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1일인 토요일에 일어나기 전에 꿈에서 강아지가 안기고 갔어요...
그리고 전 강아지를 찾으러 마구마구 돌아다니기만하고 전단지를 붙혔죠,,,
그런데 강아지가 죽어있다는 제보가 온거예요,,, 정말 말도 안나올 정도로 떨리고 슬펐죠,,, 월요일 강아지 시체를 찾았구요... 근데 미화 아저씨에게 여쭈어 보니 11일 새벽 4~5시 쯤에 차도에서 치우셨다고 하셨죠.,.. 발견하신지도얼마 안됐구요...
근데 따지고 보니 제가 강아지가 안기고 가는 꿈과 아가가 하늘로 간 시간과 잋치 하는 거예요... 강아지가 죽기 전까지 주인이 오길 기다린다고 한는데 제가 너무 늦게와서,,, 꿈으로 왔다 갔나봐요... 많은 사람이 이런걸 경험하나요?

그리고 별도로 저의 강아지는 여름이 인데 얼굴부분 다친 강아지 기억 하시죠?(대전에서 갔어요 )근데 그 강아지 즉사였을까요? 기억이 안 나신다면 할 수없지만... 말티스 이구요... 강아지가 집앞 큰 차도에서 치였는데 집 찾다 죽은 것 같아서 더 슬퍼요...
만에 하나 여러 차에 치익고 치엿다면 하는 생각에 무서워서 잠도 안 오거든요,,.,
강아지가 즉사 였다면 고통도 덜했겠지만,,, 덜 다치고 절 기다리다가 죽었을까 봐 무섭 거든요,.,, 슬픔과 떨림에 이렇게 횡설 수설 썼지만.... 강아지가 정말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