR>비도오고<BR>다로아 오빠 하는일좀 잘 풀리게도와주렴<BR>좀 되는일이 없네...<BR>몸도 그렇고 울다롱이 있었을땐 옆에서 많이 위로받고 했는데<BR>밍키가 애교가 많아서 위로받지만<BR>오래된다롱이가 척하면 알아서 눈치가빨랐어...<BR>그세월이 얼만데 밍키가 그만하겠어...<BR>그래도 니가 보내준 밍키여서 너에게 부족하게 했던일들은 다시 되풀이 하지 않으려고\\<BR>그러다보니 다롱이생각도 많이 나고 .. 언제쯤 오빠맘이 괜찮아 질까?<BR>많은시간 필요하겠지?16년넘는 시간이 몇달로 되겠니...<BR>아직은 아프지만 헤어짐이 슬픈거라생각하고 <BR>다롱이 마지막 아팠던기억은 되도록이면 묻어두려해<BR>오빠는 늘 다롱이 곁에 있을꺼야<BR>푹쉬렴 아프지말고<BR>오빠 또 올께<BR>다롱아 사랑해...

박중선님의 댓글

박중선 아이피 211.♡.236.58 작성일

  다롱아..<BR>밍키하는짓이 다롱이랑꼭 닮았어<BR>니가 보내주고간 아이 아니랄까봐 밍키도 너랑 같은가봐<BR>밍키보면 다롱이 한테 고맙기도 하고 또 기특하기도해<BR>우리 많이 힘들까봐 병원에서 만나게 해주고 ..<BR>니가 먹던껌 아직도 오빠 스피커위에 있어...치우진 못하겠고<BR>그거라도 다 줄껄...걱정되서 못준게 마지막일줄은 몰랐는데<BR>너 가기전 만약니가 없으면.. 상상되지 않았어..생각은 몇번했는데<BR>맘 준비해야된다고 생각했는데 감이 오질 않더라고 전혀<BR>지금은 그냥 이방이불속에서 자고 있다 싶어.. 그리고 가끔 허전함과 볼수 없는다는사실<BR>핸폰사진속에 밍키랑 같이 찍어놓은 사진 그거보고 또 울컥했다..<BR>니가너무 큰 존재였나봐 다롱아 <BR>한번꼭 않아주고 싶은데 헤어짐이란게 이렇게 힘든거구나...미처 몰랐네<BR>그냥 잠이 않와서 .. 다롱아 잘자...낼또 올께<BR>사랑해다롱아

박중선님의 댓글

박중선 아이피 211.♡.236.58 작성일

  다롱아 작은오빠 왔다 갔네....^^<BR>작은오빠도 너 아주많이 보고싶었을꺼야...다롱이 얼마나 사랑했는지 너도 알지?<BR>오늘은 비가 온다 날도 좀 춥고<BR>밍키 잇몸이 않좋아서 관절도 좀 불편하고 해서 밥을 관절사료로 바꿔줄려고<BR>울 다롱인 잇몸 관리 못해줘서 많이 고생했지...<BR>밍키는 그렇게 하면 않될것 같아서 양치해주려고 힘이좀 쎄서 버팅기긴 하지만<BR>그래도 어쩌겠니 해줘야지...<BR>어제 오려했는데 홈피가 문제가 있었나봐 접속이 않되서 못왔어<BR>아직도 밥먹을때 옆에서 니가 있는거 같아서 자꾸 다롱이 이름을 부르게 되...<BR>밍키가 알면 좀 섭섭해하려나..이해하겠지..밍키도 착하니까<BR>니가 좋아하던 내 점퍼를 아직도 못빨고 있어 니가 마지막 거기서 잠을좀 자다 병원에 가서 니 가 있는거 같아서<BR>못빨겠어...엄마가 니 생각에 밍키한테는 못했던거 잘해주려고 하시는데<BR>다롱이 생각나서 그러시는거같아<BR>나도 늘 못해준것많아서 미안하고 그래서 자꾸 아쉽고 .. 그리고 보고싶다 다롱아<BR>내가 살아있는날 까진 널 잊지는 못할꺼야 그러니까 다롱이도 슬퍼하지말고<BR>정말 보고싶다 다롱아...다시 한번 안아보았으면 하는데 .. <BR>휴...한숨만 나오네 <BR>우리다롱이 이젠 집앞큰나무가 되서 우리집 잘되게 지켜주렴<BR>사랑해 다롱아..오빠 또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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