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희야를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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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보름 (220.♡.103.235) 작성일07-07-30 03:04 조회2,308회 댓글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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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이란 시간동안 정말 내 친동생보다 더 동생다운 또는 언니
또는 엄마같았던 내 젤 편한 친구 희야가 오늘 하늘나라로 갔어요
그제 이안동물mri센터가서 검사하닌까 뇌수막염이었고
넘 광범위하게 퍼져있었고 내장기관들도 정상이 아니었나봐요
어제 내내 비실비실 그리고 토하고 아무것도 며칠째 먹지 못하고
오늘 자궁쪽에 문제가 있는지 피고름을 막 쏟아내서
넘 괴로워하는 모습을 더 볼수없어서 안락사로 마무리를 지었는데
아까 오후9시쯤 자꾸 눈빛이 맘에 걸리네요 너무 슬퍼요
그리고 희야 아프지말라는 이유가 우리 편하자고 좀 더 며칠 살수 있는
또는 더 살수있는 희야를 우리가 선택한 길로 가게한건 아닌지 맘이
너무 아프고요,,,,,,암튼 정신이 없어요
우선 시신은,,,,병원에 안치되어있는데요 궁금한건
병원에 여쭙기도 했지만 알아보는겁니다
여긴 서울 성동구 금호동이고요
장례를 개인 장례로 하고싶어요,,,,장례식을 굳이 치르지 않는다고해도
화장해서 유골을 산에 좀 뿌려주고 싶거든요 평소 산책을 많이 같이 못해서
너무 미안해서 ㅜ.ㅜ 그래서 꼭 유골을 인도받고싶어요
근데 이런걱정은 좀 웃긴데....그냥 사설에 맡기면 우리애기 유골인지아닌지
알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따라가서 절차를 보고 인도받고 싶거든요
출장오셔서 보호자가 같이 동행하고 절차를 밟고 인도 받을 수 잇는지
궁금하고요 그럼 방문하셔서 절차가 진행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지금 시신은,,,,병원에 있는데....어제 오후군요 이제 어제 오후9시에 세상을 떠났으닌까
지금은 냉동고에 보관되있을껀데 그런것도 처리가 가능하신건지
연락을 주시겠어요
그리고 간소한 비용으로 하고싶은데 출장오셔서 다 포함해서
15만원인지 알고싶네요 그럼....답변을 빨리 부탁드립니다
오늘 그러닌까 30일 오전까지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또는 엄마같았던 내 젤 편한 친구 희야가 오늘 하늘나라로 갔어요
그제 이안동물mri센터가서 검사하닌까 뇌수막염이었고
넘 광범위하게 퍼져있었고 내장기관들도 정상이 아니었나봐요
어제 내내 비실비실 그리고 토하고 아무것도 며칠째 먹지 못하고
오늘 자궁쪽에 문제가 있는지 피고름을 막 쏟아내서
넘 괴로워하는 모습을 더 볼수없어서 안락사로 마무리를 지었는데
아까 오후9시쯤 자꾸 눈빛이 맘에 걸리네요 너무 슬퍼요
그리고 희야 아프지말라는 이유가 우리 편하자고 좀 더 며칠 살수 있는
또는 더 살수있는 희야를 우리가 선택한 길로 가게한건 아닌지 맘이
너무 아프고요,,,,,,암튼 정신이 없어요
우선 시신은,,,,병원에 안치되어있는데요 궁금한건
병원에 여쭙기도 했지만 알아보는겁니다
여긴 서울 성동구 금호동이고요
장례를 개인 장례로 하고싶어요,,,,장례식을 굳이 치르지 않는다고해도
화장해서 유골을 산에 좀 뿌려주고 싶거든요 평소 산책을 많이 같이 못해서
너무 미안해서 ㅜ.ㅜ 그래서 꼭 유골을 인도받고싶어요
근데 이런걱정은 좀 웃긴데....그냥 사설에 맡기면 우리애기 유골인지아닌지
알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따라가서 절차를 보고 인도받고 싶거든요
출장오셔서 보호자가 같이 동행하고 절차를 밟고 인도 받을 수 잇는지
궁금하고요 그럼 방문하셔서 절차가 진행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지금 시신은,,,,병원에 있는데....어제 오후군요 이제 어제 오후9시에 세상을 떠났으닌까
지금은 냉동고에 보관되있을껀데 그런것도 처리가 가능하신건지
연락을 주시겠어요
그리고 간소한 비용으로 하고싶은데 출장오셔서 다 포함해서
15만원인지 알고싶네요 그럼....답변을 빨리 부탁드립니다
오늘 그러닌까 30일 오전까지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kangaji님의 댓글
kangaji 아이피 211.♡.158.250 작성일
네, 희야보호자님^^ 희야의 바램처럼 건강하시고 힘들지만 많이 웃으세요^^*
즉각 답변 못드려서 죄송했습니다...
희야는 하늘나라에 잘 도착해서 예쁜천사가 되었을겁니다
걱정 내려 놓으시고 하시는 일 더욱 정진하세요....감사합니다.
한보름님의 댓글
한보름 아이피 125.♡.29.28 작성일문자 잘 받아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른곳에서 장례를 치러줬어요 맘 써주신점 너무 감사드립니다..........어느곳이나 우리가 사랑했던 소중한 친구들을 보내는 맘은 같으실꺼 같아요 여기 오시는 분들도 곁에 있는 우리 친구들 많이 더 소중해 주세요 떠나고 나닌까 너무 후회가 많이 되고 맘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