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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분향소

ㅎ | 호동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1.♡.99.48) 작성일09-06-06 21:17 조회28,149회 댓글721건

본문

조경직

호동이님의 댓글

호동이 아이피 211.♡.82.129 작성일

  호동아.. 누나 점심 먹고 왔어..오늘은 밥도 먹고 산책도 하고 그랬어..돌아와서 일할려고..<BR><BR>엄마가 누구한테도 호동이 갔다고 말안하시고 그냥 좋은데 있다고 하신데..나도 매일 집에서 혼자 심심해하지않고<BR><BR>몽이양을 비롯한 친구들과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해..<BR><BR>내 사랑 우리 아가 구호동 보러 갈려고..<BR><BR>누나가 많이 많이 사랑하고 또 사랑해..<IMG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253.gif" align=absMiddle border=0>

호동이님의 댓글

호동이 아이피 211.♡.82.129 작성일

  호동아..울 호동구 잘잤어? 누난 우리 호동이 생각에 잘 못잤어..어제는 엄마랑 호동이 얘기를 했어 <BR><BR>호동이 하늘나라가고 처음으로 엄마랑 얘기한거 같아 엄마도 집에 늦게 들어오고 집에 와도 할일이 없는거 같다시며<BR><BR>너무너무 이쁜 호동이 보고 싶다고 맘이 아프다고 아직은 맘이 아프셔서 호동이 한테 못가볼꺼 같다고 <BR><BR>아까 몽이한테 가봤는데 언니가 많이 힘들어하더라고 나랑 어찌 맘이 그렇게 같은지...<BR><BR>너무 보고 싶어 이제는 생각안나던 호동이 힘들하는 모습까지 생각나서 누나를 미치게해..<BR><BR>오늘은 호동이 한테 가볼라고..이것저것 좀 사가지고 울 호동구 한테 가야지.<BR><BR>나도 내가 한 10년 덜살아도 되니 우리 아가 10년 더 살게 하고 싶었어..<BR><BR>누나가 우리 호동이 많이 사랑하고...사랑해..<BR><BR>오늘도 우리 호동이 잘 노 라~

호동이님의 댓글

호동이 아이피 211.♡.82.129 작성일

  호동아..누나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어..우리 호동이 너무 보고 싶어서..가슴이 자꾸 아파서 일하다가 막 돌아다녀..<BR><BR>니가 나한테 힘을 좀 줘...형아 덕분에 간신히 버티고 있는데 자꾸만 힘들어서..어째야 할지 모르겠어..<BR><BR>괜찮아 진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아...<BR><BR>날이 쌀쌀하다...집에 가면 니가 반겨줄꺼 같고 니가 보일꺼 같고 니 이름을 부를꺼 같고 그래서 <BR><BR>집이 너무 무서워..<BR><BR>우리 호동이 보고 싶고 사랑해...

호동이님의 댓글

호동이 아이피 211.♡.82.129 작성일

  호동구~ 누나 점심삼키고 왔어..괜찮아 지는듯하다가 또 다시 니 생각에 가슴이 미어진다...내가 병원에서 본 니 얼굴이 <BR><BR>떠올라 그게 마지막일줄은 몰랐어. 아픈몸을 이끌고 내옆에 와서 앉아주었던 우리 아가..그렇게 갈줄도 모르고 니<BR><BR>옆을 비웠던 어리석은 누나를 원망하고 있지는 않니? 울 호동이는 착해서 그러지 않을꺼지? 제발 꿈에 한번만 나타나줘..<BR><BR>와서 괜찮다고 누나가 많이 사랑한거 알고 있다고 그래서 행복했다고..말해줘..<BR><BR>이 먹먹한 가슴을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우리 아가 우리아가...내새끼..누나를 좀 도와줘..<BR><BR>너무 보고싶고 그립고..사랑해..

호동이님의 댓글

호동이 아이피 211.♡.82.129 작성일

  울 포동포동 포동이 ...잘잤어?<BR><BR>누난 우리 호동이가 너무 너무 보고 싶어..우리 호동이 눈꼽도 딱아주고 싶고 배도 만져보고 싶고 <BR><BR>형아가 어제 얘기한 둔탁한 뒷태도 보고 싶고..암튼 지금도 우리 호동이를 만지는 느낌이 손에 생생해..<BR><BR>어제는 학교도 갔었어..갔는데 너무 속이 답답해서..조만간 기말고산데..말이지..<BR><BR>우리 아가 엄마 많이 보고 싶지? 엄마가 우리호동이 보고 싶으셔서 그런지 집에 일을 많이 해놓으셔..<BR><BR>너를 언제쯤 아프지 않고 웃기만하면서 기억할 수 있을지...과연 그런날이 올런지..모르겠다.<BR><BR>우리 아가는 슬퍼하지 말고 몽이랑 잘 놀고 가끔 소식전해줘..너무 사랑해..우리 아가..내새끼..우리 개돼지..<BR><BR>누나 포동이..아~ 진짜..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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