쮸쮸야~ 누나왔어^^
오늘은 설날이야..에고 시간이 12시가 넘었네.
암튼.. 누나 간만에 집에갔다왔어.
가서 누나가 좋아하는 새우랑 킹크랩이랑 실컷먹고왔어^^
쮸쮸 있었으면 맛난거 냄새 맡느라 힘들었을거야.ㅋㅋ
오늘 집에서 청소기를 미는데..다 밀고나서 선정리하는데 니생각나드라구.
청소기 밀면서 갖다대면 무서서 도망치다가..선정리하면 와서 맨날 선갖고 놀았었자너.
보고싶다~^^ 우리 쮸쮸.
사라는 살쪘드라..엄마밑에서 크더니 아주 팔자가 늘어졌어.ㅋㅋ
오늘은 많이보고싶어.쮸쮸..

  우리 쮸쮸집에 손님이 오셨었네~
알프형아랑  쮸쮸 잘놀구있어?? ^^
너보다 형아야. ㅋ
누난 요즘 다시 아침에 학원다니느라 힘들어.
세빈이는 어제 취학통지서 나왔어. 벌써 시간이 그렇게 흘렀나봐.
우리 쮸쮸도 있었으면 세빈이가 너한테도 자랑했을텐데말야^^
현서는 많이 크고있어. 고집이 얼마나쎈지.. 너보다 더 심한것같아.ㅋㅋ
날씨가 그래도 많이 풀렸어. 감기 안걸렸지??
아침부터 너가보고싶어서 이렇게 잠깐 들른다.
얼른 준비안하면 학원늦겠다. 또 오께 . 사랑하는 쮸쮸야~♡

  쮸쮸야.. 안녕..
누나는 지난 6일밤에,, 알프를 보내고,,,
강아지넷에 다녀갔다가 쮸쮸를 보게 됐단다..
우리알프는.. 90년도부터 16년을 함께 지내다간 말티즈 할아버지란다..
그래서..
우리 쮸쮸도 말티즈고,, 그냥 더 애착이가고,, 맘이 아프고 그래..
쮸쮸는 어디가 그리 아팠던거니..
이제는 편히 잘 지내고 있지..?
우리 알프랑 하늘나라에서 잘 뛰어놀고 그러렴..
안녕

  쮸쮸야~
요즘 디게 추워.오늘도 바람이 장난이 아니야.
누나는 오늘 오랫만에 누나고등학겨때 친구들보고왔어.
혜미랑.지애랑. 너가 좋아했던 혜진이랑. ^^
정말 너어렸을때 봤던 친구들인데.기억하지?? 히히
누난 얼마전에 엄마집에 갔다왔어.
엄마는 살이 좀 빠진것 같아.ㅋ
사라는 완전히 팔자가 늘어져서 지내.ㅋㅋㅋ
근데 누나가 자는데 사라가 누나자는 배게를 비고 자더라.
근데 너같았으면 보드라워서 꼭 안고 잤을텐데.. 그럼 넌 도망갔겠지만..
사라는 왠지 그런 정이 안들어..
왜그런지는 모르겠어..^^;
누나 감기때매 아침엔 목디게 아프고..머리도아퍼..
낼은 생각지도않게 F조출근이야. 얼른자야는데.
우리쮸쮸는 벌써자나?? ^^
잘자~ 쮸쮸야 ^-^

  3일날 첫눈 왔다.
첫눈 치고 디게 많이 눈왔어.^^
쮸쮸 있었음 디게 좋아했겠다..ㅋㅋ
너 어렸을때 우리 갈산동 농협옆에 2층서 살았을때
새벽에 갑자기 현관문열린데로 뛰쳐나갔었자너.
그날도 눈이 온상태라 밖에 되게 추웠었는데.
그 넓은 공원을 끝에서 끝까지 도망가고..
그날 추운데 너 잡느라 누나 고생많이했어.--;;
보고싶다..쮸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