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준비를 해야할듯 싶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토니 (220.♡.203.189) 작성일07-10-19 16:06 조회1,861회 댓글1건본문
관련링크
저의 애기는 15살된 요크셔에요..... (남자이구요..)
매일 같이 옥상에서 뜀 박질도하고 해서 다른 강아지들 보다 건강하고
근육도 많았는데.....
이제는..... 다리도 많이 얇아지고.... 기력도 없어서 조그만 움직여도 고꾸라지더라구요...
피부병이 있어서 현재는 온몸에 진물이 날 정도로 몸 상태도 엉망이구요.....
최근엔 엄마가 목욕을 시키다 비명소리가 나더라고요.... 저희 애기가 숨이 갑자기 멎은거죠.
인공호흡으로 간신히 숨은 돌아 왔는데 이 일 이후... 기력도 없고 잠만 자려고 하고....
밥도 먹지 않아요..... 본인도 힘이 든지 새벽 내내 소리내서 끙끙 앓고 짖어대고.....
정말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어.....
보고 있으면 가슴만 아프고 차라리 편하게 자다가 갔으면 하는 바랩도 있구요.....
하루하루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고비를 넘기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저희 엄마께서 문의 전화를 드렸다가 목이 매이고 눈물이 나서 얼마 못 물어보시고
끊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만약....저희 애기가 잘 못 되면 새벽이고 언제고 전화드리면 방문해 주시는거죠?
그럼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연락 드릴께요.....
매일 같이 옥상에서 뜀 박질도하고 해서 다른 강아지들 보다 건강하고
근육도 많았는데.....
이제는..... 다리도 많이 얇아지고.... 기력도 없어서 조그만 움직여도 고꾸라지더라구요...
피부병이 있어서 현재는 온몸에 진물이 날 정도로 몸 상태도 엉망이구요.....
최근엔 엄마가 목욕을 시키다 비명소리가 나더라고요.... 저희 애기가 숨이 갑자기 멎은거죠.
인공호흡으로 간신히 숨은 돌아 왔는데 이 일 이후... 기력도 없고 잠만 자려고 하고....
밥도 먹지 않아요..... 본인도 힘이 든지 새벽 내내 소리내서 끙끙 앓고 짖어대고.....
정말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어.....
보고 있으면 가슴만 아프고 차라리 편하게 자다가 갔으면 하는 바랩도 있구요.....
하루하루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고비를 넘기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저희 엄마께서 문의 전화를 드렸다가 목이 매이고 눈물이 나서 얼마 못 물어보시고
끊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만약....저희 애기가 잘 못 되면 새벽이고 언제고 전화드리면 방문해 주시는거죠?
그럼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연락 드릴께요.....
댓글목록
kangaji님의 댓글
kangaji 아이피 211.♡.158.250 작성일
토니 보호자님...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랜세월 함께한 토니가 정말 기적처럼
다시 기운을 회복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토니가 고비를 잘 넘기고 다시 건강해져서
저희들과의 만남을 잠시 뒤로 하기를.....
찬기운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