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살 요크를 데리고 있습니다.
소형견이라 1키로정도 나갑니다..
노견이라 오래전 부터 걸어다니는 것도 힘들어했지만.. 며칠전 부터 급격하게 숨쉬는 것을 힘들어 하네요.
특별히 아픈곳 없이 건강하게 잘 살아왔던 아이인데..그래도 걱정되서 동물병원에 문의해 보니 노화로 인해 호흡이 힘든거라며 마음의 준비를 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혹시나 이 아이가 하늘로 간다면...제가 옆에 있을때 갔으면 좋겠는데...
제가 하는 일이 규칙적인 일이 아니라서요..낮에 집에 비울때가 많고..주말에 지방에 갈때도 있습니다.
부모님은 그냥 동물병원에 맡기자고 하지만..
왠지..버려두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그래서인데요..
만약 제가 없을때 이 아이가 간다면... 수건에 싸서 내방에 그냥 놔두라고 부모님께 말 했는데.
그렇게 방치할 경우...최소 몇시간...혹은 며칠 가능한가요...?
부패할까 걱정되서요...제가 밤에 전화를 한다면...늦은시간이라도 방문 해 주시는건가요...?
그럼...함께 이동해서 그날 늦은 밤이라도 화장 가능한건가요...?
그리고 전 화장만 하고 바로 유골을 받으려고 합니다. 추모는 따로 조용히 하려구요...
그렇게 되면 15만원 맞나요...? 그리고 거기에 방문 비용 추가로 또 드려야 하나요...?
부모님이 유난이라고 반대하셔서 저 혼자서 강행해야 할 것 같아서요...그래서 질문이 많습니다.
그리고 만약 저희집으로 방문이 아닌 제가 직접 가게 된다면....바로 화장이 가능한가요...?
그리고 그게 늦은 밤이어도 가능한건가요...?
여러싸이트 봐도 이곳이 가장 믿음직 스러워서 이곳에서 하려고 해요...
그래서 저의 많은 질문이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