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아가 한마리가 희귀병을 앓고 있어요.. 병원에서 말한 기간보단 오랜시간 건강하게 지내고 있지만... 그래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할것 같아 검색하던중 알게 되었네요...

다름 아니라, 2003년도에, 15년을 함께한 아가가 갑작스레 떠나는 바람에, 집 근처 산에, 묻었답니다
생일이며, 때때로, 찾아갈수있다는게, 좋긴 하지만, 언제, 허물어 없어질지 모르는 작은 산이기 때문에, 5년이 지난 지금에도 마음이 불안불안 하네요,

혹시, 저희 아픈 아가가 가는날, 5년전에, 떠나보낸 아가의 장례도 함께 한뒤, 유골함에 보관하고 싶은데, 그렇게 할수있는지요...

그리고, 유골함을 집에 보관하고 싶은데, 그럴경우, 벌레가 생긴다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할수있는지, 그런점들 알고 싶네요... 답변 부탁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