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화장...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동물병원 몇번 왔다갔다 하다가...
도저히 안되서 수술을 했는데...
견디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10년 넘게 함께 해온 녀석인데...
동물 병원에 화장을 맡기면 구청에서 수거해서
쓰레기랑 같이 소각 한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듣고
여기 저기 알아 보다 장례까지 치뤄 주는거 가타서 문의 드립니다...
비록 종은 길거리에서 흔히 보는 발바리지만,
저희 집에서는 애기때부터 가족같이 함께 지내던 녀석 이었습니다.
호화롭게 보내지는 못해도 편안하게 보내고 싶습니다.
이미 동물병원에 화장을 맡긴 상태인데... 찾아와서...화장가능 한지요?
가능 하다면 낼이라도 될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