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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랜 친구 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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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레 작성일16-04-25 14:17 조회2,83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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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을 함께하면서 하레에게 난..난 ...난 ...여기서부터 하레에게 내가 그 어떤 말로 대신 할수 없을 만큼 참 나쁜  친구...못된 아빠...였을 것이다...왜...왜...왜... 이제 와서 후회하고 미안해 하는 ... 나라는 인간이 참 한심하고 못났다는 생각을 할때면 정말이지 내 머리에 전기를  맞은듯 찌릿하게 아프다.여친에게 오글거릴만큼 표현하면서...나라는 인간 하레 너와 있을때 누가 보는 것도 아닌데 표현하는 게 오글거리다 해서 제대로 표현도 못하고...하레가 네가 날 보면 안아달라고 달려들어도 결벽증 환자인 나에게 털 묻힐까 피하는 내가...휴  지금 이 순간에도 무슨 말을 어떻게 표현 하는지 모를 만큼 하레에게 내 마음의 표현은 사치라 생각 한것 같아서 내 마음이 밉고 밉다. 하고 싶은 말 정말 많아... 그런데 그 하고 싶은 말들이 미안한것들 밖에 없어...하지만 하레야  내가...내가 말이지... 널  많이 사랑했고  ....  앞으로도  널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고 하레가 내 곁에 있었는다는걸  평생 기억 하면서 살께...!!!

댓글목록

하레님의 댓글

하레 작성일

성별:여  품종:비글  신청자:남궁현식  함께 한날들 2000.07.25. 2016.04 23

하레님의 댓글

하레 작성일

그날 경향이 없어 감사 한다는 말도 제대로 못한것 같아..하레 장례  정성 스럽게 치러 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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