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속상해!!!

넘 속상해서 애완견 동호회 여러분들의 충고를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리트리버 11개월된 남북이네 입니다. 서민 아파트4층에 살고 있는데 옆집의 몰상식한 태도 땜에 증말 어찌 해얄지...
저의 남북이의 털땜에 불평을 하길래 계단청소를 일주일에 3번은 4층에서 1층까지 하고있고 나름대로 조심을 많이하는데 옆집 아저씨가 계속 관리 사무실에가서 소동을 부리는 직원들이 참다 참다 못해 저희에게 와서 죄송하지만 남북이를 바깥으로 데려나가지 말라 부탁을 하더군요.
저희도 남북이가 있기에 많이 참았어요. 한번은 제남편이 출근하는데 옆집아저씨가 계단을 올라가면서 욕을 세번이나 제 남편에게 하더라는 군요.증말 열받아서 같이 싸우려하니 남편이 참으라 우리가 남북이가 있으니.....
그렇게 참고 참고 했는데 끊임없이 괴롭히니 이노릇을 어찌 했으면 좋겠습니까. 동호회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 기다릴께여.
참고로 제 남편은 우리나라분이 아니랍니다.그러나 욕의 의미들은 다 알고 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